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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체험사례

SNPE를 알고 마음까지 치유하는 피부관리사로

작성자
SNPE
작성일
2017-07-13 11:17
조회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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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변화 를 알다


처음 피부관리를 시작할 때는 화장품 판매를 위한 얼굴케어를 많이 했다.

이런저런 교육을 받으러 다니다 보니 사람 몸이란 것이 다 연결이 되어있어 얼굴만 열심히 문지른다고 좋아지는 것이 아니란다..음향오행을 배우고 몸을 배우고 입술이 푸를 때는 어디가 안 좋은지 눈이 노랄 때는 어디가 안 좋은지 볼이 붉을 때는 어떤지 등등 얼굴빛이 좋아지고 얼굴 라인이 예뻐지기 위해서는 몸의 근육을 풀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는 얼굴보다는 몸을 푸는 것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




★손님이 덜 아파지면 내 목은 더 아파지는 일


몸 아픈 손님이 늘고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배우고자 하는 교육열은 식어가고

그냥 그렇게 남 흉내 내듯이 하는 동작들만 남아 매일 어제와 같이 오늘도 내일도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으로 접어들었다

한곳에서 2년 정도 지나면 일주일 단위로 똑같은 손님을 똑같은 테크닉으로 똑같은 대화를 하며 심심하고 지루한 그리고 점점 무능력해지는 나를 마주하게 된다

여자조직에서 10년 넘게 일을 하다 보니 느는 건 술이요 남는 건 뱃살이고 10년 넘게 고개를 숙인 자세로 다른 사람의 아픈 곳을 쳐다보고 있자니 내 목은 거북목이 되어 버는 돈은 다 한의원이나 마사지 샵에 투자를 하게 되었다

쉬기 전날은 밤 9시건 10시건 무조건 한증막을 찾아 뜨거운 곳에서 지지고 평생 경락으로 먹고 살아온 선배 선생님께 시원하게 받아야 또 일주를 버티는 나날들...(평생 경락으로 먹고 살아온 그분은 자궁암에 유방암까지...그전에 류마티스로 열 손가락 중 7개 손가락이 휘어 온몸으로 아파하시면서도 일을 하셨음...)

모두가 그러려니 하는 직업병...내 직업이 이러니 이렇게 아픈 건 감수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참아 왔던 거 같다

그래도 나는 마사지 받고 나면 개운하니까!틈틈히 이런저런 운동으로 난 내 몸을 잘 관리해서 이 정도니 난 잘하고 있는 거라며....


★사이비 종교


평생 빈혈에 변비 기타 등등의 가벼운 질병을 안고 사는 작은 언니가 골프를 할 때 공이나 치겠나 했는데 스포츠가 아니라 비즈니스로 그냥 그렇게 조금씩 해나가는 걸 보며 그래도 하니 돠네 했다..

그런 언니가 어느 날 내게 운동을 배운다며 이야기를 꺼냈다.잘했다고 건강이 최고라고 잘해 보라고...

그냥 그렇게 끝날 줄 알았던 운동 이야기 ,어느 날 책을 가져와서 자랑하듯이 보여주는데 "오~~~나도 이거 있어~대박~!!" 9년 전에 구입해서 책장에 꽂아 두었던 책이랑 같은 책이었다

신 나게 몸에 대해 배우고 다닐 때 우연히 정형외과에서 잠깐 읽어보고 나가는 길에 샀던 그 책~

그 당시 허리가 아프다고 징징거리는 작은딸 덕에 더 관심이 있었다

밴딩으로 하는 운동 요법이라고 집에서 이런저런 걸 이용해서 해봤던 기억...

조금의 호응 덕에 1시간짜리 드라마보고 3시간 이야기해주는 언니의 방언은 터지고 만다

차에 가서 도구를 가져오고 밴딩을 해주며 열변을 토하는 언니....아~~잘못 걸렸구나 싶으며 한걸음 도망간다....

언니가 가고 딸들과 이모가 무언가에 빠진 거 같다고...아무래도 종교 같다고...진심 걱정 아닌 걱정을 했던 기억...

어릴 때 절에서 방생도 다니고 108배를 수도 없이 한 내가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기도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나를 엄마랑 아빠는 종교는 믿음이라며 좋은 기회가 될 거라며 흔쾌히 허락하셨다

그곳에서 본 심하게 무언가에 빠져있는 영혼~그 영혼을 다시 한 번 보게 된 느낌이랄까....


★무작정 뛰어든다


그래 그렇다.난.. 늦둥이 막내로 태어나 단 한 번도 언니 오빠에게 대들어보지 못하고 어른이 되었다.

그 몸으로 남에 몸 만져주면 뭐하냐고 언니가 다그친다

언제나 늘 이 일을 하는 날 너무 가슴 아파하며 속상해한다는 것도 물론 알고 있다

오밤중이건 새벽이건 한증막 가자면 한걸음으로 서울에서 일산까지 달려와 주는 언니니까...

무작정 등록하라면 하는 거다(주민센터)..그렇다!난 결정 장애. ㅜ.ㅜ

수업 첫날 언니가 같이 가 주어 무난하고 편안하게 수업을 받았다(그곳에서 샵손님을 만났다는 거....당황당황)

근육통이 조금 있었으나 뭐 그닥...두번째수업...세번째 수업....그리고 결정장애 이승례가 스스로 등록을 했다...

동국대 SNPE 지도자과정~두둥~!


★강압적인 선택일지라도


OT

등록은 했으나 찜찜함으로 목구멍에 가시가 걸린 듯한 그 무언가...

한 방에 날려주는 어퍼컷 한 방이었다

교수님의 강한 열정이 전달되었고 동기들의 진심과 언니가 빠져있었던 것이 이런 느낌이었구나...

한 방 먹은 그 느낌은 잊을 수 없는 충격이었다

무조건 배우라고 했던 언니 말에 그냥 등록하고 내가 할 수 있을까를 만 번쯤 생각하며

지난 3개월 어떻게 지나갔는지 어떻게 지냈는지도 모르게 빠르게 지나가 버렸다

많은 교육을 다녔고 또 많은 운동을 하며 남에 몸을 만지며 내 몸을 대하듯 같이 호흡하고 같이 몸을 만들었다 생각한다

그것 또한 나의 착각.

목은 거북목에(거북목이 되면 목이 두꺼워지고 두통과 어깨결림,두둑해지는 목선 덕에 아줌마 몸이 되는 1순위라며 손님들께 그리 잔소리를 했는데...)등은 굳어있고 허리는 왼쪽으로 휘어있는 이상한 몸...

원하는 만큼의 단절은 못 했더라도 제대로 된 운동으로 집중적으로 반복을 하다 보니 몸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

진심 강압적인 선택일지라도 정말 후회 없는,진심 후회해서는 안되는,너무너무 감사하는,,그런 선택을 한것같다


★내 몸의 변화를 알다


손님의 몸을 만지면 요즘은 다른 때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손님도 알고 나도 안다

예전엔 수박 겉핥기로 그까짓 것 대충하면 되지였는데

지금은 몸속의 작은 부분의 느낌도 또는 몸속 깊은 곳의 느낌도 느끼려고 노력한다

몸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내 몸속에서 이루어지는 변화들에 집중한다

살이 빠지고 라인이 생기고 먹어도 찌지 않는 세포로 변화되어가고 있음에 집중한다

놀이기구를 겁 없이 다 탈 정도로 몸에 대한 ,건강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전에는 놀이기구 타다가 심장마비 오면 어쩌나 겁이 났는데...

일하는 것 또한 자신감이 붙었다

또한 결정장애가 그냥 우유부단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허약해서 생긴다는 것또한 알게 되었다(비단 나에게만 허용되는 )

요즘은 어떤 것을 결정할 때에 있어 망설임이 줄었다.아니 없어졌다고나 할까

이런 변화를 알리고 싶고 이런 변화를 체험하게 해주고 싶다

손님들에게 배운 교정요법을 해드리고 운동요법을 알려주고 있다

물론 돈을 따로 더 받지는 않고....내가 변화되는 것을 보고 미리 알아주시는 것 그것만으로도 벌써 그분들도 변화될 준비는 끝난 듯 보인다

그래서 아낌없이 주련다 배우려고 아니 아프지 않으려고 준비되어있는 분들에게는 모든 것을 다 알려 드리고 싶다


★SNPE


기승전 구르기!!에서 요즘은 기승전SNPE~!!!

설명을 하고 또 한다

충분히 들으려는 자와 아~그래요 하고 한 귀로 흘리는 자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우리는 무엇을 위해 돈을 버는가

우리는 무엇을 위해 숨을 쉬고 있는가


우리는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돈을 벌고 숨을 쉬며 이렇게 살아간다

건강을 빼고는 행복이란 있을 수 없다

몸과 정신이 다 건강해지는 운동이 과연 얼마나 될까?

구조의 변화를 배우고 진정한 건강이란 것이 어떤 것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요즘 아주 흔하디흔한 암...암에 걸리면 암으로 죽는 사람은 흔치 않다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항암주사나 방사선치료를 이기지 못하고 죽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요즘 깨어있는 지식인들은 자연치유요법이라고 해서 항암치료나 방사선 같은 물리적인 치료 방법을 선택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을 먹고 면역력을 올려 치유하는 방법을 많이 선택한다고 들었다

어릴 때부터 SNPE가 생활화되어있다면 어떨까...?

꾸준히 면역력을 올려 작은 질병을 예방한다면 ...?

암이나 불치병이 왔다고 해서무조건적으로 의사 말이 신의 불음인양 먹지 말라면 곡기를 끊어가며 죽음을 앞당기는 무지에서 벗어 날 수 있지 않을까!!!

모두가 행복해 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 더 제대로 된 선택을 하길 바라며

그 선택이 나와 같이 강압적으로라도 행복을 주고 싶은 마음이 용솟음 친다

손님~~무조건 이 행복 받아 가세요~~~넣어둬~~넣어둬~~

귀찮다고~~?!! 맞을까~~~?너~~고갱니마~~~~!!!!!확기냥~ 무조건 시키는 거만 하라고~~!!

어제도 오늘도 이랬고 또 내일도 난 이러고 있을듯하다 ^^!



♥살아가는 방식도 살아가는 열정도 타인의 마음을 대하는 법까지 바꿔주신 교수님 그리고 함께 해주신 많은 분 감사 인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과 아낌없는 지원 해 주실 친언니 이승온 선생님 외 동기분들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두서없이 써내려가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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