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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체험사례

☆☆강남YMCA센터 회원님의 체험사례입니다~^^♡ ☆☆

작성자
SNPE
작성일
2017-08-28 16:11
조회
2276

[출처] ☆☆강남YMCA센터 회원님의 체험사례입니다~^^♡ ☆☆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휜다리/통증/척추/디스크/다이어트))

|작성자 SNPE1급김은영강사

http://cafe.naver.com/snpe/6224

저는 2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어릴 적부터 면역력이 약해 여러 가지 잔병치례가 많아 친구들 사이에서 제 별명은 ‘종합병원’이었습니다. 손발은 약속이라도 한 듯 늘 차갑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한 자세로 5분 이상 있으면 다리가 저리며 척추측만증 때문에 자세도 구부정했습니다.청소년기때 한의원치료를 거의 달고 살았습니다.

 

성인이 된 지금, 근무환경이 나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환절기면 감기몸살로 병 조퇴며, 병가를 달아가며 회사에 출근하지 못 할 때가 많았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는가 하면 출근 전 병원에 가서 링겔 맞고 출근하는 것 이 삶의 일부였습니다. 병원에 가면 병명은 없고 ‘스트레스’와 ‘면역력’이 문제였습니다. 늘 아픈 것이 너무도 당연하다 생각하며 늘 약에 의존하며 지내다가 아무 운동이든 시작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집주변 운동할 수 있는 곳들을 찾았습니다. “헬스는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고, 요가는 주3회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못하겠고..” 딱히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없던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강남YMCA에서 주2회 진행하는 ‘SNPE 체형교정운동’을 발견하였습니다. 단어가 너무 생소하고 궁금하여 등록하였습니다.

 

처음에 웨이브베개를 대기만 해도 너무 아파서 수건을 두 장이나 올리고 운동을 해야만 했습니다. 특히 후상장골극에 웨이브배게를 대고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두세달이 지나고 조금씩 동작들을 따라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가장 젊은 20대가 근력도 없고, 동작도 안 되니 주변분들에게 정말 창피했습니다.

운동한지 6개월쯤 되니 이제는 왠만한 동작들도 나오고 도구 사용도 제법 적절히 사용하며 아프고 불편한 곳을 찾아 이제는 스스로 알아서 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또 하나...제 몸에 면역력이 생겼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저를 늘 괴롭혀왔던 바이러스... 며칠전 정기검진 결과 드디어 바이러스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신기하고 기뻤습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없었던 몸의근력도 생겨서 등근육과 복근도 보입니다. 틀어진 골반 때문에 미디움 사이즈를 입었던 바지가 이제는 스몰도 들어가더라고요. 몸무게 변화는 크게 없지만, 틀어진 골반이 제자리로 오니 스몰이 들어가는 것이었지요... 제 자신이 너무 신기해서 몸매에 대한 자존감도 올라가니,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아직 손발이 완전히 따뜻해지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혈액순환이 이전보다 잘 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제는 제 주변에 등이 아프다는 분들, 팔이 저리다는 분들, 목 허리아프다는 분들께 이 운동을 적극 추천해드렸고 벌써 네 분이나 각자 동네에서 등록하셔서 열심히 운동하고 계십니다. 다들 이 운동에 대해 너무나 만족스러워 하면서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 SNPE운동은 대부분 척추측만증, 척추협착증, 목,허리 디스크 골반틀어진 환자분들이 많이 등록하시고 경과가 좋아지는 경우를 많이 보았지만, 저의 경우 면역력과 혈액순환에서도 정말 탁월한 효과를 보았던 운동이기도 합니다.


 
어느 날 수업 중에 선생님께서 “결혼 전 몸을 바르게 만들어야 나중에 출산해서도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다”라고 하셨는데, 내년쯤 결혼 계획이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SNPE운동은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지만 아마 몇 년 후면 여기저기서 너도 나도 다 하고있을 것 같아요.
저의 건강한 몸과 회원님들의 건강을 위해 즐겁게 수업해 주시고 열심히 지도해 주신 김은영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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