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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체험사례

나름 건강에 만족하던 나~SNPE를 만나 즐겁고 행복합니다^^

작성자
SNPE
작성일
2017-09-04 15:19
조회
2278

[출처] 나름 건강에 만족하던 나~SNPE를 만나 즐겁고 행복합니다^^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휜다리/통증/척추/디스크/다이어트)) |작성자 김명림

http://cafe.naver.com/snpe/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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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얼마후부터 어깨뭉침이 심했습니다.

컴퓨터앞에서 일을하니 아픈건 당연하다 생각하고 살았고 단전호흡이 좋다하여 5년동안 일주일에 두번정도 수련하였습니다.

결혼후 작은아이 출산시 자연분만이었지만 분만중 호흡곤란이 왔고 아이를 급하게 꺼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물건같네요.. ㅠ  설명할 다른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그냥씁니다) 아이는 4kg이었고 자궁문은 다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절개를 많이하고 아이가 나왔습니다.  출산후 절개부분을 꿰매었고 자두만한 혹이 생겨 제대로 앉을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수유를 해야했기때문에  치골이 바닥에 닿도록 뒤로 기대고 수유를 하였습니다. 그이후로 반듯이 잠을 자지 못하고 자동차를 타면 제대로 앉지를 못하고 옆으로 앉아야했습니다. 저는 시댁과 친정이 여수였기에 서울-여수를 오갈때 5시간 이상을 옆으로 누워서 다녔습니다. 약 3년동안은 너무 심했던 꼬리뼈의 통증은 점점 약해져 갔고 가까운 거리를 갈때는 괜찮았지만 2시간이상 멀리 가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8-9년전 계속 아프던 어깨는 점점 심하게 저리고 아파 병원에가서  목디스크 3-4,5-6번 진단을 받고 물리치료, 주사, 약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크게 호전이 되지 않았고  점점 심해져 오른쪽 팔이 저리고 아파 설겆이를 하다가 그릇을 떨어뜨려 깨고 청소기를 돌리지 못해 로봇청소기를 살 정도로 악화되었습니다. 하루하루 힘들었고 평생이러고 살아야하나, 아이들 걱정에 설겆이하다가 운적도 여러번입니다. 계속 치료를 하는데도 차도가 없으니 병원에서는 카이로프랙틱을 권유하였고 120회정도 받으며 호전도 되었으나 하루 이틀 뿐이고 많이 좋아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 지인(허리 디스크로 인해 블럭시술을 받았고 퇴행성허리디스크가 있음) 과 이야기를 나누던중 병원 치료로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을하고 다른 운동을 하기에는 몸이 너무 좋지 않았기에 아파트를  무작정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저녁에 애들을 재우고 2시간씩 걸었고 비가오면 우산을 들고 매일 걸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둘째 출산후에 조미료 알러지가 생겼습니다. 원래도 체를 잘하기는 하였지만 특정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5분후부터 눈이 뻑뻑하고 어지럽고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 약을 먹고 하루를 꼬박 누워있어야 했습니다.  한달이면 4-5번씩 체를하고 아프니 가족들도 힘들어 하고 저도 너무 힘이들었습니다.

몇년을 걷기, 산에 다니기를 하니 몸은 많이 좋아졌고 우연한 기회에 배드민턴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목디스크로 인해 힘들었지만 재미있었고 삶의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배드민턴은 몸에 무리가 많은 운동이어서 무릎부상 3번 연골재생치료와 퇴행성관절염, 2번의 물참, 오른쪽 팔 테니스엘보로 고생을 하였습니다.

10여년간의 운동으로 좋아진 체력과 다년간 아파보니  아프려고 하는 제 몸의 상태를 알게 되었습니다. 목디스크가 오려하면 약을 얼른 먹고 스트레칭을 해주면 3일 아플것을 1일만 아팠습니다. 이렇게만 살면 좋겠다고 괜찮다고 만족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다 딸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하며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았고 따로 치료방법이 없기에 2년여 경과를 지켜보던중  작년가을 30도가 휘어 40도가 넘어가면 수술을 받아야하지만 성장기가 거의 다 끝나서 더 휘어지지는 않을거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만약 40도가 넘게 휘면 수술할수도 있다라고 하셨습니다. 최악의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제 머리속에는 수술이라는 단어만 맴돌았고 뭐라도 해주고 싶었으나  교정기착용 금지, 교정금지 라는 선생님 말씀과 따로 할수 있는건 없고 기다려야하고 걷기운동 정도 하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참 고민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집 근처 체육센터에서 SNPE 입간판에 척추측만에 좋다는 글을 보고 딸아이를 설득해서 같이 운동하게 되었습니다.

체육센터 수업중 처음 웨이브 배게에 엉덩이를 올리던 순간 정말 깜짝 놀랐고 입에서는 신음이 절로 나오고 수건을 깔아도 다리를 움직이지 못해 대고 있을수 밖에 없었지만 수련을 할수록 점점 좋아지는 몸 상태가 너무 신기했습니다.

목디스크 발병후 아침에 일어날때 어깨 스트레칭을 10분정도하고 일어나야 조금이나마 어깨가 편한데 SNPE를 한달정도 하고 나서는 스트레칭을 따로 하지 않아도 어깨가 편안하고 몸이 가벼웠습니다.

그러다 아이의 방학이 끝나 저혼자 SNPE를 하고 아이를 집에서 가르쳐주고자 했으나 저의 지식으로는 아이와 같이 운동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해야 고민하던중 SNPE 지도자 과정을 알게되어 고민끝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본원 수련을 시작하고 50일정도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점점SNPE를 배워가고 수련을 할수록 나름 만족하던 제 몸은 운동으로 버티고 있는것이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 디스크와 편향적인 배드민턴 때문에 어깨, 팔, 등이 오른쪽만 굳어 자세가 나오지 않고 치료받았던 무릎때문에  SNPE 거의 모든 자세가 잘되지 않았습니다.

1번자세는 손바닥이 맞닿지않고 무릎통증

2번자세는 무릎도 무릎이지만 발목이 넘아파 무릎꿇는 자세가 되지 않았습니다(20대초반 계단에서 굴러 발목을 심하게 삐었고 20대 하이힐은 생각지도 않고 운동화,단화만 신고다녔고 무릎을 꿇고 앉을 생각도 하지않았습니다) 무릎을 꿇지 못하니 뒤로 넘어갈수 없었고 억지로 넘어가서도 발목이 찟어질거 같아 10초를 버티지 못하고 자세를 풀어야했습니다.

3번자세는 무릎이 아프니 힘을 주지 못하고 접히지 않고 다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최대의 난관 꼬리뼈..

X-RAY를 보니 교수님 책에 나와있는 견본 사진처럼 안쪽으로 완전 꺽여 있었고  자동차에 앉을수 없었던 원인입니다. 이걸 모르고 살았으니  교수님이 말씀하신 무지입니다..ㅠ(사진을 삽입하려했으나 CD가 오류가 나서 올릴수 없었습니다)

여기서 끝인줄 알았으나 어깨와 등의 굽음...

수업중 업드려 누우니 등이 볼록 솟아있고 어깨는 펴지지않고 안으로 말려있었습니다.  잘못된것이라는걸 알았고 고치려고 어깨앞쪽, 견갑골을 도구를 이용해서 풀고 원형도자기를 흉추에 대고 누워있으면서 굽어진 어깨를 펴려고 노력했습니다.  40년을 넘게 살다가 바꾸려니 너무 아팠습니다..

아픈 내몸을 바꾸기 위해 골반밴드와 족궁을 신고 걸으며 교정벨트를하고 동작을 하니 잘 안되던 SNPE동작들은 조금씩 변화 되고있고 척추의 구조가 좋아져아픈날보다 안아픈날이 많아지고 2달만에 만난 배드민턴 같이 치던분들에게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느냐 얼굴이 맑아지고 좋아졌다고 시술했느냐고 물어보셨습니다. 몸무게는 2키로가 빠졌는데 체지방이 1.5키로 빠져 살빠진거 같다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저는 요즘 즐겁고 행복합니다.  교수님 책에 나오는 척추가 건강하면 인생이 행복하다라는 말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여수도 다녀왔습니다. 별 생각없이 다녀왔는데 생각해 보니 꼬리뼈가 아프지 않았고 불편함 없이 다녀왔습니다.. SNPE의 덕분입니다.. 제일 감사한 부분입니다~

저는 앞으로 아무 생각없이 어디가 잘못된것인지도 모르고 이정도면 좋다고 만족하던 내 생활이 더 건강해지고 행복해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른자세가 되는길은 힘듭니다.. 하지만 해야합니다.. 저는 지금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램이 있습니다. 다음 체험사례는 딸아이의 측만증이 좋아졌다고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다음 체험사례를 올릴수있도록 딸과 함께 열심히 수련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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