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정보

SNPE 바른자세벨트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운동할 수 있습니다.
자세분석 앱과 영상 정보를 활용해보세요.

SNPE 체험사례

[1편] SNPE와 운명적인 만남으로 나에게도 희망이..

작성자
SNPE
작성일
2017-06-08 15:43
조회
1899




1. 청소년기 시절 발견 된 척추측만증

 

 중학교 3학년 때 학교에서 흉부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정형외과 정밀검사 요망이라는 말을 듣고 동네 정형외과를 갔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종합병원을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대학병원을 갔었습니다. 대학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선생님께서 특발성 척추측만증 20로 걱정을 안 해도 되고, 특별한 치료가 없기 때문에 그냥 그렇게 살면 된다고 하셨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는데,,, 오래 책상에 앉아있다 보니 항상 가슴이 답답하고 피곤하고 집중도 안 되고, 소화불량 목과 어깨가 항상 경직되어 있었습니다.

 

2, 언제나 피곤하고 몸이 아프고 무지했던 20대 시절

 

고등학교 시절, 매일 앉아 있다가 대학교 시절을 활동적으로 다니다 보니, 피곤 할 때도 있었지만, 크게 내가 아프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 하고 있었습니다. 미용과학과 4년제를 졸업하고 호텔 테라피스트로서 일을 하게 됩니다. 저의 몸을 많이 이용하여 일을 하다 보니, 항상 피곤하고, 가슴 답답하고, 너무 힘이 들어서 일이 많이 힘든가보다 생각을 했었던 거 같습니다. 어느 순간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병원을 가게 됩니다. 의사 선생님께 하시는 말씀은 어차피 성장 끝나서 해 줄 수 있는 치료가 없네요. 그냥 운동하고 사세요,”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일을 할 수 있는 컨디션이 아니라서, 우선 일을 그만두고 11로 물리치료와 카이로프랙틱을 받게 되었습니다. 3개월을 받고나니 몸이 회복되고, 다시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컨디션은 다시 돌아오고,, 또 일할 수 없을 정도의 컨디션이었습니다. 계속 반복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카이로프랙틱, 필라테스, 요가, 수영, 순환운동, 헬스, 물리치료, 도수치료, 침 치료, 주사치료 등의 여러 치료와 운동을 하게 됩니다. 솔직히 돈을 벌면 치료와 운동에 다 투자를 했었던 거 같습니다치료를 하면서도 왜 나아짐이 없고 계속 반복이 되고 나는 힘들어지고 몸이 더 안 좋아질까라는 의문점이 들었었습니다.

 

 3. 인생 최대 암흑에서 SNPE 바른자세운동의 희망을 만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하여 왼쪽 손목을 다쳤습니다. 처음에는 왼쪽 손목 염좌로 처방을 받아서 3개월 정도 아무것도 안 하고 쉬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좋아짐이 없어서 정밀 검사를 해봤는데, 손목 염좌가 아니라, 손목인대 파열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해서 왼쪽 손목을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손을 사용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저의 인생이 끝나는 것 같았습니다. 많이 울었고, 많이 힘들었었습니다. 수술을 하게 되면,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손목에 무리가 가는 걸 하면 안 되고, 조심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수술을 받고, 6주 동안 반 깁스하고,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고 3개월 동안 재활훈련을 했었습니다. 평소에도 항상 피곤했었는데, 한쪽에 깁스,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니 몸의 불균형이 더 심화되는 것 같았습니다. 항상 피곤했고, 목이 무겁고 아파서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아침마다는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계속 트림을 10분 정도하고, 30분 걷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밖에 나가지도 않고 항상 어두운 공간에 누워있으면서 나는 이제 어떻게 뭐 하냐 살아가야 하나라는 고민들과 함께 우울증이 왔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이런 몸과 마음 상태는 누구도 이해를 해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냥 혼자였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목과 허리 그리고 무릎까지 이상이 있어서, 안되겠다 싶어서 병원을 갔었습니다. 목과 허리 이상소견으로 MRI 정밀검사를 했었습니다. 다행히 허리는 이상 소견이 없었지만, 추간판 장애와 경부협착으로 인하여 2주 병원생활을 하면서 카이로프랙틱과 페인스크램블러 치료와 물리치료를 받게 됩니다. 항상 아침에 가슴이 답답하여 트림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물리치료사분이 오늘 잠은 잘 잤는지,, 목의 컨디션은 괜찮은지 여쭤보셨어요. 그러면 저는 오늘도 좋지 않은데요.” 카이로프랙틱을 받고나면 시원하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나아짐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물러봄은 계속 되었지만,,, 저의 답변은 항상 같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페인스크램블러 치료를 받았는데,,, 이 치료는 만성 통증환자에게 통증신호가 있는데 신호기를 붙여서, 뇌한테 이건 무통증이야, 통증이 없는거야 라고 신호를 보내서 뇌를 착각하게 만드는 치료를 받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웃음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무지하면 이렇게 시간낭비, 돈 낭비 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틀어진 구조는 그대로인데,, 뇌의 인식만 바뀐 거 잖아요. 너무 유명하신 선생님께서 좋아진다고 해보라고 강력추천을 해주셔서 받기는 하였지만,,, 갑자기 드는 생각이,,, 내가 왜 여기서 돈낭비, 시간낭비를 하고 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손목 재활도 잘 안되어서 다시 입원을 해서 손목 재활을 해야 할 상황이여서 입원 중에 핸드폰으로 저의 답답한 마음을 손목재활카페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때 어떤 소방관 선생님께서 저에게 전화번호를 쪽지로 주셨습니다. 목과 허리와 손목재활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으시다고 꼭 전화 달라고 하셔서 저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전화를 드렸고 한 시간 정도 통화를 했습니다. 그분께서 SNPE 바른자세운동을 말씀 해주셨어요. 지금까지 타인에 의해서 치료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운동을 통해서도 나의 몸을 바로 잡을 수 있구나,,,제가 가장 끌렸던 부분은 SELF 였습니다. 저는 척추측만증이 있어서 운동을 해도 개인교습을 받아야했습니다. 내가 바른 자세를 하고 싶어도 항상 틀어진 자세를 할 수밖에 없었거든요. 근데 나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이 있다고 하셔서,,, 신세계였습니다. 그리고 그 분께 여쭤봤어요. 저는 지금 손목보호대를 착용 하고 있는데,,, 제가 어떻게 운동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무거운 것을 들거나 바닥을 짚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아마 평생 운동을 못할 거 같은데요. 그 분께서 전혀 걱정 하지 말라고,,, 벨트를 이용해서 하는 운동이라서 손목에 무리가 가는 운동이 절대 아니라고 하셨어요. 그분께서도 이 운동을 알기 전에 여러 가지 치료를 받으셨고, 안 해본 치료가 없었는데,, 이 운동을 하고 지금 사람답게 살고 있고 내가 좋아졌기 때문에 방법을 몰라서 못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서 전화번호를 알려주신 거라고 하셨어요.

 

?저는 그 즉시 SNPE 바른자세운동을 검색하고 체험사례를 읽어보았고, 여러 가지 운동과 치료를 해 보았기 때문에 SNPE운동은 다르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병원을 퇴원수속하고, 광주에 SNPE센터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9004d04f4359661ddcd50a095282180d_1496897663_77.png

   <손목보호대를 착용했던 사진과 동국대 개강식 때도 손목보호대를 착용사진>

 

4. 나의 개인트레이너는 SNPE 체형벨트와 고관절벨트

  처음 광주센터에 운동을 하러갔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고 갔는데, 스트레칭 몇 가지는 따라하지 못 했지만, 모든 동작을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1로 개인 피티를 받았을 때 항상 트레이너 분께서 자세를 잡아주셨는데, 저의 개인 트레이너의 역할을 해준 건 바로 SNPE 체형벨트 였던 것 같습니다. 동작을 할 때 자세가 바르지는 않았지만, 더 바르지 못했을 수도 있는데,,  체형벨트가 저의 몸을 바로 잡아 주었고 저는 평생 땀이 나는 체질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땀이 줄줄 흘러서 너무 깜짝 놀랐었습니다.

웨이브 베개에서 어깨와 허리를 푸는데,,, 닫는 모든 면이 아프면서도 시원했습니다. 가장 신세계 였던 부분은 나무손으로 항상 피부관리사 일을 하면서 내가 아픈 부분은 내가 풀고 싶은 욕구가 있었는데,, 찾았다 꾀꼬리,,,나무손 했습니다. 나무손은 혁명입니다.

그리고 1번 자세를 하는 5초도 못하고 힘들었습니다. 구르기도 구르기는 했지만,, 제대로 구르지 못 했습니다. 그날 하루는 정말 힘들었지만,,,  아 내가 돌고 돌아서 이제야 제대로 된 것을 만났구나 생각했습니다.

다음날 정말 희한한일이 벌어졌습니다. 아침마다 통과의례의 트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날 이후로 아침에 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혼자 있고, 어두운 방안에 그냥 있고, 친구들 사람들과 소통을 안 했었는데, 다른 회원 분 들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광주 김윤희 센터장님께서 수업하면서 잘 지도해주시고 즐거운 분위기 만들어주셔서,, 제가 조금씩 몸과 마음이 변화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2편에서 계속 ☞

 


전체 46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180
“해군특수부대 UDT출신 무도인에서 SNPE 지도자로 거듭나다“
SNPE | 2017.11.17 | 추천 0 | 조회 3077
SNPE 2017.11.17 0 3077
179
“해군특수부대 UDT출신 무도인에서 SNPE 지도자로 거듭나다“
SNPE | 2017.11.17 | 추천 0 | 조회 2491
SNPE 2017.11.17 0 2491
178
[체험후기]SNPE 운동으로 20대의 아름다움을 찾았습니다.
SNPE | 2017.11.14 | 추천 0 | 조회 4048
SNPE 2017.11.14 0 4048
177
김혜령님) SNPE 인포멀 생생 후기^^
SNPE | 2017.11.08 | 추천 0 | 조회 4114
SNPE 2017.11.08 0 4114
176
SNPE 이젠 너없인 못살아~♡
SNPE | 2017.11.06 | 추천 0 | 조회 2447
SNPE 2017.11.06 0 2447
175
절망에서 희망을 찾다. -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SNPE | 2017.09.08 | 추천 0 | 조회 2702
SNPE 2017.09.08 0 2702
174
요가. 필라테스. 카이로프랙틱의 한계를 SNPE로 극복하다!!
SNPE | 2017.09.08 | 추천 0 | 조회 4392
SNPE 2017.09.08 0 4392
173
일자목/호흡곤란/턱관절장애/만성체증/허리통증 해결 로드맵♩
SNPE | 2017.09.07 | 추천 0 | 조회 5639
SNPE 2017.09.07 0 5639
172
오늘 x-ray 찍었어요 -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SNPE | 2017.09.06 | 추천 0 | 조회 2965
SNPE 2017.09.06 0 2965
171
SNPE 우주선을 타고~
SNPE | 2017.09.05 | 추천 0 | 조회 2160
SNPE 2017.09.05 0 2160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