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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체험사례

SNPE 운동으로 통증 끝.

작성자
SNPE
작성일
2017-08-29 17:12
조회
2509
 

 

[출처] SNPE 운동으로 통증 끝.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휜다리/통증/척추/디스크/다이어트)) |작성자 73기 최영선

http://cafe.naver.com/snpe/6157

SNPE 운동 및 도구 체험후기

 

 

 

  저는 40대 초반의 경찰공무원으로서 건강에 자신만만하였습니다. 학창시절부터 현재의 직장생활까지 체력검정은 항상 1등급을 놓친 적이 없고 또 20066월부터 체험후기를 작성 중인 지금까지도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항상 건강에 유의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2011년 중순경의 어느 날, 출근을 하는 데 오른쪽 발목까지 타고 내려오는 기분 나쁜 통증을 시작으로 지옥 같은 삶이 찾아왔습니다. 사실 그 전까지 허리가 좀 뻐근한 느낌을 있었으나 종전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허리 통증이었습니다. 좀 지나면 괜찮겠지, 이러다 말겠지, 설마 이렇게 계속 아프진 않겠지, 라며 스스로 위로하며 버티기를 수개월 아~ 이건 아니구나! 이렇게는 못 살겠다는 생각에 경찰공무원으로서 무료진료가 가능한 경찰병원에서 MRI를 찍고 물리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요추 4·5번 디스크증상과 척추관협착증이 있다고 하더군요. 얼마 간 전기자극과 견인치료를 받았지만 통증은 여전하였고, 다음으로 주사시술을 해보라고 하여 허리에 주사를 맞게 되었습니다. 날을 잡아 환자복을 갈아입고 시술을 대기하며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엉덩이에는 맞아보았지만 허리에 주사는 처음이라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차례가 되어 시술실에 들어서는 순간 대형 모니터에 엑스레이로 전() 환자의 허리척추에 대못만한 주사가 꼽혀 있는 것을 보는 순간 제가 왜 이렇게 허리를 혹사 하여 지금 이 순간까지 왔는지 온갖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그렇게 고생을 하며 주사를 맞고 왔으나 그에 비해 별 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한번 더 맞아보자는 의사선생님 말씀에 혹시나 해서 한번 더 고생을 했지만 같은 결과......,

 

 

경찰병원에서의 무료혜택을 모두 소진하고 이제는 다른 방법을 강구하다 일단 00한방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치료비가 만만치 않았으나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살고 봐야 했으니깐요. 처음 상담 간에 한의사 선생님이 농담으로 하시는 말씀이 척추관련 책은 많이 보셔서 저 보다 더 도사시겠네요?”라고 하더군요. 아마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아프니 나름 책을 보며 연구를 많이 하나 봅니다. 저도 그 말을 듣고 와서 우리 집 과 회사 앞 도서관 척추관련 책이란 책은 모조리 빌려 읽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2개 도서관에 있는 척추관련 책은 모조리 읽었습니다. 그만큼 절박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책을 읽어나가는 가운데 딱 두 권이 제 맘에 속 들어왔습니다. 지금은 그 한권의 책은 제목이 잘 기억나지 않으나 나머지 한 권은 척추를 바로잡아야 건강이 보인다-최중기 저라는 책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절대 수술은 해서 안 된다, 인간의 자연치유력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치유가 가능하다, 라는 내용이 너무 맘에 와 닿았고 그 때부터 그 책을 집에 모셔다 놓고 책에 나오는 운동 중 구르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다른 자세는 통증 때문에 할 수 도 없었고 그나마 구르기가 통증도 제일 덜 했으니깐요.

 

 

 

  그렇게 아침, 점심, 저녁 열심히 굴렀습니다. 구르기 할 때도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도 계속 구르기 시작하자 정말 미미하게나마 통증이 조금씩 줄어들었습니다. 아주 조금씩 오히려 가끔 스트레스 받고 할 때는 통증이 더 심할 때도 있었지만 믿고 계속 굴렀습니다. 그렇게 몇 개월을 굴렀는지 언제부턴가 통증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줄었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렇게 책을 집에 두고 굴러 되자 아내가 이게 뭔 책인가 싶어 관심을 갖고 책을 읽더군요, 마침 아내도 일자목과 어깨통증으로 요가와 몇 개월 되지 않았지만 SNPE 바른자세 운동을 막 시작한 시점이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이 지난 어느 날 아내가 갑자기 ‘SNPE강사가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뭘 또 그런 걸 하려고 하냐며 말렸습니다. 그런데 자꾸 하겠다고 하고 저는 말리며 옥신각신하다 그럼 춤을 배우겠다고 하여 결국, 도저히 버티지 못하고 해보라고 하였죠.

 

 

 

  강사수업을 하던 어느 날 희한하게 생긴 도구들을 가지고 집에 오더군요. 별 괴상하게 생긴 것이 다 있네, 라며 비웃는 가운데 나무손이라는 것을 누워서 허리에 대 보라고 하여 대었습니다. 처음 갖다 대는 순간 으악그 통증은 말로 다할 수 없었습니다. 10초도 대고 있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통증이라는 것이 무작정 아프기만 한 통증이 아니라 아프면서도 뭔가 시원하고 통증이 치료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어서, 아내가 도깨비 손이라는 도구를 또 받쳐 주더군요. 따뜻하게 데운 도깨비 손은 그런대로 댈만했고 그렇게 나무손과 도깨비 손을 번갈아 가며 대고 지압을 계속하자 그 동안 구르기로 잡히지 않고 남아있던 통증이 사라지는 것 이였습니다. , 단돈 5만 원짜리 도구가 이렇게 큰 값어치할 수 있는지 의문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웨이브베게, 스틱, 걸으며 아치형태를 살려주는 족궁과 도자기 등등 다양한 도구 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다음 일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한의원 진료를 가면 선생님이 진맥을 하시고 하는 첫마디가 위장이 약하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과식해도 잘 체하고 또 급체로 두 번이나 응급실에 실려 갈 정도였습니다. 이 정도면 말 다했죠. 그래서 항상 회사 사무실 책상과 집에는 소화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약국에서 박스로 사 가지고 와서(약사가 놀라면서 박카스 음료수 등을 서비스로 주기도 함) 항상 체기에 대비를 하여 오던 중,

 

 

아내의 지시에 따라 나무손을 허리부터 경추까지 지압을 하면 좋다고 하여 그렇게 누워서 위로 지압을 해나갔습니다.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흉추 쪽에 닿자 갑자기 숨이 막힐 정도의 통증이 밀려왔습니다. 세상에 이런 통증이 등에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렇게 등의 통증도 나무손으로 시간을 늘려가며 매일 저녁 잠들기 전에 지압을 하였고 어느 순간 통증은 사라졌습니다.

 

 

 

  그 통증이 사라지고 난 이후로 지금까지 한 번도 체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아내가 설명해주어 알게 되었습니다. 그 상부흉추 쪽의 등 통증은 위장(胃腸)에 연결된 신경이 눌러있어 소화가 방해되었던 것이고 눌린 신경이 지압을 통해 풀려서 그렇다는 것을요.

 

 

이때 깨달았습니다. 나무손을 아픈 곳에 대고 누르면 끝이라는 사실을요. 내근을 하며 하루 종일 모니터와 키보드를 치다 보니 항상 손목이 아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뭐 이런 증상인가 봅니다. 나무손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아픈 손목부위를 지긋이 눌러 지압을 하자 통증 끝. 참 신기했습니다. 내 몸에 이렇게 뭉쳐서 모르고 있는 통증을 달고 살았다는 것이 신기했고 또 그 통증을, 그 아픔(식체)을 왜 지금까지 양의사나 한의사님들은 못 고쳐주셨는지도 원망스러웠고, 단돈 5만 원짜리 나무손이 그 고질적 통증을 해결해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외에도 아내가 저의 온몸을 진단해주는 가운데 오른쪽 엉덩이(좌골신경통)와 발바닥의 통증도 발견하였고, 아내의 스틱을 사용한 사랑스런(실은 사정없이 눌러 됐고, 죽는 줄 알았습니다, 물론 아프면서도 시원한 느낌) 마사지로 이들 통증도 끝.

 

 

 

  어쨌든 아내가 그 때 계속 우겨서 강사를 하겠다고 하였던 것이 저로서는 횡재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역시 어른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했는데 저는 아내 말을 잘 들어 허리 통증을 날려버린 케이스가 되었네요. 끝으로 저의 이런 허리를 비롯한 각종 통증을 수술 없이 큰 돈 들이지 않고, 집에서 간단한 SNPE 운동과 도구를 이용하여 건강하고 활기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준 이 책과 도구와 아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SNPE 운동과 도구들이 많이 홍보되어 각종 통증으로 고생하는 분이 도움을 받았음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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