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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체험사례

병원에서 환자도 살리고, 치료사도 살리는 SNPE 운동.. 물리치료사의 이야기

작성자
SNPE
작성일
2016-06-13 11:05
조회
2988
저는 병원에서 도수치료를 업으로 하고있는 물리치료사 입니다. 물리치료사들은 사람의 통증과 건강을 책임져야 하기에 학부를 졸업하고도  수많은 학회와 세미나를 통해 공부를 하곤 합니다.

 그러던중 우연하게 SNPE바른자세학회를 알게되었습니다. 홈페이지의 여러 체험사례와 최중기 교수님의 활동이력을 보면서 지금까지 내가 배워온 이론과 실기와는 조금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료법인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치료에 있어서 패러다임이 새롭다는 것은 인체역학적으로 가능하지 않을수 있다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체험사례에서 심각한 근골격계질환은 앓던 환자분들이 SNPE운동을 통해 치료가 되고, 일상복귀가 되고, 재발이 방지가 되는 결과들을 보면서 동국대 최고위과정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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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 와서보니 저같이 남을 치료하고 지도하는 사람들보다는 자신의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오신 분들이 더욱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치료적 근거와 스킬을 배우고자 온 나에게는 내몸을 바꾸어 나가야만 성공적인 교육이 될수있는 커리큘럼이 처음엔 마음에 들지 않기도 했습니다.

 

 저는 사실 근골격계질환이나 극심한 통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교육생분들보다는 SNPE운동에 대한 의욕도 떨어질 수밖에없어 최중기교수님께서 원하시는 수준의 운동량을 따라갈수 없었습니다. 다만, 교육비가 아까운 생각에 그리고 나의 환자분들에게 정확한 느낌과 자세를 티칭하려면 기본은 해야된다는 생각에 딱 그정도 수준으로 운동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통증은 없었지만 체형의 문제는 있습니다. 역C자형인 목 과 오다리가 문제였습니다. 미용적으로도 문제이지만 이상태를 개선하지 않고 지내면 향후에 통증을 수반한 여러 질환이 생길것을 유추할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SNPE의 가장 큰 장점인 인체의 본연에 자세로의 회귀를 통해 통증과 질병을 고치는 원리에 입각하여 SNPE운동을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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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극심한 통증을 가지신 다른 교육생분들보다는 아니어도 나름 열심히 수련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경험은 최고의 스승이다' 라는 최중기교수님의 말씀따라 SNPE운동을 열심히 해보니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신 장점과 특징을  극히 공감하여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내몸이 좋아지고 부드러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것을 경험하고, 스스로도 쉽게 수련할수 있다는 장점에 환자분들께도 자신있게 시켜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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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몸이 좋아지고, 환자도 좋아지고, 치료할때 보다 통합적이면서도 세심해지는 등의 여러가지 배우고 깨달은것을  내 느낀바대로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면,

첫째, 굳어진것을 부드럽게 해라

둘째, 약해진것을 강하게 해라

셋째, 현대인들은 예전의 자극으로는 치료가 되지 않는다.

넷째, 벨트를 묶어라. 발산될것을 수렴해라. 수렴해서 운동해라.

다섯째, 타인의 타율적인 치료는 짧게가고, 본인의 능동적인 움직임을 통한 치료만이 오래간다.

 

 위에 내용만을 보면 별거 아닐수있습니다. 당연한 얘기 일수있습니다. 하지만 나를 포함한 여럿은 죽은 지식에 목메어서 경험을 등한시하고 의료사고에 두려움을 느껴 시도조차 하지못해 환자는 계속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누구나 알수있지만, 누구나 할수 없었던 SNPE운동을 고안 해내신 최중기 교수님께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SNPE최고위과정을 통해 그동안 제머릿속에 엉켜있던 지식들이 유기적으로 제자리를 찾아가며, 치료의 실마리를 제공 하고있습니다. 확실히 치료적으로 한층 성장 했음을  느끼고, 치료스킬의 향상뿐만이 아닌 철학적으로 공감을 했기에 나의 치료적접근의 시각과 태도가 변화됨을 느낍니다.

최중기교수님과 윤지유강사님께 감사드리고, 함께 애써 수련하신 69기 동기 선생님들께도 감사와 축하의 말씀 전합니다.

 

※ 아래는 SNPE운동 시작전과 운동3개월후의 비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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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사진이 첫강의날 (3월초) 강의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3개월후인 (6월초) 사진입니다. 말이 필요없지요 ^^: 헤어스타일과 조명정도의 차이가 있고요. 메이크업은 모두 없었습니다.

얼굴에 특히 눈주변에 피부질환이 있었고 굉장히 피로감을 느끼는 상태였었는데, SNPE수련후 밝아진 피부상태의 오른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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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주위에 피부질환을 보여주기위해 클로즈업 상태입니다. 윗사진이 SNPE운동 시작전인 3월초순입니다. 1년동안 눈주변 가려움증으로 윗사진처럼 피부가 늘어지고 빨개지고하여 눈매가 쳐지고 노화되어 보입니다. (빨갛고노화되보이는 눈때문에 당시에 사진에 화사한 효과를 넣어 피부가 하얗게보이는 것임)

SNPE 운동시작후 점차적으로 가려움증이 없어지고 아랫사진처럼 6월초에는 가려움증이 없어졌습니다. 눈매가 돌아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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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자다리인데요. 왼쪽이 수련전이고, 오른쪽이 3개월 수련후입니다. 가운데 빈공간이 줄어들은 것이 보이시지요? 하지만 전 선천적인 오다리 이기도 하여 갈길이 멉니다. 정상체형보다는 미래에 더흉해진 오다리를 예방하기위해서라도 벨트를 묶고 열심히 SNPE운동을 수련할 것입니다.

또한 환자를 치료하다 곯병 드는 치료사들이 많은데, 전 SNPE운동법이 있으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도수치료사로 지낼 수있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수련에 정진하여 체험과 결과를 근거로 자신있는 치료를 시행하는 도수치료사와

SNPE전문지도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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