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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체험사례

오랫동안함께한 두통 SNPE로 사라지다.

작성자
SNPE
작성일
2018-05-16 10:19
조회
2551
 

아픈 데 말고 안아픈 데를 말해봐~!

장모님 뱃속으로 들어갔다가 리셋해서 다시 나와~!

 

늘 여기 저기 아프다는 말을 나도 모르게 달고 살던 내게 남편이  했던 말이다.

불과 작년 말 퇴사를 할 때까지. 그리고 나서 운동을 시작 한 후 남편의 그 말은 쏙~~~ 들어갔다~^^

 

사회 나이 42세, SNPE 나이 4달인 나는 SNPE를 시작하고 과장을 조금 보태자면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다.

40년을 넘게 그동안 달고 살아온 내 몸뚱이가 그동안 알고 살아온 내 몸뚱이가 아닌 듯가뿐하니 말이다.

그래서 나의 SNPE이야기는 기원전/기원후로 나뉘듯 SNPE 전/SNPE 후로 나뉜다.
★SNPE 전★
1. 유년시절 : 체력은 강한데 늘 아팠던 아이

   육상부에서도 정구부에서도 탐을 내고 늘 가입제안을 받는 운동돌이었지만 걸핏하면 쓰러지고 어지럽고 항상

   머리가 아파서 119에도 두어 차례 실려갔던, 개근상이 제일 부러웠던 아이.30년이 넘게 지난 그 시절에도 병원

   에서는 두통이 신경성이라고 했던 아이.

2. 청소년 시절 : 한 번 아프면 무기력증을 동반하여 2~3일은 먹지도 않고 학교도 못가고 귀신같이 잠잤던 아이.

   그러나 평소에는 소머즈라는 별명이 있었을 정도로 활발하고 뭐든 열정적으로 했던 아이.

3. 결혼 전 : 사는 것이 바빠 별 기억이 없고 열정적으로 일하고 열정적으로 무기력했던, 그저 늘 머리가 아프고

   또 마음이 아팠던 사람.

4. 결혼과 출산 이후 : 첫 아이 임신때부터 생긴 무릎 통증과 임신중 과로로 인한 3번의 입원, 두 아이 출산 이후

   생긴 요통, 측만, 이명, 어지럼증, 가려움증, 각종 염증성 질환(골반염 입원, 방광염 입원,대상포진으로 인한 부분 안면마비)

   등등으로 매일 아파! 아파! 를 입에 달고 살던 흔한 워킹맘.

   이때 남편은 늘 장모님 뱃속으로 들어갔다가 안 아픈 몸으로 다시 나와라!

 

5. SNPE를 만나기 직전 : 골프장 근무 19년차에 퇴사를 하고 백수~^^

   23살 나이에 캐디라는 직업으로 골프장 일을 시작해서 30세 되던 해 마스터란 직급을 갖게 되어 중간에 결혼을

   하고 두 딸을 출산하여 거의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며 살았습니다. 늦은 퇴근, 새벽 출근, 주 6일 근무

   두 아이 육아, 살림~!! 육체적인 노동과 업무 특성상 과중한 정신적 노동까지~

   그래도 다들 그렇게 사는 줄, 그런 것인 줄 알고 참 무식하게 버티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늘 두통약을 먹을까

   말까를 고민하고, 잠을 자고 있으나 깨어있는 듯한 잠을 자고, 긁다가 밤을 새고, 누가 봐도 늘 피곤한 낯에

   똑바로는 눕지도 못해 늘 옆으로 누워있어서 어깨가 아픈 채로.... 

   그러다가 결국은 2016년, 2017년에 입원을 하게 되고 급기야 2017년 봄에는 대상포진성 안면마비가 오고

   그해  여름에는 집에서 한 번, 회사에서 한 번 쓰러지는 일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참 무식하게도 그때까지

   약도, 영양제도 그 어떤 것도 제 몸을 위해 해본 적이 없던 저는 두 번의 기절과 마지막 병원에서의 경고

   (이대로 살다가는 차라리 암이 낫지, 류마티스관절염,부스럼증 등 평생 고치지도 못하는 병을 달고 늙는다. 쉬어라)

   를 받고는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SNPE 후★
1. 만남 : 퇴사를 마음 먹은 다음 달.. 화정에서 SNPE를 하고 있는 동생들의 권유를 받게 됩니다. 회사를 그만두게

   었으니 같이 일을 해보자~해서 참 기다렸다는 듯 제안을 받고 퇴사와 동시에 화정으로 이사를 해서 2018년 1월

   처음으로 SNPE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2. 첫느낌 : 2017년 말 본원 등록을 해 놓고 동생이 진행하는 수업에 처음 들어간 날~

   그 황당함이란...생애 첫 SNPE는 웨이브스틱을 발목에 대고 무릎꿇고 앉아 풀기였는데 대고 앉는 순간 온 다리에

   쥐가 나기 시작하여 한 시간 내내 다리에 나는 쥐를 풀어줘야 했고 웨이브베개로 C무브, L무브를 하는데 움직이기

   는 커녕 대고만 있어도 머리까지 저릿저릿 해서 벨트 운동은 아예 엄두도 못낼 지경이었습니다.그렇게 시작된 SNPE

   는 3번의 센터 수업 후 본원수업으로 이어졌고 100일간의 수련이 시작되었습니다.

3. 과정 : 처음에 1번동작은 하기만 하면 머리가 찢어질 듯 아프더니 날이 거듭되면서부터는 오른쪽 어깨에서 뚝뚝 소리

   가 나기 시작했고 그래도 평소에는 딱히 오른쪽 어깨가 아프다고는 생각지 않았는데 어깨가 아팠습니다. 2번은 아예

   뒤로 넘어가는 것을 포기하고 골반수정자세부터 시도했지만 이도 특히 오른쪽 무릎의 심한 통증을 동반했고 약 3주간

   은 서있던 앉아있던 고정된 자세 후 한번에 서지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의 무릎 통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3번을 할 때는 접히지 않는 무릎으로 인해 다리를 펴고 서서히 적응해나가야 했습니다. 구르기는.. (지금도 맨바닥은

   엄두도 못내긴 하지만) 튀어나온 엉치뼈 4.5번이 앉아서는 중심도 못 잡을 만큼이라 20번만 굴러도 살갖이 까지고

   피가 나고...(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구르기였고 지금도 구르기는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2개월쯤 지나고 시작한 생식은 약 3주에 걸쳐 변을 4번 밖에 못 보는 심각한 변비를 동반했고 얼굴에는 뾰루지가 마구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3개월이 되어서는 왼쪽 가슴에 심한 통증이 며칠 지속되어 심근경색인줄 알고 심장 검사도 하고

   이때 이명도 엄청 더 심해졌습니다.

   어떤 날은 무릎이 너무 아파서, 어떤 날은 등이 너무 아파서, 어떤 날은 어깨가 너무 아파서, 어떤 날은 웨이브베개를

   베고 자다 머리에 마비가 와서, 어떤 날은 벨트를 묶고 자다가 쥐가 나서 힘들었던 날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4. 지금 이 순간~!!

   누가 보면 참 운동 잘 하게 생기고 아픈데 없을 것 같다고 하는데 SNPE를 시작하고 나서  흙탕물을 참 다양하게 겪으면서

   내 몸이 그동안 살아오면서 참 많이도 고생을 했구나...새삼 느낍니다. 이와 동시에 이제는 이 생각을 과거형으로 할 수

   있다는 것에 무한한 행복을 느낍니다.

   운동을 하며 겪었던 흙탕물들이 없어진 것은 물론이고 유년시절부터 불과 4개월 전까지 저를 힘들게 했던 고통들로부터

   조금씩 해방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늘 인상쓰는 버릇을 갖게 한 두통이 사라지고

   아침에 일어나면 피난 곳 없나 몸을 살필 정도로 밤새 긁게 만들던 가려움증이 사라진 것은 제가 SNPE를 사랑하게 된

   가장 큰 일등공신입니다.

   첫 아이 출산 후 청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고 치료와 약을 병행해도 개선이 안되던 이명이 사라지고

   (피곤하면 가끔 아주 잠깐 약하게 들리는 정도로 양호해짐)

   순간순간 쓰러지기 직전까지 가게 되는 어지럼증이 아예 없어지고

   똑바로 바닥에 눕는 것은 다음 생에나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SNPE매트만 깔고 벨트를 묶은 채 잘 수 있게 되고

   순간 생기는 요통과 다리저림으로 짧게는 30초 길게는 2~3분을 움직이지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지금은 허리아픈게 뭐더라..? 할 정도가 되고

   무엇보다 어디가 되었든 간에 아프다는 말을 안 하고 살고 있는 저를 보면서

   4개월 남짓 되는 짧은 기간에 어떻게 이렇게 엄청난 변화가 있을 수 있는지 그저 신기합니다.

5. SNPE전도사~^^

   SNPE관련 업에 종사하고 있는 현재  문의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정말 진심에서 우러나는 SNPE전도사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본원에서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자기소개에 했던 말이 직접 겪어보고

   SNPE가 좋다면 정말 열심히 전달하며 살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직접 해봐야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였는데

   제대로 겪고 제대로 반해서 제대로 전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저 또한 시간만 나면 틈틈이 운동과 도구 이용을 하면서 매일을 SNPE 안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갓 시작한 SNPE새내기인데도 이렇게 감동을 하니 앞으로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났을 때 제 몸의 변화가

   얼마나 환상적일지 정말 기대되고 많은 사람들이 SNPE로 인해, 그것을 전달하는 SNPE인들로 인해 얼마나

   몸이 건강해지고 더불어 마음까지 건강해질 지 생각만 해도 행복해집니다.

6. 다짐

   꾸준함을 잃지 않고, 늘 SNPE를 놓지 않고 저 먼저 더 건강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SNPE의 철학답게 대한민국 의료비 절감에 기여하기 위하여 열심히 바르게 제대로 전달하겠습니다.

   더 열심히 운동해서 1년될 때 시작할 때와 1년 후의 모습을 사진 또는 동영상 자료와 함께 다시 한 번

   체험사례를 올리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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