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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체험사례

필라테스 지도자에서 SNPE 바른자세 운동 지도자로 전환

작성자
SNPE
작성일
2014-01-08 00:00
조회
6652
필라테스 지도자에서 SNPE 바른자세 운동 지도자로 전환

안녕하세요 저는 창동문화체육센터와 평창동주민센터에서 S.N.P.E 체형교정운동을 지도하고 있는 강사 김민희입니다.

2009년 ‘척추를 바로잡아야 건강이 보인다 ’ 책을 구입해 읽은 후 SNPE에 대해 알게됐고, 2010년 한림대 SNPE 체형교정을 1년간 수료 후 자격증을 부여받고 2011년 NP 교육을 수료, 2013년 SNPE 자연치유 3P 최고위과정 동국대 1기를 모두 수료했습니다.

 

처음 SNPE 한 학기를 마쳤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고민이 많았던 시기였는데 그 이유는 그 전에 필라테스를 지도하고 있던 터라 동작 자체가 새롭게 다가오지 않았고, 해부학도 알고 있는 지식들을 다시 듣는 것 같아 지루했으며 특히 교수님의 어둔한 말투와 강의 진행이 저를 교육에 집중할 수 없게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낮은 교육비에 비해 구입해야하는 도구들이 너무 많아 어떤 단체인지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교정, 클리닉 쪽에 관심이 많아 시작했던 만큼 참고 1년간 수료해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교육받았고 끝날 무렵이 되어서야 SNPE가 무엇인지 교수님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려했던 것인지 여러 도구들의 필요성도 알게 됐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틀을 깨는 작업이 1년이 걸렸던 것이지요. 처음에는 필라테스 수업에 좀 더 업그레이드되는 참고교육으로 삼으려 했으나 SNPE는 전혀 다른 새로운 학문이었고, 근골격계 척추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치료운동법이었습니다. 필라테스나 요가 등을 통해 어느 정도 근육의 발란스를 잡아주고 체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는 있었지만 실제 요통환자들이 어려운 동작을 따라하지도 못할 뿐더러 어떤 방법으로 디테일하게 운동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저도 무지했던 것 같습니다. 오로지 근육학적, 동작 위주로 접근 했던 것 같고 실제 그런 환자들은 병원치료를 다니는 경우가 많아 일반 수업에 참여하는 일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몸에 대해 무지했을때는 아픈 통증을 빠른시일내내 제거하고싶은 마음에 자생병원에가서 고가의 약물과 치료를 받아보기도하고 편두통이 심해던 저는 안과 내과 신경과 등 여러 분야의 전문의를 찾아가 처방을 받았으나 효과를 보지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엔 SNPE를 만나고 나서 경추의 변위로 인한 것임을 알고 편백나무 경추베개 사용한지 한달만에 완전히 완치되었습니다. 슬링 등의 운동치료현장도 가보았지만 그들이 하는 모든 것들은 타인에 의한 것들이었고 얼마나 큰 치료효과를 기대할수있을지도 의심스러웠습니다. SNPE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몸의 구조와 척추에 대해 정확하고 자세히 알게 되었고 여러 질환에 대해 공부하고 알게 되면서 운동을 지도할 때 회원들의 움직임이 더 자세히 보이게 되고 많은 것들을 더 깊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신뢰도와 진정성있는 지도자로 더 성장한 것 같습니다. 특히 운동만으로 아쉬웠던 부분들이 도구 활용으로 채워지면서 굳어있는 변위된 척추주변을 스스로 풀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었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동작들을 많이 하는 것이 필요한 게 아니라 쉬운 동작을 집중적으로 스스로 반복해야 척추 질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것들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충분한 해부학 지식이 동반되어야하며 저 스스로도 수련을 통해 내 몸의 문제점들을 서서히 알아가면서 변화되어가는 과정들, 상처나 혹, 통증 등을 경험하면서 그들이 겪을 일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어 제 경험을 토대로 피드백을 주고 동기부여도 가능했으며 수많은 임상사례들은 수업을 이끌어가는 저에게 더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타인에게 의지하는 치료법에서 벗어나 스스로 운동하고 관리하면서 무조건 수술하고 약물요법에 의존했던 무지했던 시절에서 벗어나 척추관련 지식도 알고 꾸준히 노력하면서 개선해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원 중에 병원에서 처방받아온 운동법을 보면 턱없이 실제 불가능한 동작을 개별성없이 가져와 재 처방받는 일도 많고 비싼비용을 들여 오랜 시간 병원치료를 하면서 효과를 보지 못하면서도 그저 의존할 수밖에 없는 사례들을 많이 보면서 역시 스스로의 노력 없이는 몸의 변화는 기대하기 어렵고 근본적인 척추의 바른 자세(Nature Posture)로의 변화가 먼저 되어야 하며 굳은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줘야 뼈의 움직임도 줄 수 있다는 것이 올바른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벨트를 이용하여 고관절 및 각 관절의 변위를 바로잡아 수련 시 올바른 근육발달과 척추의 바른 자세를 유도할 수 있고 교정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어 수렴을 통한 운동방법이 짧은 시간 내에 큰 기대를 가져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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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SNPE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창동에 신설했을 때에만 해도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저 스스로도 강사로서의 경험이 많았지만 두려움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책을 가지고 올바른 지식을 전달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 그들이 받아들일 낯선 이론 강의, 벨트를 이용한 반복동작과 도구 활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막막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그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운동방법을 지루하지 않게끔 하는 것도 이것들이 왜 필요한지 어필하는 것도 도구를 왜 사용해야하는지도 모든 것이 저의 숙제였습니다. 홍보 차 무료 강의를 할 때에도 책 강의 시 지루해 나가는 사람도 있었고 벨트를 묶고 구르기 할 때 스스로 안 되는 것에 회의감을 느끼고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포기하는 사람도 있었고 운동 후 더 아프다며 포기하는 사람, 벨트나 도구 구매를 꺼려하는 사람 등 SNPE 지도자로써 그런 사람들을 끌어가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들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경험을 쌓기 위해 비인기시간 대에 프로그램을 개설해 적은 인원으로 시작을 해봤고 그들 중에서 3개월 후 생리통이 없어지고, 걸음걸이의 개선, 신경 주사맞는 횟수가 줄어들고 산후통이 심해 한여름에도 긴팔 긴 바지에 양말과 장갑을 착용한 분이 6개월 후 양말을 벗고 운동할 정도의 호전증상을 보이는 등의 효과를 본 사례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일년 후 낮 시간에서 오전 이른 시간대로 옮긴 후 수업참여도는 더 높아졌고 주말반이 추가로 개설됐으며 기대이상으로 폭발적인 반응에 매월 마감되는 현재가 되었고 평일반 저녁 추가 개설예정입니다. 평창동에서도 저녁시간대에 신설이 되어 현재 꾸준히 수업이 진행 중이며 특이한 점은 부부나 가족, 남성의 참여도가 높아 성별, 나이, 연령에 상관없이 여러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고 서로가 운동하면서 느끼는 것들을 공유하고 이해하면서 더 친밀도가 높아지고 함께 운동한다는 마음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벨트의 중요성은 이제 참여하는 회원 모두가 공감할 정도로 필요성을 알고 운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벨트를 활용한 운동 후 짧은 시간 내에 열 발생과 효과가 크다는 것을 몸소 느끼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다소 불편해하지만 곧 적응을 해서 벨트를 가지고 다양한 운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기에 지루해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하는 동작 속에서 변화되는 자신의 몸 상태를 발견하게 되어 더 집중을 하게 됩니다. 안 되는 동작이 있을 경우 타인과 비교해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수련하는 모습이 서로에게 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그 외에 다양한 도구를 접할 수 있게끔 인원수에 맞게 구성해 본인에게 맞고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하는 것도 지도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 나온 도구는 빨리 안내해드리고 좋은 소식도 늘 전달해드리면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활동하는 SNPE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참여하는 회원들에게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끔 동기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SNPE를 지도하면서 제일 큰 역할을 했던 건 책을 이용한 이론 강의였습니다. 처음에는 운동시간에 책을 가지고 이론 강의를 한다는 것이 다소 낯설게 느껴졌지만 수업진행방식을 처음부터 공지하고 시작을 했고 운동을 함에 있어서 자신의 몸 상태와 더불어 척추에 대한 기본상식을 알아야 수련이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디스크, 측만증, 경추, 발 등 몸에 대해 부분적으로 나눠서 척추모형과 함께 설명해드리고 임상사례를 보면서 실제 변화들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그에 따라 운동과 도구의 필요성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자신이 겪을 변화들도 기대하게 됐습니다. 그 후 놀라운 현상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회원들 각자가 자연스레 올바른 지식을 쌓아가고 있었고 자신이 겪은 변화들을 새로 온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해주고 운동을 지도해주고 어디서든 몸소 실천해 SNPE를 적극적으로 알리게 된 것입니다. 같이 운동하는 회원들의 몸의 변화들도 함께 공유하면서 효과를 더 입증할 수 있게 되었고 저 스스로도 지도자로써 보람있는 시간들이 참 많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교수님이 쓰신 '척추를 바로잡아야 건강이 보인다' 책도 처음읽을땐 그저 소설책읽듯 뻔한 얘기를 다시 보는것같았지만 읽는 횟수를 반복할수록 매시간 강의할수록 한 페이지에 제시된 한 마디, 한문장, 그림과 사례들이 얼마나 큰 이야기들를 함축하고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책 한 장을 완성하는데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많은 내용들을 응집시켜 집필하셨을지 다시한번 교수님이 존경스러웠고 경솔하고 무지했던 처음 제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몇번이고 되뇌이며 정독하고있습니다.

 


또한 SNPE 밸런스 생식으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설명을 합니다. 몸의 겉은 운동으로 다스리지만 속은 음식으로 다스려야 하기에 오행섭생과 더불어 태평농법에 대한 것과 이벤트로 생식을 이용해 팩을 하기도합니다. 생각보다 남자 분들의 참여도가 더 좋고 몸에 먹어도 좋은 것을 얼굴에 잠시 양보하여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도 유쾌하고 기분 좋은 일입니다. 저도 오래전부터 먹고 있지만 생식을 꾸준히 복용한 분들의 변화도 많은데 변비해결, 혈색변화, 얼굴 트러블 제거, 아토피 제거 등 운동과 더불어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끼 식사로 부담이 없고 건강한 먹거리로써 손색이 없으며 태평농법 창시자 이영문 농부를 직접 만나고 왔기에 중요성을 더 알게 됐습니다.

 

 


교수님을 따라 최근 공군부대부터 CJ기업, 인간개발연구원, 교육청, 삼성전자, 인도대사, 중앙일보, KBS, SBS 방송 등의 외부 특강을 다니면서 시범을 보이고 여러 계층을 접하게 되면서 SNPE에 대한 자부심과 확실한 미래성, 전망성을 내다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SNPE을 필요로 하는 곳이 더 많아 질 것이고 거기에 발맞추어 함께할 인재들도 필요할 것입니다. SNPE는 타 강의와 다르게 인체역학에 맞춘 운동법이라는 것과 실제 임상사례, 그리고 쉬운 운동방법을 스스로 도구와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기에 특강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호응도가 가장 높고 강의 후 질문도 많으며 책을 통해 서로 공유하면서 강의가 진행되므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교수님이 교육생들에게 전달했던 방식과 달리 큰 무대에서 짧은 시간 내에 SNPE에 대해 어떻게 메시지를 전달하는지 반복해서 듣는 과정 속에서 또 새로운 것들이 들리게 되고 그들이 반응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됐으며 앞으로가 더 기다려지는 강의입니다.

 


인간적으로도 매력있는 최중기 교수님은 제가 참 존경하는 분입니다. 인재 개발과 학회의 발전을 위해 머무르지 않고 늘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제자로써 배울 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처음 교수님을 뵐 때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보여지는 것이 미흡하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무지했던 제가 교수님을 잘못 판단했고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이나 인문학적으로도 매 강의시간마다 말씀하는 것들에 놀랄 때가 많습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다’‘경험이 최고의 선생이다’ 늘 듣던 말인데 지도자로써 회원들을 가르치다보니 그것들이 무엇인지 몸소 깨닫게 되었고 말씀하는 것들에 큰 의미가 있다는 것도 늦게 알게 돼 참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늘 믿고 격려해주는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즐겁게 웃고 떠들고 철없이 굴던 강사에서 이젠 진정성이 느껴지는 겸손한 제자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봐주셔서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는 SNPE를 위해 더 노력하고 발로 뛰는 제자가 될 것입니다

이제 시작하는 선생님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의심하지말고 자기것에 취해 비교하지말고 배운 것에서 스스로 더 깊게 공부하는 자세로 수련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느낀 것을 토대로 지도하고 더 낮추고 겸손한 자세로 사람을 대할 줄 아는 인성깊은 사람이 먼저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http://cafe.daum.net/chi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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