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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체험사례

10년동안의 목과 어깨, 견갑골 통증에서 벗어나게 해준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작성자
SNPE
작성일
2017-08-31 11:32
조회
4813

[출처] 10년동안의 목과 어깨, 견갑골 통증에서 벗어나게 해준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휜다리/통증/척추/디스크/다이어트)) |작성자 76기 이은선

http://cafe.naver.com/snpe/6254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요가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선이라고 합니다. 제가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을 하면서 겪었던 경험들이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 봅니다.

 

SNPE와의 만남까지

  2007년도 퇴근길에 갑자기 찾아온 교통사고로 인해 경추를 다치면서 목과 어깨, 견갑골의 통증, 손발 저림 증상이 찾아왔습니다. 너무 아파서 회사의 의자에 앉아서 일을 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 퇴사를 하였고 그 이후 일반병원과 한방병원에 입원하여 물리치료, 봉침,약침치료, 추나요법, 약물복용 등을 하였으나 차도가 없었고 퇴원 후 마사지, 경추교정, 한의원 등을 다니며 1년 동안 치료 받았으나 그때만 잠시 효과가 있을 뿐 또 다시 재발이 되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힘들어 하는 것을 지켜보던 언니의 권유로 요가를 시작하게 되었고 꾸준히 요가를 하다보니 손발저림은 없어졌고 목과 어깨, 견갑골의 통증은 줄어 들었으나 완치는 되지 않았습니다. 목과 어깨, 견갑골 통증은 여전했고 가슴까지 답답해졌고 머리도 맑지 않았습니다. 몸이 힘드니 마음도 힘들었고 그럴 때마다 몸이 힘든 날은 요가동작을 더 힘들게 해주고 명상도 하면서 편안해지기도 했으나 다시 그런 증상들이 나타나며 괴롭혔습니다.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인터넷으로 통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검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을 보게 되었고 내용을 읽어갈수록 순간적으로 눈이 번쩍 뜨이며 뒤통수에 무언가 맞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바로 이거다”라는 느낌이 직감적으로 들었고 바로 본원에 전화를 걸어보니 이틀 후부터 지도자2급 과정을 본원에서 처음 시작한다고해서 바로 등록을 했습니다.

 

SNPE의 수련과정의 심신의 변화

  첫 강의시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毫釐千里(호리천리)”라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차이인데 나중에는 그 차이가 천리가 가더라.”라는 말씀이셨고 공부하는 자세라 하셨습니다. 선택-집중-반복의 기본 핵심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개강 후 얼마 안되서 경추가 안좋아서 최중기 교수님께서 NP를 해주셨는데 너무 아파서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고 신기하게 목의 통증이 없어지고 가벼워졌으며 목에 공기가 통하는 느낌이 들었고 정말 오랜만에 느껴지는 목의 가벼움, 시원함이었습니다. NP를 받았던 것은 정말 저에게는 놀랍고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한곳을 집중적으로 눌러주셨고 대단한 통증이 있은 후 통증이 신기하게 사라진 것입니다.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고 단순한 것 같지만 그 안에 감추어진 SNPE의 강력한 힘을 처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느날 저의 X-ray 사진을 교수님께서 보시며 설명을 해주셨는데 너무 안좋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경추의 극돌기가 돌아가고 역C자형으로 되어 있으며 흉추가 휘고 허리가 심하게 꺽여 있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경추를 보시면서 너무 안좋다며 많이 놀라시던 교수님의 모습이 아직도 제겐 생생합니다. 과하게 꺽는 요가동작들로 인해 척추가 틀어지게 된 것입니다. 머리를 바닥에 대고 거꾸로 서서 통통 튀거나 거꾸로 서서 경추를 꺽는 동작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니 아무래도 목에 무리가 갔던 것 같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목통증이 있었는데 거기에 과하게 꺽는 요가동작은 척추에 무리를 주어 더 안 좋게 된 것이었습니다. SNPE로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말씀해 주셨고 희망을 주셨습니다. 이제라도 SNPE를 만나서 변형된 척추를 바로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흉추가 휘어 가슴이 답답하고 어깨가 무거울 것이고, 허리는 급격하게 휘어 구르기할 때 꼬리뼈에 상처가 생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선 경추의 교정을 위해 웨이브 베개를 베고 잠을 자라고 하셨는데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뒤통수의 피부감각이 둔하고 남의 살 만지듯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목이 워낙 안좋아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하셔서 개의치 않고 꾸준히 웨이브베개를 사용하였고 지금은 뒤통수의 감각이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목의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급격하게 꺽인 허리는 천골부위에 도구를 대고 L-move를 하고 시간날 때마다 천골부위에 따뜻한 타원도자기, 투레일을 대고 자주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시간날 때마다 실천하였고 현재는 구르기 할 때도 꼬리뼈가 덜 까지고 ‘쿵쿵’ 하던 소리도 많이 줄었습니다.

 

  본격적으로 SNPE의 핵심, 벨트운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고관절 벨트를 착용하니 골반이 편해서 그 후로 매일 집에 있을 때, 밖에 나갈 때 착용하였습니다. 벨트운동의 기본 SNPE 1번 동작을 처음할 때는 30초도 버티기 힘들고 무릎이 끊어질 듯이 아프고 숨이 차고 기침이 나고 가슴 통증과 팔저림, 뒤로 깍지낀 팔이 굳는 느낌, 경추가 저릿저릿한 느낌과 가슴이 잘 벌어지지 않았는데 한달 정도 지나면서 차츰 버티는 시간도 길어져 2분간 버틸 수 있게 되어 자세가 편안해졌으며 가슴이 시원해지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편해져서 위로 올라가지 않았고 잠깐만 해도 온몸에 열이 나고 땀이 나면서 몸의 굳은게 풀리는 느낌이 들었고 가볍고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허리의 힘이 많이 생겨 자세하기가 더 편안해졌습니다. 조금 몸이 피곤할 때 1번 자세를 해주면 피곤이 풀리는 것을 경험하여 시간날 때마다 자주하고 있습니다. SNPE 2번 동작을 할 때 자세는 잘 나오는데 무릎과 허리, 골반, 고관절이 끊어질 듯이 아팠으나 두달이 지나면서 무릎 통증이 없어지기 시작했고 시간일 지날수록 허리, 골반, 고관절 통증도 점차 줄어 들었습니다. SNPE 3번 동작은 처음에는 엎어져서 허벅지 올리면 무릎관절이 옆으로 벌어져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 있었고 두통과 미간 통증, 치통이 있었는데 없어졌고 허리와 허벅지 다리의 힘이 생졌으며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자세가 유지 되었으며 아랫배가 따뜻해졌습니다. SNPE 4번 동작 구르기는 처음에는 매트에서 구르는 것 자체로도 목과 어깨, 흉추에 통증이 있고 경추 7번 주위에 멍이 들고 상처가 나고 혹처럼 부어오르고 뼈가 튀어나와 구르는 것 자체만으로도 경추가 너무 아팠습니다. 꼬리뼈는 자주 까져서 밴드를 붙이고 구르기를 했으며 두통이 왔고 눈이 뻑뻑하고 열이 났습니다. 목에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 증상은 목이 안좋아서 나오는 반응이라고 하셔서 개의치 않고 계속 구르기를 했습니다. 차츰 매트에서 구르기를 하다가 첨차 딱딱한 바닥에서 구르게 되었습니다. 요추에서 “찌걱찌걱” 뼈가 벌어지는 듯한 소리가 나기도 했으나 이제야 몸에 기름이 칠해지기 시작하는 과정이라고 하셔서 꾸준히 하였습니다. 매일 구르기를 하니 현재는 목에 혹처럼 부풀어 오른 것도 다 가라앉았고 경추의 튀어나온 뼈도 들어가서 편해졌습니다. SNPE 운동을 시작하고 난 한달후부터 얼굴에 어두운 것이 거친듯이 혈색이 맑아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를 보시는 분들마다 얼굴이 맑아졌다고 하시며 요즘에 뭐 받았느냐는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의 또 다른 핵심, 척추운동시 다양한 도구들의 활용입니다. 처음에 흉추를 풀어주는 T-move를 하기 위해 웨이브베개를 척추의 오른쪽 등에 대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어깨, 등이 부위가 너무 아팠습니다. 아파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했고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바로 “윽~” 소리가 절로 나왔고 속으로 무슨 이런 신기한 도구가 있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강력한 도구였습니다. 그날 이후로 웨이브베개는 제 옆에 붙어 다닙니다. T-move할 때 흉추 옆쪽의 근육이 많이 굳어 있는지 특정지점에 통증이 심해서 약간 비틀기만해도 근육이 찢어지는 느낌이 들고 전기가 오는 듯 찌릿찌릿해서 깜짝깜짝 놀래고 또 찌릿할까봐 두려워 잠시 동작을 멈추었다가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으면서 다시 동작을 하며 매일매일 반복하였습니다. 흉추 가까이에 있는 근육일수록 더 아팠습니다. 타원도자기와 도깨비손을 경추와 흉추의 통증 부위나 튀어나온 뼈에 대고 있으면 찌릿찌릿하며 타들어가는 느낌이 들어 이를 악물고 참기도 하였습니다. 너무 아플 때는 “내탓이다.”라고 마인드컨트롤을 하며 세포가 죽은거야! 나는 아픈 것을 못느껴! 고통은 그 사람이 이겨낼 수 있는 만큼 준다고 하였으니 이겨낼 수 있어!라고 생각하며 반복 또 반복하였습니다. 어떤 날은 울면서 하였습니다. 몸이 아파서 울었다기보다 나를 뒤돌아 보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어디가 잘못된거니? 내가 내 몸한테 많이 잘못하며 살았구나! 내 몸을 너무 함부로 다루고 살았구나!라며 반성을 하게 만드는 SNPE였습니다. 내 자신한테 너무 미안했고 나만이 나를 고칠 수 있으니 고통도 행복하게 받아들여지게 되었습니다. 고통없이는 몸은 제자리를 찾지 못함을 알았고 그래서 고통과 행복은 같은 것인가보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매일 집중하고 반복하다보니 조금씩 굳은 근육이 풀리고 통증이 사라졌으며 찌릿찌릿함이나 피부가 타들어가는 통증, 근육이 찢어지는 통증은 없어졌습니다. 목과 어깨, 견갑골의 통증이 없어졌고 무거운 짐을 벗어버린 듯 가벼워졌습니다. L-move할 때 처음에는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아랫배에 힘도 부족하고 허리와 골반 통증이 있었는데 지금은 복부에 힘이 생겨서 그런지 어깨에는 힘이 들어가지 않게 편하게 동작할 수 있으며 아랫배가 따뜻해졌고 L-move를 하고나면 천골부위가 따뜻하고 가벼워짐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웨이브베개를 등에 대고만 있어도 통증이 심했으나 지금은 왕도깨비로 목, 어깨, 등을 풀어주면 굳은 근육이 많이 풀렸는지 통증은 거의 없으며 가볍습니다. 웨이브스틱, 왕도깨비, 도깨비손, 다나손, 나무손, 2구 롤러등 다양한 도구로 C-move, T-move, L-move를 하면서 온몸을 풀어주면 시원하고 몸이 따뜻해집니다. 더구나 생식을 하면서 속이 많이 편해졌으며 최근에는 벨트를 묶고 자고 일어나면 몸이 더 가벼워서 잠을 잘 때 묶고 자고 있습니다.

 

SNPE 수련과정을 마치며

  3개월 동안 경험한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은 나를 한번 더 되돌아 보며 반성하게 만드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 늘 강조하시던 “굳은 것을 부드럽게 해야한다”는 말씀을 정말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몸은 한번에 좋아지지 않으며 통증과 회복을 반복하면서 서서히 좋아졌습니다. 어떤 날은 울면서 수련하였지만 아픈 것이 다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교수님의 말씀에 힘을 얻어 수련하였습니다. 많이 아파본 사람은 그만큼 다양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다른 이에게 더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SNPE는 배울수록 더 공부해야 하는 분야인 듯 합니다. 10년동안 아팠던 목과 어깨, 견갑골의 통증이 3개월만에 사라져서 몸이 편해지니 마음도 더욱 편안해졌습니다. 정말 몸이 굳으면 마음도 굳어 여유로움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굳은 몸을 더 풀어 마음의 여유를 더 찾아야겠습니다.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방법을 알았으니 매일 조금씩 실천해 나가면 더욱 바르고 건강한 척추가 만들어질 것이고 마음은 더욱 풍요로워지리라 생각해 봅니다.

  강의를 듣는 동안 신세계였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을 만들어주신 최중기 교수님 그리고 윤지유 교수님께 정말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늘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우리 76기 정 넘치고 따뜻한 동기분들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통증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현재 가장 필요한 운동이라 여겨지며 70년대에 국민체조가 있었듯이 앞으로는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이 범국민 운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무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들을 하셔서 건강한 척추를 만들어 행복한 삶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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