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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체험사례

snpe 운동을 열심히 수련하여 정상적 삶이된 체험사례

작성자
SNPE
작성일
2012-09-26 00:00
조회
6327
snpe 운동을 열심히 수련하여 정상적 삶이된 체험사례

건강이 가장 큰 재산이다라는 말이 실감이 나는 나날이다. 사람의 몸 또한 소모품이어서 때가되면 보수

관리해야하는것 같다.

내가 허리 디스크로 고생하게 된 것은 최근에 갑자기 일어난 일이 아니었다. 그때는 정확한 병명도 모

르는체 통증을 친구처럼 옆에 두고 살았었다. 키 168에 몸무게 47kg이었던 내가 임신했을때 난소에 종

양이있어서 산모와 태아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며 절대 안정하라고해서 거의 집안에서만 생활하며 몸무

게가 만삭때는 70kg까지 되었었다. 출산하고 1년 후에 전신 마취 후 난소에 있는 종양을 개복수술을

통해 제거하는 수술을 하고 한달간 절대안정..몸무게는 57kg...그때부터 나의 몸은 점점 이유를 알수없

는 피로증후군에 시달렸다. 3년 후에 둘째를 임신하고 출산.. 아이는 4.2kg으로 자연분만을 했다.

6개월 넘게 하혈을 해서 몸이 붓자 병원에서 항생제를 보름치를 처방받아 복용한 후에 하혈이 멈추었다.

항상 엉치가 아프고 불어난 몸무게에 늘 피곤했다. 병원에 가면 허리가 않좋은것 같다며 애매한 말 뿐

이어서 한의원을 다니면서 침,뜸,부황, 초음파치료까지 온갖 치료를 받았으나, 그때 뿐이어서 새벽 5

시에 일어나서 2시간씩 걷기를 시작했다. 그렇게 일년 넘게 하니 허리 아픈것과 엉치가 아픈것이 많이

좋아졌다. 그래서 일을 하면서도 새벽에 걷기운동을 했다. 체중은 56kg에서 꿈쩍을 안하였지만 몇년 동

안은 아픈게 좋아지고 하는 일이 너무 바쁘다보니 다시 운동을 게을리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2009년 여름에 음주차량인 트럭에 운전대 방향의 문짝이 심하게 파손되어질 정도로 크게 부

딪치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었다. 엄청나게 큰 충격이었지만, 외관상 다친곳이 없어서 당시 바쁜 업무

에 쫒기는 나머지 쉬지 않고 일을 하며 병원에 가지 않았었다.

몸은 늘 피곤했으며 언제부터인가 서있으면 발목 발바닥까지 화끈거리며 묵직한 돌덩이를 발에 메고

다니는 기분이 들었다. 보험회사fc인 나는 늘 정장차림에 하히힐을 신고다녔는데,너무 바쁘게 살고 과중

한 업무에 시달려서 이러는것이겠지 하면서 건강보조식품등에 의존하면서 일을 계속했다 그러다 2011년

6월경부터는 고객과 장시간 상담이라도하면 가끔 오른쪽다리가 찢어지게 아프면서 쥐가 내렸다. 당시 여지점

장이 새로 발령되서 왔는데, 개인적으로 친분이있던 분이라서 '축하선물로 들어온 무거운 화분을 옮기

는 일을 하다가 살짝 삔적이 있어서 그러나?'하며, 너무도 바쁜 스케줄에 병원도 안가고 보장분석해야할

서류더미와 노트북앞에 앉아서 밤 11시까지 야간 근무를 밥먹듯했다. 보험회사 일은 너 혼자 다하냐? 남들

은 일없어 난리는데..너는 왜 그렇게 일이 많냐? 그런 말을 들을 때면 보람되고 자랑스럽기까지했다.

오래 앉아있는 자세가 내몸을 병들게하는지도 모르고 말이다. 그러던 도중 2011년 7월경 고객과 고객

끼리의 분쟁을 가운데서 중재하느라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 무렵부터 발목이 시큰시큰 아프기 시작하고 장거리 운전이라도 다녀오면 발목이 쑤시고 도려내듯 아

프기 시작했다. 딱히 발목을 삔적도 없는데..혹시 하이힐을 장시간 신어서 이러나하는 마음에 괜찮아지겠지...

일도 바쁜데하며.차일피일 병원 가는 걸 미루다가 도저히 견딜 수 없이 아파서 8월 3일 노형동

에 있는 제주에서 유명한 정형외과에 갔다. 허리디스크 증상이라며 X-Ray검사하더니,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다며 종합병원에가서 MRI촬영해서 가지고 오라며 소견서를 써주어서 한마음병원에가서MRI촬영

했다.

판독결과는 정형외과에 다시 가서 들어야했는데...보험회사 스케줄이 너무 꽉차있어서, 병원에 가서 두

시간씩 기다리는 시간을 만들기가 힘들었다. 발목의 통증은 계속되는데...참으면서 고객과의 약속을 지

키며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 9월초에 병원에 MRI촬영CD를 가지고 방문했는데...한달 전 촬영한것을 보더니 당장 입원수속하라고해서 일 때문에 통원 치료하겠다하니,더 이상 일하면 대소변도 자기 스스로 통제 할수 없는 지경이 될것이라며 겁을 주었다.

덜컥 겁이 나서 급한 스케줄만 정리하고 나머지는 지점장에게 부탁하고 입원을 했다.

입원해서 무중력감압치료를 받고, 물리치료로, 핫팩, 전기치료등을 받고, 주는데로 밥먹고, 약먹고 척추에 신경주사 치료해야한데서 주사를 맞고 나면 하반신이 두 세시간 지나야 마비증상이 풀리고 하는 치료를 두 번했다. 그때만 해도 병원에 일주일정도 입원하면 괜찮아질거라는 막연한 기대를하고 있었는데,신경주사를 맞고 나면 목, 팔,등과 같은 몸 이곳저곳 좁쌀만한 두드러기가 나서 신경주사 부작용 같다고 하니 의사는 아니라고 했다.(병원치료를 불신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입원해서 안정하고 누워 있어도 차도가 없고 새벽에는 끔찍한 통증이 몰려오면 벨을 눌러서 간호사를 호출하면 진통제를 주사하고 하는 일상이 반복되었다.

열흘이 지나가도 차도가 없자 점점 불안해졌고 아침 점심 저녁 세끼 꼬박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한쪽팔에는 링거를 꼽고 새벽에는 진통제를 주사하고하는데도 크게 호전이 없었다. 의사선생님은 이정도면 예전같으면 100%수술 시켰다. 그러나 의사생활 30년 해 보니 수술했을때 안한것과 50:50으로 대부분 50%는 재발하고 통증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하며, 위로를 했다.

20일을 입원해도 크게 좋아지지 않았지만, 의사는 퇴원하라고했다. (나중에 알았지만, 수술안하고 장기입원하면 병원측이 의료보험관리공단의 제재를 받으며, 의료보험비용 받는것이 삭감이 된다.)어떤 운동을 하면 좋겠냐는 질문에 의사는 본인이 운동하고 싶어도 맘대로 움직이지 못할거라고 애매한 말을 했다.

그럼 왜 퇴원시키지?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퇴원하면 왠지 좋아졌으니 퇴원시키겠지하는 마음에 퇴원 하는것이 기뻤었다. 몸은 이미 약 기운에 취해 있는 줄도 모르고 말이다. 퇴원 후 다음날 새벽 안방화장실에서 일을 보다 푹 주저앉은 후에는 내의지와 몸이 따로 움직이면서 혼자 일어서지 못하게 되었다. 남편이 침대까지 옮기고 119불러서 병원에 다시 입원할까하다가 20일을 입원했는데 약 기운이 떨어지자마자 이렇게 맥없이 쓰러지니 억울하고 분해서 두 번다시 병원에 입원하러 돌아가지 않겠다고 결심했다.(이런 경우 병원에 가면 100%수술이다.)침대에 누워서 남편이 일으켜 세워야 겨우 일어나고 눕혀주어야 겨우 눕고 서있어도 누워도 24시간 몇날 몇일 통증에 시달려야했다. 그 어떤 자세도 편하지 않았으며, 앉는 자세는 불가능했다. 오른쪽 다리에 통증은 아이를 출산하는 것 보다 더 고통스러울 때도 있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대소변을 서서 해결해야하는것이었는데..

평소에 앉고 설 수 있고 걸을수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것인지 돌아볼수있는 교훈의 시간들이었다.

1분 이상 서있기도 힘들었고 안방침대에서 안방화장실까지 이동하는게 힘들어서 성인용기저귀를 착용할까도 했는데...그렇게 되면 다시는 못일어날것 같은 두려움이 들어서 침대에서 화장실갈때만이라도 일어나는 연습을 했다. 물론 혼자서는 일어설수 없었다. 9월부터 두달 가까이를 밥 먹고 약 먹고 누워있으니 체중이 급격히 불어갔고 약을 먹고 누워있으니, 식도염이 생기고 위까지 쓰렸다. 쓰러지고 보름 후 아파트 부근 5분거리에 있는 병원에 차에 누워서 물리치료를 갔다.

나와 친분이 있는 의사선생님은 의사들 모임에 나의MRI를 가져가서 보였더니 다들 당장 수술하라고 한다며 친구의사 병원에 가보라고 추천하셨지만 나는 수술을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안방에서 집앞 주차장에 있는 차를 타는 곳까지 가는 것도 너무 힘이 들었고 차를 탈때는 누워서 겨우 탔으며, 보호자가 발을 들어 수평을 유지해야 겨우 탑승 가능해서 차를 타고 내리기가 너무 힘이 들었지만, 부축없이 걷지 못했기에 차량이동을 했다. 밥은 식탁높이보다 더 높은 정수기 위에 올려야 겨우 서서 먹을 수 있었고, 화장실은 여전히 앉지 못했고, 머리 감는것도 서서 해야해서 너무 힘이 들었다. 허리를 숙이는것은 불가능했고 앉는것 또한 할수 없었다. 바지를 벗고 입고하는 것, 양말을 신는 것 또한 나 스스로는 할수없었다, 운동화를 신을때도 통증이와서 한동안 슬리퍼를 신었다. 한 달이 지나고 이렇게는 살수없다 싶어서 거실에서 걷기를 시작했다. 중증뇌졸증 환자같이 다리를 질질 끌면서 거실을 좀 걷다가 통증이 몰려오면 눕고 다시 걷고를 반복했으며, 새벽에는 가까운 수영장에 가서 수영장 온탕에서 누운 자세로 한발씩 들어 올리는 연습을했다. 끔찍했던것은 수영복을 입고 벗는것을 함께 간 언니의 도움을 받아야했던 것이었다. 수영모자를 벗다가 바닥에 떨어지면 줍지 못해서 쳐다보기만하면 언니가 주어야만 했다. 수영장에서 30분은 누워서 다리 한발씩 들어올리기 연습했으며, 30분은 벽을 잡고 제자리에서 걷는 연습은 아주 천천히 했다.

낮에는 병원에가서 전기치료와 핫팩으로 물리치료를 했다. 11월 중순부터는 수영장에서 두시간 정도를 제자리 걷기를 했다. 걷다가 통증이 시작되면 온탕에 누워서 쉬고 다시 걷고를 반복했다. 그리고 철물점에서 쓰레기 주울 때 사용하는 커다란 집게를 구입해서 집에서 비상시에 사용했다. 청소만 도우미 아주머니 힘을 빌리고 나머지는 집게를 이용해서? 생활을 했다.

그동안 속옷도 혼자 못 입었기 때문에 집게로 나마 속옷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기까지 했다. 여전히 앉지 못했으며, 허리는 숙이지 못했고 혼자서는 양말을 신을 수 없었다. 속옷 스스로 입기와 바지 스스로 입기를 집게를 이용해서 도전했으며, 성공하면 나 자신을 스스로 칭찬하며 지냈다. 온몸은 만신창이였지만 목소리는 멀쩡했기에 재택근무하면서 고객과의 상담은 전화로 모두 이루어졌다. 12월부터는 병원으로 물리치료 받으러 갈 때 걸어서 갔다. 평소에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병원을 30분정도 걸려서 겨우 갈 수 있었다.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절면서 질질 끌고 절뚝거리면서 걷다가 힘들면 쉬다가 또 걷고 하면서 통원 치료를 받았다. 12월말 물리치료 받으러 가는 길에 병원앞에서 절뚝거리고 걷다가 넘어져서 추운 바닥에서 뒹구는데...혼자서 일어나지 못해서 너무 서럽고 눈물이 났다. 사람들이 바닥에서 누워있는 나를 바라보던 눈빛이 지금도 생각이 난다.

내가 왜 이렇게 사나하는 절망스러운 생각이 들면서 병원 치료를 중단하고 (견인치료 후 근육 쇼크 참음)약도 중단하고 동네를 절뚝거리면서 걷고, 수영장에서 물속 제자리걷기를 하면서 우울해지는 마음을 달래기 위해 좋은 글을 읽고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좋은 생각을 많이하고 기분 좋은 고객과 열심히 통화하고 했다. 여전히 앉을 수 없었고 우울해지는 마음을 책으로 달래기 위해 서점에서 스티븐잡스 책을 사오던 날 10분이면 걸을수 있는 길을 책무게 때문에 오른쪽 다리에 통증이 오는것을 견디며 절뚝거리고 집으로 오는 데 한시간이 걸리는 바람에 책을 왜 샀는지 내가 미쳤지하고 후회하기도 했었다. 마음데로 웃을수도 없었고 재채기하는것도 두려웠다. 주변에서는 수술해라 고집부리지 말고 병원치료해라했지만, 병원에는 가고 싶지 않았다. 그러던 중 4월경 인터넷을 통해 prp폴롤로치료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서울까지 비행기 타고가서 주사를 허리에 맞고 왔다.(병원비와 항공료 포함해서 1회 100만원정도임)

4월 말경부터는 회사에 정상 출근을 했으나, 다른 사람과 몸이 부딪치는게 두려워서 조심해야했다. 조회시간에는 오래 앉지 못해서 서서 조회를 들어야했다. 그러던 중 고객이 운영하던 snpe신발 판매하는 곳에서 신발을 구매해서 신었고, snpe1번 자세와 구르기운동에 대해서 배웠으며, 그때는 속는 셈치고 고관절벨트를 묶고 신발을 신고 열심히 동네를 걷기 시작했다.(나를 걱정하면서 위로하시던 고객분을 더 신뢰했던 것 같다)

최중기교수님께서 쓰신 '척추를 바로잡아야 건강이 보인다' 책을 읽은 후에는 좀 더 확신을 가지고 실천을 했다.

살짝 절름거리던 걸음이 점점 바른 모습을 찾아갔으며, 고관절벨트를 묶고 걷기를 시작하니 한달 동안은 오른쪽 고관절에서 우두둑하는 뼈 맞추어지는 소리와 삐꺽거리는 통증이 왔다.

5월에는 서울 압구정 라파 메디앙스병원에서 프롤로 치료를 받았고, 7월에는 prp프롤로 치료를 받았다(담당의사께서 주사는 임시방편이니 운동을 하며 유지관리하고 살라고 의미심장한?말씀을 해주셨다)

주사맞으면 원인 치료가 될거라는 믿음으로 비싼 비용들면서 제주에서 서울까지 치료받으로 오는 내 모습이 안타까운듯 말하는 그 의사분....참 솔직한 분이셨다. 주사를 맞을 때는 무척 아팠으며 맞고 나면 일주일은 더 아파서 고생을 하던 중에도 고관절벨트는 거의 생활화로 묶고 살았다(착용시 지지 효과가 있었다)

그러던 중 최중기교수님의 snpe단기 특강을 수강하게 되었으며, 처음 수강시간에는 서서 강의를 들었다.

교수님께서 인체에 관해 알려주시고 운동법 또한 지도해주셨는데, snpe1번 2번 3번은 힘들지만 흉내낼수 있는데, 4번 구르기동작은 거의 되질 않았다. 다리는 들어 올려지지 않고 등만 철퍼덕 바닥에 부딪치기만 했다. 다행히 5월쯤부터 한발씩 들어 올리는 운동을하고 있던터라 벨트 묶고 다리를 들어 올릴수는 있었지만, 구르기는 엉덩이가 올라가질 않았다 .ㅜㅜ

이유를 생각해보니 prp프롤로치료를 통해 주사 맞은 곳이 시멘트를 바른것 처럼 굳어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동안 허리를 숙이는 자세를 못했던데다가 주사를 수십대씩 맞아서 허리근육이 더욱 뻣뻣이 굳어 있었던 것이다.

이를 악물고 억지로 구르기해도 안되서 허리 숙이기를 시도하니 이러다 잘못되면 어쩌나하는 불안감이 들었지만, 강력한 자도자인 최중기교수님이 계셔서 두려움을 이기고 구르기를 할수 있었다.

경추교정 베개를 베고 잠을 자고(한동안 익숙치 않아서 잠자다 깨기도함) 교정베게를 이용해서 운동도 했으며 나무손을 가지고 척추 하나하나를 지압하듯이 내 몸무게를 이용해 굳은 곳에 자극을 주어 근육을 부드럽게 하는 도구사용을 사용한 교정운동?을 적극적으로 병행했다. (나무손은 엄청난 치유의 역사를 불러오는 세기의 발명품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일주일쯤 지나자 엉덩이가 올라가기 시작했고 1일 100번에서 200번 구르기하는데, 80개정도 구르기를 하면 발까락이 머리 뒤로 닿기까지 했다. 뻣뻣했던 허리가 풀리면서 발끝이 머리 뒤로 닿던날, 너무 기뻤다.

허리 디스크(수핵탈출증 2곳, 척추관협착증), 목디스크(3-5), 흉추가 살짝? 휘어있었던 내 자신의 몸 상태를 알았기에 운동하다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것은 나의 괜한 걱정이었다. snpe운동을 본격적으로 하고 하루에 고관절벨트 묶고 1시간 이상을 걷고 하기를 한달쯤 되자 놀랍게도 정상적으로 걷게 되고, 9월 중순부터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서 파워워킹까지 할수 있을 정도로 몸이 많이 회복되었다.(오른쪽 다리를 질질 끌고 다니던 내가...^--^ㅋㅋㅋ)

요즘 회사에서는 조회시간에 앉아서 조회를 듣고 있으며, 운전도 앉아서 가까운 거리는 능숙하게 , 하게 되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그 동안 한약부터 양약, 건강보조식품과 한방치료와 정형외과 신경외과 치료까지 온갖 치료를 해본 결과 snpe운동은 눈에 띄게 빠르게 통증을 완화 시켰으며, 그 어떤 치료보다 강력했고, 부작용이 없는 자가?치료법이었다.

물론 완전히 통증에서 벗어 난 것은 아니라서 지금도 꾸준히 운동하고 있으며 몸 또한 조심하고 있다.

허리 아파서 67kg까지 갔던(입원후 10kg몸무게 불어남ㅜㅜ) 몸무게가 한달 보름도 안되서 63kg이 되었고(다이어트에도 탁월한듯하다) 앉고 서고 걷는 동작이 빨라졌으며 계속해서 snpe운동을 하게 되면 완치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면서 요즘은,snpe운동 전도사가 되고 있다. 더욱 열심히snpe운동을 수련을 해서 완치되었다는 글을 남길 날이 멀지 않은 듯 하다. 몸무게 또한 예전 처럼은 안되더라도 53kg정도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아픈 주제에 감히 다이어트까지 성공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snpe운동을 통해서라면 꿈은 가까운 시일내에 이루어질거라고 확신한다.

보름전부터는 섭생까지도 균형을 잡아야겠다 싶어서 SNPE생식을 저녁에 한끼 식사로 먹고 있다. 물론 형편상 실천 못할 때도 있지만, 실천하고자 노력중이다 ^^:

이러다가 화가 복이 되어서 몸짱 아줌마 탄생하는건 아닌지...생각만해도 기분이 좋다. ㅋㅋㅋ =^__^=

이렇게 구구절절 긴 사례를 기록하는 것은 혹시 어디서인가 나와 같이 목, 허리디스크가 심해서 다리, 발목, 발끝까지 찢어지는 통증에 시달리면서 일상생활을 힘들어하고 신체적, 정신적, 재정적 고통을 당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긴 글을 올린다.

심한 환자 상태였던 나를 잘 지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최중기교수님께 이글을 통해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리며, 제주에도 하루

빨리 SNPE운동이 잘 정착 되어서 많은 이들이 많은 이들이 snpe운동을 통해서, 건강한 이는 더욱 건강해지고 아픈 이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그런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제주의 향기를 담아서.....^ ^

출처- http://cafe.daum.net/chi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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