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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체험사례

SNPE를 알면 그 어떤 명의도 필요없다.

작성자
SNPE
작성일
2020-04-17 15:19
조회
2450

안녕하세요. 동국대 98기 박나현입니다.



 

10년 전 허리디스크 진단

결혼 전까지 저는 참 오랜 시간을 바르지 못한 자세로 앉아있었던 저는 10년 전 디스크 진단을 받았습니다. 허리가 아프면 최소 1주일간은 꼼짝도 못하고 누워만 있어야 했고 걷기도 힘들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하라고 했지만 돌도 안된 아기를 키우고 있었고 수술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때부터 허리가 아프면 약과 물리치료로 버텼습니다.

 

 

몸=맘, 허리 통증으로 소극적인 생활 태도와 예민한 성격으로 변함

 허리가 아프면 아기 돌보기, 집안 등이 스톱일 뿐만 아니라 식구들이 고생하는 것이 제게 큰 마음의 짐이였습니다. 항상 허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 뻐근한 느낌이 있어 언제 어떻게 아플지 모른다는 느낌이 제 마음속에 있어 긴장되고 예민한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안아달라고 달려오면 오지 말라고 냉정하게 말하는 엄마가 되어있었습니다.

 

만성 무기력 및 피곤

 365일중 360일은 기운 없고 때로는 어지러움이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되어 병원에서 검사하였으나 지극히 정상으로 나와 원인을 알 수 없었습니다. 하루 중 오전시간에만 활동에 문제가 없으나 오후가 되면 쌀 20키로는 어깨에 메고 활동하는 것처럼 몸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쉰다고해서 에너지가 충전되는 것도 아니였습니다. 이렇다보니 만사 귀찮아지고 제가 해야 할 최소한의 일만 하게 되고 사람만나는 것도 싫고 여행가는 것도 귀찮았습니다.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다.

내 몸의 상태가 마음과 같아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람답게 살고 있고 밝고 에너지 넘치게 살고 있었습니다.

 

SNPE를 만나다

그래서 내 허리 고칠 운동이 뭐가 있을까 인터넷 검색하다가 SNPE를 알게 되었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은 걷기를 많이 하라고 했으나 걷기 운동을 하면 오히려 더 허리가 뻐근해서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걷기는 참 좋은, 중요한 운동입니다. 이것도 방법이 있더군요) SNPE 고관절 골반 벨트 사서 착용하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신기한 체험을 했습니다. 허리에 힘이 생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때부터 이 운동은 뭔가 다르다 것을 직감했습니다. 이런 체험을 하고 나니 SNPE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지게 되었고 잘 배워서 근골격계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지도자 과정에 등록했습니다.

 

수련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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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동작은 다리가 거의 들리지 않고 무릎이 너무 아팠습니다.

4번 동작은 처음에는 구토와 어지러움증 꼬리뼈 까짐, 요추 부분 혹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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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도구

도구 운동은 사랑입니다. 도구가 없었다면 내가 SNPE 운동을 계속 할 수 있었을까...

운동을 해도 허리에 힘이 없는 느낌, 뻐근한 느낌은 계속있었습니다. 어느날 실습시간에 허리깍기를 배웠고 집에서 옆구리 부분 근육 뿐아니라 요추에 있는 근육(척추기립근, 다열근, 요방형근 등)을 부드럽게 이완시켰습니다. 물론 아팠습니다. 하지만 잠깐 했음에도 허리 느낌이 달랐습니다!!!! 유레카!!! SNPE가 더 좋아진 순간있었습니다!

 

흙탕물

T무브를 본격적으로 하고 나서부터 마름근쪽의 흉추 너무 아프고 답답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C무브할 때 통증이 별루 없었는데 아프기 시작했고, 왼쪽 두피가 마취에 덜 풀린 것 같은 느낌 들기 시작했습니다. SNPE운동을 통해 통증이 들어나니 아프기도 하지만 기쁘기도 했습니다. 잠재 되었었던 어깨통증, 턱관절의 문제(20대때 고생)가 들어난 것입니다.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팔저림이 있는데 관련 있어 보입니다.

 

SNPE의 한계는 어디??!!

저는 SNPE운동을 통해

* 19년도에 허리 통증이 한번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 지도자 과정뿐 아니라 사회활동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체력이 회복되었고 무기력과 체력저하 때문에 눕게 되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 환절기마다 걸리는 감기 또한 걸리지 않았습니다.

* 생리 때쯤 허리가 쏴하게 아픈 느낌이 없어졌습니다.

* 어지러움증이 없어졌습니다.

 

지도자 과정을 하기 전에는 이 운동이 단순히 목, 허리 통증 개선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20여년의 체험사례와 논문을 통해 SNPE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어마어마한 근골격계 통증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 이제 그 어떤 명의라도 부럽지 않습니다. 제가 우리 아이들의 안짱다리, 비염 개선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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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와 다리가 아파 움직이지도 못했던 엄마에게 도구로 근육을 풀어주니 걸을 수 있을 정도가 되는 체험을 한 친정엄마는 "너 이거 배우기 진짜 잘했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SNPE운동을 망설이시는 분들~! 이 운동은 할까 말까의 선택의 운동이 아닌 꼭 하셔야 하는 운동이며 근골격계 통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뿐 아니라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다 해야 하는 운동입니다. 세계 어느 곳을 가도 없는 한국에만 있는 운동이고 전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바른자세척추 운동입니다. SNPE운동 하시고 지금과는 다른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만들어가세요~ ^^

 

 

 

 

 

출처 : 네이버카페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https://cafe.naver.com/snpe/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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