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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체험사례

까칠한 여자 웃게 만든 SNPE, 왜 이제 왔니!-무용 교수님 SNPE 수강 및 체험사례

작성자
SNPE
작성일
2015-06-22 00:00
조회
5114
까칠한 여자 웃게 만든 SNPE, 왜 이제 왔니!

1월달 쯤으로 기억된다
사이트를 통해 snpe 바른자세운동 에 대해 검색
동국대에서 snpe 바른자세운동 에 대한 강좌를 확인
수강까지 기대감과 기다림으로 시작된 SNPE 바른자세운동...

지난 3월 기대감속에 시작된 snpe 바른자세 운동 3P 최고과정!
체험사례를 작성 할려고 하니 무슨 말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
어설픈 글 솜씨로 인해 내가 만난 snpe 바른자세 운동의 놀라운 경험들이
얼마만큼 전달 될 수 있을지...
이젠 지난날의 추억이 된 snpe 바른자세 운동!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시작된 snpe 3p 최고위과정...
3개월 동안 작성한 수련일기는 나의 소중한 경험의 바탕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체험사례의 자료로 활용해본다

3월 셋째주에 수련일기...

어떻게 snpe를 만났는지!
그리고 왜 snpe에 관심이 생긴건지!

그렇다....
이 두 가지 질문에 답이 명확하다면 무모해보이기만 하고 단순한 이 동작들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
수련일기를 쓸려고 하니 다시금 떠오르게 하는 질문이다
수련 일주일,
snpe 동작 1,2,3,4 를 수행하는 과정 중
눈에 보이는건 몸에 상처 뿐이고 힘들고 아프고....
지금도 여전히 아프다
숨이 턱까지 차고 근육엔 왠 마비증상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나를 보고 하는 듯...

건강에 너무 과하게 집착하는 걸까?
아니다!
이유가 있었다

첫 번째 관심은 십년 전 교통사고로 목을 심하게 다친 후 몇 년을 후유증 고생 했던 적이 있었는데 아마도 그때 부터 였을것이다
기분 나쁘게 오는 통증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건 물론, 치료를 위한 투자, 몇 년 동안 쏟아부은 치료비만 해도 상상초월이상이다
통증을 벗어나기 위해선 목도 메달아야 하는 행동도 서슴치 않았다...
무지가 사람도 잡겠다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귀와 발은 치유 쪽으로 가고 있었던 나를 돌아보게 된다

아파봤기에 누구보다도 아픈 사람의 심정을 아는 것인가!
두 번째 관심은 발레전공자들의 부상이다
현재학생들을 지도하고 있고 또한 부상으로 오는 어려움 등을 알기에 snpe 관심이 더 간건 사실이다
몇해전 논문으로 골반의 균형이 가져오는 발란스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적이 있다
조그만한 변화에도 인체의 신비는 내 눈을 의심케 했다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snpe는
학생들에게 치료의 방법도 되겠지만 예방차원으로 참 좋은 운동이라는 생각이 들게했던건 사실이다
인체의 원리를 알아가며 배우는 공부는 작은 기대에서 큰 신념으로 까지 굳치게 한다
운동을 하면 할수록 제자들이 생각이 난다
특히 척추의 변위로 인해 일자목과 허리 디스크 척추측만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

몇 일전부터 같이 snpe1,2,3,4 동작 수행을 시작 하게 된 제자 3명, 특별히 부상이 잦은 친구들을 선택 같이 동작 수행을 한지 5일째
놀라운 일은 학생들 상태가 과히 나쁘다라는 것이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짠하기도 하고 나보다 더 큰 상처의 흔적들을 보며 덜컥 겁이나기도 하지만
내가 본 snpe가 바른자세를 만든다는 확신이 두려움을 이기게 한 것일까!
누가 보면 난 이미 오래전에 snpe를 수련한 사람처럼 꽤나 속내의 두려움을 잘 속이고 있는듯하다

내가 아는 것만큼 보이고 내가 경험한 것만큼 느낀다고 했던가
차근차근 잘 배워야 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통증으로부터 벗어나야겠다라는 신념하나로 목을 메달아 치료하려했던 그때를 떠올려보며
난 오늘도 내일도 아마도 크게 다름없겠지만
나름 진지하고 나름 열심을 낼것이다
꾸준함이 주는 보상을 체험할 것이다
아마도 snpe 교수님을 비롯해 강사 선생님과 동기 여러분이 힘이 될 것이다 라는 확신 속에 마음을 다 잡아본다

2주차 수련을 통해 느끼는 점은 미묘한 차이이지만 횟수는 점점 늘려가며 수련중 그래도 발전
4번 구르기 동작은 횟수를 늘려가면서 수행 50번에서 100번... 엄청 노력한 것이다~
마의 3번 동작은 통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아직도 있지만 조금식 도전중 도구활용하니 훨 편해진건 있다
1번 동작은 틈만 나면 벽만 보이면 시도 때도 없이 자동반사적으로다 나온다

snpe1,2,3,4 동작 수행을 통해
몸에서 반응하는 신호를 눈여겨 볼 것이며 문제의 원인이 있다면 바로 보는 눈을 키울 것이며 몸에 난 상처들이 댓가지불이라 생각하고 불편함이 주는 아우성을 무시하지 않고 내 몸을 좀 더 돌아보는 귀한 일주일
앞으로가 될 것을 기대 한다

어느 날 찾아온 교통사고....
올림픽대로에서 360도회전 난간을 들이박고 멈춰선 차
그 충격을 몸으로 온전이 받아냈던 그때
지금 생각하면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온 기분을 놓칠 수가 없다
그 후...
10여년...
매일의 하루가 먹구름 낀 하루하루
소리 없이 기분 나쁘게 스믈스믈 올라오는 통증의 기억들!
입원하고 치료받는 동안은 통증을 느끼지 못했는데
그래서 다 치료가 끝난 걸로 알았는데...
아니다
퇴원 후 본격적인 통증은 뭐지!!!
물리치료에다 약물치료만 냅다 한 것이다
근본치료는 정작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때부터 인가 병원을 믿지 않았던...
그때부터일 것이다
뭐하니 좋다더라 .... 좋다더라... 좋다더라!
찾아다녀본 결과
아니더라... 아니더라...아니더라!
시간낭비 돈 낭비로 허송세월
이러니 착한여자가 까칠한 여자가 될 수밖에.....

그랬다
그 어떤 치료도 효과가 없었을 뿐더러
일시적으로 괜찮아 졌지만 완치는 아니 였음을,
그 후로 기분 나쁜 통증은 지속되고 (겉은 멀쩡한데 아픔)
사람들이 인정 안해준다
멀쩡한데 아프다고 하니까 이럴 때 팔이라도 부러져야 저것들이 믿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인지 성격이 까칠해 진 것 같은 생각
원래 성격은 생긴 거와 달리 매우 온순 착함
나쁘지 않았음(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통증으로 인해 표정도 어두워지고 만사가 귀찮고 집 귀신생활 시작
친구들도 안 만나고 여가활동 꿈도 못꾼다
레슨과 사회활동은 할 수밖에 없었고 입시강사였기에 쉴 수가 없었음
그래서 애꿎은 우리 학생들만 매일 잡았던 지난시절.

지금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다
몇 해 전 제자가 결혼해서 찾아왔다
입시 때 선생님께서 자기만 많이 미워했다 라며....
결혼하니까 용기가 난 듯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는 제자를 보고 매우반성
하지만 다 지들 잘되라고 한말인데...
아마도 이 친구를 지도 할 때가 통증으로 힘들어 할 때 인 듯 싶다
지금은 말할 수 있는데 그때 샘이 너무 많이 아팠었더라고...

또 몇 사람이 스쳐지나간다
쓸데없는 전화(광고)가 걸려오면 상담원에게 지랄지랄.... 성질을 좀 부린 듯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사과를 드리며,
그게 다 교통사고후유증 이라 생각 한다
참 둔하게도 snpe운동과 교육을 통해 알게된 사실
꼬였던 실타래가 풀리듯 왜 내가 그렇게 살았고 행동했고 그렇게 울고 불고 괴로워 했는지!

그러고 보니 요즘은 표정이 밝아졌다 얼굴 좋아졌다 라는 말은 종종 들은듯하다
이 운동을 하면
얼굴에서 빛이 나고 윤이 난다 라는 말에 코웃음을 날렸었더랬는데
뭐 운동하는데 얼굴에 ....
불신의 한마디로 들렸는데 이제야 말 할 수 있어 속 시원하다
그때는 인정하고 싶지 않았었지만 지금은 맞다 라는 것을 ...

또 하나 치료비
지금 와서 생각하니 물리치료는 기본
근육치료 라는 것도 해보고 카이로프랙틱도 해보고
추나요법도 요가운동도 해보고
스포츠마사지등 휘어진 목을 바로 잡아준다고 목을 메달았던 기억....
지금은 돈 주고 경험해보라고 해도 안할 것이다
정말 무지했었더랬다
하지만 한편으론 이해도 된다 낫는다면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다면
아마도 다 할걸.....
여기서 제일 효과 본게 근육치료라는 건데 치료해주시는 선생님이 팔꿈치를 이용해서 근육을 풀어주셨는데 그게 효과가 제일 좋았던 기억이 있다
왜 효과가 있었나 생각해보니
snpe 바른자세 운동의 원리와 흡사했다
굳은 근육을 풀어 부드럽게 해서 딱딱하게 굳어 틀어진 근육의 신경을 눌러 통증으로 힘들어 했던 부위를 풀어줬던 것이다
단점은 비용발생이 상상초월 이상 이었다

그때 치료해주신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난다
팔꿈치 여러 번 나갔다고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라시며...

내가 진작에 알았으면 최중기 교수님의 도구를 알려드렸을 터인데
아니 거기 까지 가서 돈낭비 시간낭비 안했겠지...
지금 생각해보니 나무손 도깨비손 필로우로 다 해결 되는 것 들이다
두개골 (시상봉합선)부터 족저근막 (발바닥)까지 다 풀어 줄 수 있는 도구 개발의
일등공신 최 중기 교수님
처음에 두서없는 강의에 아주 쬐금 여기도 텃다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지금은 너무 고마우신 분이시다
어찌 은인이란 생각이 들지 않으랴
그레서 기쁘다

두 번째 동기는 나또한 발레를 전공했고 또 지도자의 입장에서 볼 때
무용전공자들이 부상으로 인해 겪어야 하는 고충이다
중요한 콩쿨 이나 공연 시험을 앞두고 과도한 연습으로 오는 잦은 부상은 무용수 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준다
잘못된 자세(틀어진 자세)로 동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반복연습이 무용수의 허리 무릎관절 발목 부상의 원인임을 알기에
snpe 수련을 통해 더 더욱 절실히 우리 학생들이 생각났던 것이다
이 아이들에게 척추균형의 중요성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며
수업의 커리큘럼 안에 snpe 바른자세 운동을 꼭 넣고 말리라는 다짐까지 하게 만든다
경험을 해보니 이 운동의 소중함과 귀함이 한눈에 들어온다

4월 둘째주 수련일기 ...

요즘 재차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예전과 다른 몸의 변화를 느낀다
두통이 심해서 두통약을 달고 살았었더랬는데...
불면증으로 시달리기도하고...
손발이 얼음처럼 차가웠었고...

이젠 두통약 먹지 않는다
잠! 너무 잘잔다
조금만 움직여도 발에 열이 나서 신발(슈즈)을 자주 벗는다 (실내에서 학생들 지도할때 신발을 자주 벗음)
단 한번도 발에 땀이 나서 벗은적 없었음....학생들 지도한지 20년 넘도록

놀라운 일이다
아마도 예전과 다른 뭔가를 했다는 것일건데...
snpe 1,2,3,4와 추가20여가지 동작수행과 추가적으로 도구활용 도깨비손 나무손 그리고 베개를 바꾼거
저번주 수련일기를 쓸때만 해도 이러지 않았다
점점 좋아지는 과정일까?
스스로 냉정하려고 한다
너무 치우쳐 좋게 보려고 하지 않는지...
하지만 몸에서 보이는 반응은 속일수 없는법이다

월수금 수련원에서 1시간 30분 화목토 아래열거한 동작들을 지도하는 학생들과 함께 수련
구르기 300번이상 snpe 동작 1~20여가지와 웨이브 필로우 활용한 snpe 근막이완 맛사지 추가
저번주 강의시간때 배운거 매일 학습하고 마사지 하는데, 너무 아프지만 지속적으로 동작수행중
도구활용 환추 축추 사이에 도깨비 손 베리굿이다

저번주 강의 후 꼬리뼈 시술 수석 강사님의 손길로 .....
오~~~
뭔가 모르지만 게운하고 가벼워지는 느낌이랄까 이건 왜 이러는건지 궁금하다
까다로운 꼬리뼈 바로 잡아주려고 온갖 정성을 한 손가락에 집중시켜 교정에 힘써 줘서 감사했다

어제 경추NP를 직접 시범보여주시고 안정된 동작을 보여주신 교수님과는 달리 사뭇 어설퍼 보이는 수련생들...
하지만 언젠가는 맑고 경쾌한 소리 우두드득 소리내는 그날을 기대하며
NP교정은 우드득 소리없이도 교정이 가능하다라는 점 신개념 NP교정이다
바른도구 사용을 위한 NP교정, 익숙하도록 선택 집중 반복해봐야겠다

또 다음주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하다

그렇다 수련 한 달째 일기내용이다
혹시 내가 세뇌 당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렇게 믿고 싶어하는건 아닌지...
생각들이 많아지는 시간들도 있었다
그래서 재차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그동안 좋다더라에 워낙 많이 실망을 해서 그럴수도 있을 듯 싶다
두통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교육을 통해 알고 그 운동을 하고 있지 않았는가!
척추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과 증상을 보면서 해답을 찾게 된다.
목 어깨 등 허리의 경직된 굳은 근육을 부드럽게 만들어 근육사이로 지나가는 신경과 혈행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구르기 운동
단순하게만 보이는 이 동작 참 심플하면서 훌륭하다
이 또한 snpe 바른자세 운동의 강한 확신으로 자리 잡게 한 것 같아
기쁘다!
한 달째 잠을 너무 잘 잔다
침대를 바꾼 것도 아니고 이부자리도 그대로다...

어느샌가! 두통약을 안찾고
불면증으로 피곤한 나날을 보냈는데 수면유도제도 안찾고
손발은 겨울은 그렇다 치고 사시사철 차가웠다
두통 두통 두통....
으로 괴로웠던 시절
어떨 땐 수건으로 머리를 꽁꽁 싸매보기도 하고
머리 아픈건 참는게 더 안좋다 해서 약을 비타민 먹듯이 들고 다녔고
외국에 1년에 한번은 나가야 했었는데 수면을 위해 멜라토닌성분이
함유된 약을 많이 사오는 편이었다
외국 갈 때 필수 약 두통약 설사약 수면유도제....
이젠 나에겐 이런 것들이 불순물이 되었다
아마 이번 외국행엔 이 약들은 아마도 동행하지 않을 것이다

5월 둘째,넷째주 수련일기...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생식을 시작했다 1일1식
3월 초에 시작했으면 좋았을것을 생각된다
좀 더 관찰이 필요하기에...
짧지만 임팩트있는 경험을 나누면
평생을 장이 안좋아서 설사를 달고 사는 까칠한 뇨자!
만나는 한의사 열의 아홉은 속이 냉하고 가스가 많고 예민하다고 한다
익모초를 먹어봐라 이것 저것 좋다라는것도 많이 먹어 보았지만
소용없는 장 까칠한 여자의 장이다
생식 이틀째인가 블랙푸드를 먹지 않았는데 검은 변을 보았고
배를 콕콕 찌르는 통증과 함께 장청소라도 하는듯 속을 쫙 쫙 쫙
비우게 된다
관찰 몇일 지난뒤 변이 쑥색 진짜 변색으로 변하는게 신기했다
무엇보다 속이 편해진거다
앞서 3개월전 SNPE바른자세 운동을 하면서 부터 설사가 없어 졌다
신기해 하면서 또 의심을 내려 놓지 않았다
이러다 또 나올꺼야
정말 신기하게 두달 넘게 설사를 하지 않았다
이런 변이 다있나!

발레를 하다보니 필수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야하는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만 한다
발레는 보이는 부분이 크다
생식으로 건강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의 효과도 누리는듯 싶다
우리 학생들의 희소식이 될듯하다
건강과 함께 다이어트까지... 기대되는 생식~

이번주는 연휴가 길었다
수 금 강남수련원에서 음악적 센스까지 두루 겸비한 윤강사님의 선곡은
경쾌하기 그지없는 귀와 몸을 가볍게까지 한다~
필로우 활용 족저근막 마사지로 발란스와 자극주기로 시각과 동시에
신상 왕 도깨비 손을 지긋이 밟아주는 기회까지 ^^
와우! 대박이다 자극이 확실하다 변형된 근육과 뼈 할거 없이 금방 바로 잡힐기세다
이어 경골 비골자극주기 비복근 가자미근도 대퇴사두근까지 옵션으로다
시원하게 흔들흔들~
수욜은 왕 도깨비 사용법에 대해 확실히 배웠다
앞으로 활용할일은 내몫이겠거니 생각하고 작은눈 크게 뜨고 하나라도 더
내것으로 만들려고 노력...
중둔근 대둔군 자극주면서 복부 강화운동도 동시에 엉덩이 주변에
굳은 근육을 풀어준다

금욜은 골반교정운동도 함께 다리외전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전된 발의 다리 근육이 밖으로 잡고 있는 힘이 약하다는건데 바로잡는 운동snpe1 이 효과가 좋다
고관절밸트를 착용하고 근육운동을 함으로써 치아교정 원리를 적용 unique 한 운동임을 실감하는 시간이다

거의 30년 넘게 걸어온 발레인생에 쩍벌 스트레칭을 해온터라
이 모아줌(수렴)의 원리는 참 나에겐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게 과연 뼈는 그렇다 치고 굳은 근육을 부드럽게??? 스트레칭을 해야 유연해보이고 그나마 근육에 부드러움이 주는 유연함이라
생각했었더랬는데, 과히 다르다!

굳은 근육을 점진적인 근육이완운동을 유도하여 몸에 열을 발생시키고 굳어진 곳을 부드럽게 변화, 이런 과정을 통해 각종 통증이 없어지고 비뚤어진 자세는 자연스럽게 교정되는 SNPE 척추교정운동의 특징이다
교통사고 후 상체숙이기가 불편했는데
구르기를 하면 할수록 가슴과 허벅지 사이 간격을 좁힐수 있었다

힘의 발산을 모아줌의 힘으로 왠지 발산되는 힘이 가중된다라는 느낌이랄까...

여전히 snpe운동 1,2,3,4 는 필수과목으로 해주시고
수련할땐 온갖 통증에 있는인상 없는 인상 쓰며 안간힘 다해 용써보고 헬렐레 수련장을 나오면
하루가 개운하다 목욕탕서 때밀고 나온 기분이랄까
자극이 됐다라는 말인데...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화 목 토 사랑스런제자들과 학부형님과 함께
이번주는 참 기분좋고 보람도 느끼는 시간이었다
학생 어머님이 학교 교사이신데, 목욜 오후시간에 전화를 주셨다
굉장히 조심스럽게 "선생님 저 오늘 학교에 일이 많아서 이제 출발하는데 저 운동할수 있겠습니까?“
30분쯤 늦을꺼 같은데요" 연이어 잡혀있는 수업에 지장이 있을까 조심스럽게 전화를 주신거였다

요는 그랬다
저번주 학교서 출장이 있어서 하루 빠지셨는데 ... 너무 힘들었다는 것이다
연속적으로 운동을 할땐 쥐나는것도 덜하고 등도 편하셨는데 쉬었다 나오니 다시 쥐가 나고 등도 아프시셨던 기억에서 전화를 주신듯했다

어머님의 처음 snpe 수련 시작때의 모습은 엎드려 관찰한 등이 한쪽으로 심하게 올라왔고 snpe1동작에 팔을 뒤로 깍지 잡는손이 안될 정도로 어깨 경직이 심했고
다리에 쥐가 유독 많이 나셨던 어머니이신데
그동안 snpe 운동을 통해 굳은 근육이 조금씩 풀렸던 것이다
하루 쉬고 나오니까 너무 힘들었다고 그래서 죄송스럽지만 30분 늦어도 해주십사라는 말씀이셨다
듣는 나 자신도 기뻤다 이렇게 효과를 보시고 이 운동에 대한 신뢰가 쌓이니 말이다

몇일전부터는 도구사용을 더 많이했고 도깨비손 도자기손 활용으로 등을 눌러 드렸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등이 너무 아팠는데 도구사용 이후 등이 안아프시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오실때 마다 조금씩 눌러 드리는데 굉장히 아파하시면서도 잘 받으신다

오월 마지막주 일기다
그동안 수련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학생과 학부형님과 함께한 SNPE 바른자세운동을 통해 나의 변화 못지않게 많은 변화가 있었던 어머니
아침에 일어나면 등이 몹시 아프고 불편하셨다고 하셨는데
이 운동을 하면서 특히 도구사용을 하면서 아침에 이상하게 등이 안 아프시다고 하신다
그리고 1번 동작 수행 시 엄지 검지를 제외한 나머지 깍지 낀 손을 잡지 못하셨고 한쪽방향으로 치우쳐 앞에서 보면 한쪽으로 팔이 쏠린 모양으로 깍지 자체가 안되셨는데 이제 거의 완벽에 가깝게 깍지 잡은손이 등중앙 한가운데 이쁘게 잡으신다

그만큼 어깨의 굳은 근육이 많이 풀리셨다는 것일 꺼다
그리고 엎드려 누운 등의 모양은 한쪽으로 들려 올려진 모습에서
수련 후 거의 수평을 이루고 있고
쥐가 엄청나게 자주 와 동작수련이 어려우셨는데 이 또한 편해지셨다
도구 구입 때 나와 똑같이 구입하셔서 열심을 보이신 어머니
snpe 바른자세 운동은 노력하는 자에게 보상으로 반드시 바른 자세의 몸, 예쁜 몸을 선물로 주는 것 같아 기쁘다

예중을 준비하면서 나에게 지도받은 학생 벌써 대학3학년
이친구의 변화는 골반이 자주 아파서 힘들어 한 학생이다
snpe 바른자세 운동으로
골반 통증이 줄었고
턴과 발란스가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많은 변화를 보인 제자 발레리노
키180Cm 체중 64Kg
이 친구는 약간 굽은 등과 위로 곧 날아 올라갈 듯한 어깨를 가진 독특한 체형이다
즉 다시 말하자면 발레하기에 자세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닌 학생이다
이 학생은 오자다리에다 하지정맥류까지 있는 친구다
과히 3개월의 변화는 나의 눈을 의심케 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쏟은 어깨는 겸손하게 내려오고
약간 굽은 등도 평평하게 펴지고
한 달 주기로 발목부상이 생기면 2주 쉬어야 했던 학생으로 연구대상인 학생인데
발목부상도 덜하고 하지정맥류 영향으로 연습 후 다리통증으로 무척 힘들어 했는데 이 또한 덜하다
키는 181Cm로 1Cm 숨은키를 찾았고
오자다리가 펴졌다
보이는 부분의 해결로 인해 멋진 발레리노로 거듭났다
나와 우리학생들은 아마도
이 운동을 계속하게 될 것이다
그전과의 변화는 분명히 있다
그전에 하지 않았던 것을 했을 뿐이고
그것이 snpe 바른자세 운동이고
나를 웃게했다
앞으론 더 활짝 웃게될 것을 ....

snpe 바른자세 운동이 바른자세의 기본 중에 기본으로 모든 운동과 예술인의 자세 잡는 기본운동으로 자리매김 해야 할 날이 머지 않은 듯 싶다
왜 이제 왔니!
SNPE.....

그동안 까칠한 사람을 성실히 지도해 주신 최 중기 교수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강남 본원에 갈때면 카운터에서 늘 해와 같이 빛나는 얼굴로 맞이해준 정대영선생님 정용진선생님
SNPE의 꽃 윤지유선생님 김민희선생님 감사드립니다
snpe 3p 최고위 과정 4기 동기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에필로그
제인아!
똥눴니?
아뇨!
나올 때 까지 굴러...
겸손한 어깨 발레리노로 변신한 학생에겐 전형적인 변비가 있었다
구르기의 효과는 그의 변비탈출로 이어졌다
구르기 하다가 사라지면 큰일을 보러간거다....
우리의 인사는 제인아 똥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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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 생리불순... 몸이 살려달라고 보내온 신호들, 그동안 무지해서 미안해 (+척추측만증을 위한 SNPE 꿀팁)
SNPE | 2020.04.17 | 추천 0 | 조회 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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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를 알면 그 어떤 명의도 필요없다.
SNPE | 2020.04.17 | 추천 0 | 조회 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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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이제는 널 믿겠다! (의심이 확신으로~)
SNPE | 2020.04.07 | 추천 0 | 조회 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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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변화를 준 SNPE
SNPE | 2020.04.07 | 추천 0 | 조회 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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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에서 보내는 경고등을 꺼줄 SNPE바른자세척추운동!
SNPE | 2020.04.07 | 추천 0 | 조회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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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으로 꾹꾹 눌러 놨던 지병들을 해결한 snpe
SNPE | 2019.12.27 | 추천 0 | 조회 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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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를 만나 후, 나를 사랑하게 됐다.
SNPE | 2019.11.28 | 추천 0 | 조회 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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