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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체험사례

나의 몸과 마음을 바꾼 SNPE..

작성자
SNPE
작성일
2017-07-14 13:42
조회
2096
 

[출처] 나의 몸과 마음을 바꾼 SNPE..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휜다리/통증/척추/디스크/다이어트)) |작성자 74기 김윤희강사

http://cafe.naver.com/snpe/5359

 

 

1..SNPE7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다..

 

발레를 전공하고 현재 학교에서 예술강사로 아이들을 지도하며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처음 7년전 친구의 소개로 SNPE를 알게 되었지만 그때 당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이제야 인연이 되어 SNPE를 만나게 되었다.

친구에게 설명을 듣고 첫 느낌은 어떤 운동일까 궁금했었고 새로운 운동법이라 생소했었다..

나도 꼭 배워야지 ..하면서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지금 나와 인연이 되어줘서 너무 감사하다

처음 SNPE를 배운 계기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필라테스 수업에 SNPE를 접목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듣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SNPE로 나의 건강을 되찾아보자 그리고 이 좋은 운동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자...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1.나의 몸을 다시 생각하다...

 

 

 

무릎과 허리가 좋지 않았지만 무용을 그만두고 나서는 통증이 심하지 않았고 목과 어깨가 항상 뻐근하고 좀 아프긴 했지만 물리치료를 받으면 곧 괜찮아지곤 했다.

무릎에 물혹이 있었지만 오래 걷거나 힐을 신으면 아프긴 했지만 며칠 지나면 곧 괜찮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큰 통증이 없이 살다보니 척추 쪽으로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온 것 같다.

의사선생님께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냥 지금껏 살아왔는데 나의 목과 어깨가 항상 무겁고 아픈 이유를 SNPE 수업을 통해 알게되었다.

일자목에 골반과 고관절이 많이 틀어져 있었다.

특히 발레는 고관절을 바깥쪽으로 틀어서 하는 동작(TURN?OUT)을 많이 하다 보니 좌우 고관절의 균형도 많이 달랐다.

! 나의 척추에 문제가 많구나.... 그때 처음으로 나의 몸을 보게 되었고 알게 되었다.

 

 

 

2.나를 늘 괴롭히는 만성피로와 생리통...

 

나의 가장 큰 건강의 문제는 갑상선 질환과 자궁쪽의 문제였다. 22살에 갑상선 항진증 처음 앓기 시작해서 13년 이상을 앓았었다. 약을 끊으면 재발이 계속되어 10년 약을 복용했었고 아이를 갖기 전 자궁내막증으로 복강경 수술도 했었다. 아이를 갖기 3개월전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이 되고 임신과 출산을 하고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출산 후 면역력 너무 떨어져 있었다. 항상 피곤하고 비염과 축농증 그리고 감기를 한번 하면 3주이상을 해서 링거를 맞지 않으면 감기가 낫지 않을 정도로 내 몸을 약해 있었다. 자궁내막증 수술을 했지만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수업하다가 토하거나 쓰러진 경우가 있을 정도라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않될 정도로 심했었다..

난 척추 질환이 문제가 아니라 약해진 면역력과 생리통이 가장 큰 문제였다.

20대시절 아프면서부터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처럼 좀 건강해질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보다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런 노력의 결과로 예전에 비해서 많이 건강해졌지만 생리통은 늘 나를 고통스럽게 했다

 

 

 

3. SNPE 첫 실기수업...

 

지금 사는 곳이 지방이다 보니 SNPE수업을 하는 곳이 없어 수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책으로 보면서 동작을 대충 아는 정도였다.

첫 실기 수업시간..

무용도 전공하고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어 동작을 잘 할 것이라 생각 했었다.

하지만 나의 예상과는 달리 전혀 동작이 되지 않아 충격 아닌 충격을 받았었다.

1번 자세는 괜찮았는데 2번과 3번 자세가 전혀 되지 않았고 심지어 고통스러웠다. 특히 2번자세를 하는데 허리는 끊어질 듯 아프고 무릎과 발등이 너무 아팠다..

이게 뭐지??...

오랫동안 발레를 하면서 나의 몸이 망가져 있었구나그때 번뜩이며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나의 몸이 많이 틀어져 있음을 알았다.

처음 하는 L무브는 허리가 너무 아파서 나도 모르게 악 !! 소리가 났고 T무브도 너무 아파고 고통스러웠다. 식은땀이 날 정도로 아팠는데 하고 나니 너무 시원했다.

그 다음날 몸살처럼 온 몸이 아팠는데 더 놀라운 건 생리기간도 아닌데 검을 덩어리가 나와서 너무 놀랐다.

처음에는 필라테스에 SNPE를 접목시켜 볼 생각으로 강의를 신청했는데 첫 수업으로 나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보자로 나의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4.나의 운동에 대한 생각이 바뀌다...

 

 

 

필라테스는 지도하면서 척추 질환이 있으신 분이 오시면 어떻게 지도해야하는지 난감할 때 많았다.

나의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좀더 공부하고 싶다고 느낄 때 우연한 기회에 다시 SNPE가 떠올랐다..

SNPE 수업을 통해 교수님강의를 들으면서 나의 부족한 지식이 조금씩 채워져 나가는 기분이 들었다.(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다시 해부학을 공부하고 척추 질환과 운동처방을 공부하면서 너무나 재미있었다 .특히 NP를 직접 해보고 체험하면서 순간 통증이 없어지는 것을 경험하면서 신기하고 놀라웠다..

 

 

모든 척추 질환의 원인은 굳어짐에서 나온다는 교수님의 말씀을 처음 들었을 때는 생소하기도 하고 의문점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수업을 들을수록 아!! 이거였구나 내가 필라테스를 하면서 항상 가진 의문점이 하나씩 풀리기 시작했다

 SNPE의 운동법과 SNPE 도구들을 몸으로 직접 체험을 해보니 더욱 SNPE 운동에 대한 확신과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5.‘경험이 최고의 선생이다’....

 

경험이 최고의 선생이다’..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머리로는 이해가 되었지만 마음으로는 크게 와 닿지 않았다

하지만 100일간 수련을 해보니 알 것같다.

내가 깊이 체험하지 않고는 그 누구에게도 SNPE의 운동을 알릴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수련을 하면서 SNP운동의 참 맛을 못 느꼈다. 특히 구르기는 아프고 힘들기만 했었다. 구르기를 할 때 목이 더욱 경직되고 아파서 정말 나의 몸이 좋아질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었다.

2번과 3번 자세를 할때는 무릎통증이 다시 생겨서 고생하기도 했었다. 골반과 허리가 틀어져 있으니 무릎이 아팠고 수련을 하면서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달 ..두달..점점 운동을 하면서 조금씩 변화가 일어났다. 굳어진 몸이 부드러워졌다.

항상 혈액순환이 잘 않되서 손발이 차고 냉했었는데 어느 순간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하고 손발이 너무 따뜻해졌다.

구르기를 하면 할수록 시원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구르기를 할 때 특히 왼쪽 천골부분이 너무 시원하다..

나도 모르게 구르기의 매력에 빠져있었다...

가장 큰 변화는 나를 늘 괴롭히던 생리통이 거의 없어졌다는게 가장 신기하고 감사하다...

예전에는 생리통 통증이 9였다면 지금은 2~3정도이다

항상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않될 정도로 심했는데 지금은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못 느낄 정도로 좋아졌다..

웨이브 베게를 베고 자는 건 아직 힘들지만 그래도 나의 일자 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제 걸을 때 는 항상 족궁보조구를 착용한다. 훨씬 발의 피로도 덜 느끼고 오래 걸으면 무릎이 항상 아픈데 무릎통증도 없어졌다. 장거리 여행을 갈 때면 다나손과 웨이브베게를 꼭 챙겨서 간다

이제 SNPE 운동이 나의 생활이 되고 있다.

3개월이란 시간은 나의 몸과 마음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경험이 최고의 선생이다라는 의미를 이제는 조금 알것같다.

 

 

 

 

 

6. SNPE를 널리 알리고 싶다..

 

아직도 공부도 더 많이 해야 하고 부족함이 많지만 척추 질환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필라테스 수업을 이제 SNPE 수업과 접목해서 가르치고 있다 도구를 이용해서 수업을 하니 회원님들의 반응이 훨씬 좋다. SNPE 강의 듣고 너무 좋아서 내가 하는 필라테스 수업에 바로 적용하기 시작했다. 특히 척추 측만증으로 고생하시는 회원님의 다리 저린 증상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처음 2달전 거북이 등짝처럼 심하게 굳어 있는 등과 어깨가 조금씩 부드러워 지는 것을 보며 놀랍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다 보면 자세가 구부정한 아이들이 너무나 많이 보인다. SNPE 수업을 들으면서 더욱 유심히 아이들의 자세를 보게 된다.

지금은 수업 중간이나 수업 전에 준비 운동으로 SNPE 동작을 알려주고 있는데 아이들이 너무나 재미있어 한다. 아이들의 척추 건강을 위해 대중화되면 너무 좋겠다.

척추가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나의 건강을 위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열심히 SNPE 운동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 운동법을 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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