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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체험사례

100 병원보다 나은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작성자
SNPE
작성일
2017-09-01 16:11
조회
2557

[출처] 100 병원보다 나은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휜다리/통증/척추/디스크/다이어트)) |작성자 76기 민영기

http://cafe.naver.com/snpe/6278

 

안녕하세요. 2년 전부터 생긴 목, 어깨, 허리에 심한 통증이 생겼습니다.
목, 어깨, 허리에 좋다는 건 다 시도해봤지만, 통증이 사라지는 건 잠시, 결국은 통증있는 삶으로 돌아왔습니다.
메뚜기처럼 여기저기 병원과 운동을 옮겨다니는 것에 화가 나고, 
내가 내 몸을 모르기 때문에 타인의 도움을 받으며 평생 이렇게 살 생각을 하니까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내 몸의 의사, 물리치료사, 트레이너는 내가 되어보자는 생각으로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1. SNPE를 알기 전 내 몸 상태

 

1) 턱관절 장애
고등학교 때 어느날 갑자기 턱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음식 먹을 때, 하품할 때, 말할 때 입을 벌리면 "딱딱" 소리가 났습니다.

어지럼증은 참을 수 있는데 밥을 제대로 먹을 수 없다는 점은 참기 어려웠어요. 입을 벌렸을 때 손가락 2개도 겨우 들어갔었거든요.
상추쌈에 삼겹살을 크게 함냥~ 먹을 수 없다니..ㅠㅠ
(지금 생각해봐도 너무 슬퍼요)
그때부터 제 모든 식사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채워졌고, 섭취해야 하는 건 가위로 잘게 잘라 먹었습니다.

2) 허리 통증
직업 특성상 잘 때 빼고는 컴퓨터 앞에 앉아 있거나 칠판 앞에 서있습니다. 
2년 전부터 앉아있으면 누가 대바늘로 허리를 "쿡쿡" 찌르는 느낌이 들었어요.
서있으면 좀 나아졌지만 그것도 초반만 그랬고, 뭘 할 수가 없었어요.
자세를 1cm 바꾸려고 해도 "쿡"
재채기를 해도 "쿡"
양치질하고 거품을 뱉을 때도 "쿡"
웃어도 "쿡"
자려고 누울 때, 뒤척일 때,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도 "쿡쿡쿡"
한 번은 자다가 몸을 어떻게 움직일 수 없어서 응급실에 다녀온 적도 있습니다.
병원에 가도 이상없다는 말만 듣고 진통제랑 물리치료만 받고 돌아왔어요.

이상이 없는데 난 왜 아프지? 그래도 당시에는 믿을 건 의사 밖에 없기 때문에 계속 병원을 다녔죠 ㅠㅠ

3) 목, 어깨 통증
허리가 조금 나아질 때쯤 뒷목이 뻣뻣해지더니 어깨도 뻣뻣해졌습니다.
단순히 뭉친 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마사지 받으러 다녔습니다.
처음엔 마사지 받으면 개운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목과 어깨에 묵직함이 사라지지 않고 목의 가동범위는 점점 더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사지 다니는 횟수를 더 늘렸어요^___^
(마사지로 될 턱이 없다는 걸 지금은 깨달았지만 그때는 무지 시절)
무지한 저때문에 제 몸은 더 고생을 했고, 급기야 통증이 팔과 손끝으로 내려왔습니다.

오른쪽의 통증이 더 심해서 젓가락질, 마우스, 양치질 모든 걸 왼손으로 할 수 밖에 없었어요. 팔을 위로 드는 게 안 되기 때문에 옷 벗을 때 한 시간이 걸려서 벗은 적도 있었어요.

진짜 너무 짜증나서 가위로 잘라버릴까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일상생활이 어려워져서 병원을 찾아가니 3곳에서 목디스크라고 하더라구요. '초기인데 이렇게 지옥 같네'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원에서 초기니까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면 나을 수 있다고 해서 모든 돈을 쏟아부었습니다.
결과는 (솔직한 심정으로) 돈g랄이었습니다. 

4) 생리통
생리통 심한 분들은 생리통의 무서움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실 거예요.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생리통에서 벗어날 수 없었어요.
허리와 배의 통증은 말할 것도 없고
얼굴이 누렇게 뜨거나, 하얗게 질리거나 몸이 덜덜 떨리는 등
어떻게 몸을 주체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길 가다가 주저앉았던 적이 많아요.
하루에 3~4번 생리통 약을 먹지 않으면 버틸 수가 없었고요.
그마저도 내성이 생겼는지 현재는 1회에 2~3알을 먹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2. 통증을 없애고자 했던 노력
1) 무중력 감압술, 사람이 하는 도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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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1 PT, 필라테스, 발레, 수영, 봉산탈춤 …

목디스크 판정을 받고 의사가 말하길

"운동은 과해도 나쁘지 않다. 어떤 종류의 운동이든 상관없으니 많이 하라"

그 말을 듣고 시간상 들을 수 있는 운동은 다 등록했습니다.

처음엔 몸이 좋아지는 듯 하다가 나중에는 안 좋아지기를 반복했습니다.

특히 발레를 배우고 나서는 목과 어깨의 통증이 더 심해졌습니다.

통증과의 끝이 안 보이는 싸움에 지쳐있을 때,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SNPE를 알게 됐습니다.

 

 

 

3.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을 배우면서

첫 시간부터 '아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병원에서는 설명해주지 않던 통증이 이유들이, 왜 그렇게 수많은 운동을 해도 낫지 않았는지, SNPE 이론을 통해서 풀릴 때마다 너무 시원했어요.

사람들이 아픈 곳은 다양하지만 치료하는 방법은 모두 같다는 것도 참 신기했죠.

"굳은 근육을 부드럽게 하고, 인체 본래의 자세를 회복하라"

이 단순하지만 값진 진리를 발견해주신 최중기 교수님 감사합니다.

 

 

이론은 정말 신기하고 재밌었는데, 운동 시간은 처음부터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른 동기들은 다들 동작을 잘 따라하는데,

저랑 제 옆에 있던 우리씨만 마주 보고 눈물의 웃음을 지었었어요.

우리가 제일 못했거든요.

전 제가 그렇게까지 못할 줄은 몰랐는데, 제가 봐도 참 못했어요.

구르기는 물론이고, L무브 한 번 하면 다리랑 배가 사시나무 떨리듯 덜덜덜, T무브는 한 번도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흉추를 따라 느껴지는 그 고통은 고문이 따로 없었어요.

그 이후로도 T무브 할 때가 제일 절망적이었어요.

아프니까 자꾸 피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던 어느 날, 하루 종일 수업준비 한다고 컴퓨터 앞에 계속 앉아있었더니 승모근 쪽이 딱딱하게 굳은 게 느껴졌어요.

'살려면 운동하자'라는 생각으로 이를 악물고 그 날, T무브를 양쪽 100번씩 했었어요.

한 번 하고 쉬고, 한 번 하고 쉬고, 두 번 하고 쉬고…

30~40분 만에 무겁던 어깨 뒤쪽 부분이 가벼워짐을 느끼고, 그 때부터 T무브를 사랑하기 시작했어요.

'어깨 통증에는 T무브만한 게 없다는 게 이런 거구나'

T무브 100번 하기 전까지는 T무브가 너무 아파서 어깨 아픈 걸 견뎠거든요?

T무브의 두려움을 버리고 아픔과 직접 대면한 이후로는 어떤 도구 운동을 해도 아픈 걸 즐기게 됐습니다.

저는 평소에 사서 고생하는 걸 싫어하는 스타일입니다.

그게 T무브 운동을 하면서 나타났던 것 같아요.

저 때의 경험을 통해 사서 고생하면 이득이 있기도 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T무브 운동 뿐만 아니라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수업 자체가 들으면서 삶의 자세, 방향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수업 중간중간에 터지는 최교수님의 명언 대잔치, 반짝반짝이는 윤교수님, 매일 얼굴이 좋아지는 동기들, 배울 게 참 많았던 3개월이었습니다.

 

 

4. 아파야 SNPE다

100일 동안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수련을 하며 제 몸에 나타난 안 좋았던 부위들을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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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을 하면서 아픈 곳이 이만큼이나 드러났기에

지금처럼 통증이 팍 줄어든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어깨에 곰 100마리가 달려있는 기분으로 항상 지냈었는데,

이젠 너무 홀가분합니다.

통증을 없애기 위해 온갖 것을 다 했던 2년과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만 한 3개월의 시간, 너무 어이없어요.

평생 안고 가야하는 줄 알았던 치료 생활이 3개월만에 해결될 줄이야..

더 열심히 수련해서 목뼈와 디스크의 전후 사진을 찍어서 비교해보고 싶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을 배워서 저처럼 통증 없는 평범한 삶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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