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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체험사례

SNPE와 만난지 어언 1년. 나는 다른 세상을 살고 있다.|

작성자
SNPE
작성일
2011-12-19 00:00
조회
9359
안녕하세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몸이 너무 아파 육체적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온갖 치료를 다 받았지만 나아지지 않아 좌절하던 중에 snpe를 알게 되어 새 삶을 살고 있는 24살 조새한별이라고 합니다. 우선 제가 snpe를 만나기 전까지 육체적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받았던 치료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첼로를 배웠습니다. 음악을 무척 좋아했고 소질도 있어서 첼리스트를 꿈꾸며 열심히 했습니다. 어느덧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어깨통증이 너무 심하여 물리치료를 받으러 다녔습니다. 받을 때는 시원했는데 별로 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이 되자 더 심해진 어깨와 목의 통증 때문에 견디기가 힘들었습니다. 학교 수업시간 내내 제 스스로 제 어깨를 주무르지 않으면 수업시간을 버틸 수 없었습니다. 아빠 지인분의 소개로 장침을 맞으러 다녔습니다. 침을 맞을 때는 시원했지만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할 무렵, 어깨에 쌀가마니 3포대를 얻어놓은 것 같은 아픔 때문에 첼리스트의 꿈을 포기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이 되어 운동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그때 한참 붐이 일어나기 시작하던 요가를 배우러 다녔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가슴이 아프더니 숨을 쉬기가 힘들었습니다. 급하게 이대목동병원에 갔더니 기흉(폐에 공기가 차서 호흡 곤란이 발생)이라고 하여 가슴에 호수를 꽂아 공기를 빼내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의사가 기흉은 재발 확률이 80%이고, 재발시 칼로 찢어서 수술해야 하니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나는 운동하면 안 되는 운명인가보다..‘라고 생각해 운동을 절대 하지 않고 , 엉덩이에 종기가 날 정도로 앉아서만 지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 엄마 지인분의 소개로 유명하다고 소문난 한의원에서 추나요법을 받고 고가의 한약을 오래 지어먹었습니다. 역시나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제 몸상태는 절정을 맞이합니다. 생리통이 너무 심하였고 오른쪽 고관절과 골반, 엉덩이 통증이 너무 심해 수업도 교실 뒤 사물함 앞에 서서 듣고 야자시간에도 뒤에 나가서 서서 공부했습니다. 모든 고등학생들이 그렇듯 대학생이 되기만을 기다리며 버텼습니다.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1주일 공부하면 2주일은 누워있는 식이였습니다. 엄마께선 제가 수능도 다 못 보고 중간에 나올 줄 알았는데 끝까지 시험을 봤다는 전화를 받고 눈물을 흘리셨다고 합니다.

드디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몸을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체형교정에 관해 검색하다가 방배역에 있는 비수술 척추교정병원을 알게되어 1년 동안 다녔습니다. 일주일에 몇 번씩 가서 운동처방사의 지시에 따라 운동을 하고 카이로프랙틱을 받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다닐 때는 그나마 조금 나아졌기 때문에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며 열심히 다녔습니다. 모든 치료과정이 끝나고 그만 다니자 일주일만에 원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21살이 되었는데 오른쪽 고관절 통증이 너무 심하여 앉아있기는 커녕 걷기도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10분 이상만 걷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통증이 절 괴롭혔습니다.

물론 통증 때문에도 괴로웠지만 저를 더 괴롭게 하는 것은 몸이 안 좋아 질수록 두뇌의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머리가 멍하고 기억력이 떨어지고....바보가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더불어 얼굴이 점점 변형된다는 사실도 절 너무나 괴롭게 했습니다. 왼쪽턱이 점점 더 길어지고 얼굴의 비대칭이 심해지고 안색은 병색이 되어 생기라고는 찾아볼 수 가 없었습니다.

22살에 학업을 중단하고 몸을 좋아지게 하기위해 온갖 방법들을 찾아보다 FCST (기능적 뇌척주요법)라는 대체의학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악관절의 정밀균형위치를 찾아 전신의 음양균형을 조절해 각종 난치성 전신질환을 치료하는 치료법입니다. 양 어금니 사이에 아주 얇은 은박지를 수 십장 물고 오링테스트를 해 은박지 장수를 조절한 후, 그에 맞게 스플린트를 만들어 끼우는 방식입니다. 처음 스플린트를 만들어 물고 있는데 몸이 엄청 가벼워졌습니다. 처음으로 목의 인대들이 찢기는 것 같은 고통 없이 목을 좌우로 기울일 수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제껏 저는 모든 사람의 목이 저처럼 극심한 통증 없이는 움직일 수 없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신이 나서 그 먼 곳을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런데 스플린트를 맞춘 후 다음날 자고 일어나면 다시 균형이 맞지 않고, 새로운 스플린트를 맞추면 다시 좋아지는 과정이 반복되었습니다. 3개월 쯤 되자 위아래 치아가 어긋나 상하악이 제대로 맞지 않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몸의 구조가 틀어진 상태에서 그 틀어진 곳을 기준으로 균형을 맞추다 보니 상,하악이 엉망이 된 것 같습니다)

22살 6월에 결국 치아교정을 할 병원을 찾아야 했습니다. 정말 신중하게 모든 병원을 알아보다가 한 의사분을 통해 치과의사들 사이에서도 존경받는다는 TMJ와 카이로프랙틱을 병행하는 치과를 소개받아 찾아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네 몸이 아픈데가 많은 것도 TMJ가 원인이라며 카이로프랙틱을 받으면서 몸의 균형을 맞추고 치아교정을 하여 턱관절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중학교 때 치아교정을 하면서 치아4개를 빼서 버렸고 ,턱의 좌우가 달라 안면비대칭이 심한 상태였기 때문에 TMJ가 원인이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에 크게 공감하였습니다.

22살 7월에 섭생학을 공부하게 되어 생식을 시작했습니다. 섭생학 이론에 맞게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활방식으로 바꾸고, 생식을 6개월 정도 하니 어렸을 때부터 약을 들이 부어도 절대 낫지 않던 만성비염, 조금만 스트레스 받으면 생기는 급성위염,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항상 걸리는 장염 등 고생하던 많은 질환들이 사라지고 ,안색도 밝아지고, 몸이 따뜻해졌습니다. 면역력이 좋아져 1년 내내 달고 살던 감기가 1년에 한 번도 걸리지 않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생식을 했는데, 7년간 진물이 흐르는 아토피로 고생하던 동생의 아토피가 말끔히 사라지는 광경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생식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23살. 그 동안 꾸준히 치과를 다니며 카이로프랙틱을 받고 스플린트를 착용했습니다. 카이로프랙틱을 여러 사람에게 받았지만 이번엔 뭔가 달랐습니다. 받고 나면 바로 몸이 깃털처럼 가벼워져 너무 기분이 좋고 신기했습니다. 이번 카이로프랙틱 선생님은 정말 유능한 분이라는 생각을 하며 큰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런데 카이로프랙틱을 받고 좋아진 그 몸 상태가 하루를 못 넘기는 것이었습니다. 길어봐야 하루정도 지속되고 심할 때는 집에가는 길에 다시 원상복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믿었습니다. 이것이 쌓이면 몸이 나아지겠지... 결국 치과를 다닌지 1년 반 쯤 되었을 때, 카이로프랙틱 선생님께 왜 하루밖에 지속이 안 되냐고 물었습니다. 선생님 曰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어떻게 관리해야 하냐고 물어보니 헬스도 하고 요가도 하고 무리하게 공부하지 말고....... 정말 화가났습니다. 학교도 안 다니고 집에서 쉬면서, 책상에 앉아있으면 안 좋을까봐 책 한 권도 안 읽고, 매일 걷고 몸에 좋은 것만 먹고 ,호주에서 카이로프랙틱을 전공하고 홍콩에서 필라테스를 공부한 사람이 운영하는 필라테스센터에서 개인지도를 받고 있는데 이보다 어떻게 더 관리를 잘할 수 있는지!!!!!

그때부터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2년의 치료과정을 끝나면 오랜된 고통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될 수 있을까? 이제껏 그래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역시 시행착오인가...... 그러다 어느 날 여느때와 같이 카이로프랙틱을 받고 난 직후 몸이 좀 가벼워졌다고 하니 선생님이 이러다가 평생 나한테 의존해서 사는 거 아니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집에 오는 길 내내 울었습니다. 그 동안 나을 수 있다는 희망하나로 버텨왔는데... 모든 것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도 아니구나....여기도 내게 육체적 주도권을 찾아줄 수 있는 곳이 아니구나.....이제 어떻게 해야되나 ...너무 막막했습니다.

그때부터 또 다시 괴로운 하루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매일 고민에 빠졌습니다.

생식을 하면서 몸이 많이 좋아졌지만 목의 통증, 어깨와 팔 저림, 너무나 무겁게 느껴져서 감당하기 힘든 하체, 가만히 있어도 몸이 갑갑하고 무겁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근,골격의 불균형으로 인한 불편함은 좋아지지가 않는데 .....

이건 몸이 틀어져서 그런건데......

자꾸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지금 생식 힘으로 버티고 있다. 내 몸이 차라면 지금 차상태는 엉망인데 기름만 최고급 기름을 주유하고 있는 꼴이다. 펑크난 바퀴도 갈아주고, 풀어진 나사도 조여주고, 엔진도 수리한 다음 최고급 기름을 넣어주면 금상첨화일텐데.... 덜커덩거리는 차에 좋은 기름만 넣으면 뭐하냐....

결국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방법을 알 수 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23살 12월에 우연히(어쩌면 필연적으로) 최중기 교수님책을 보게되었습니다. 첫장을 펼쳐서 그 자리에서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그리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것이 내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것이구나! 그 동안의 경험을 통해 타인에게 의존하는 치료법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4살 1월부터 동생 3명과 함께 일주일에 3번씩 교수님 사무실에 나가 운동을 하고 NP를 받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 인생에서 가장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한 달동안은 SNPE 운동을 하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온몸이 너무 아파서 밤에 잠을 못잘 정도였습니다. 2011년 1월 동안 제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인생은 고난이다’ 라는 말 뿐이었습니다. 저는 1번은 40set(30분), 구르기는 500~700번씩 했고 2번 3번도 10분씩 했습니다. 이렇게 운동을 하면 온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들어 한숨만 계속 나오고 내 몸이 돌덩이처럼 느껴지는데 교수님께 NP교정을 받고나면 컨디션이 너무 좋아져서 집에 갈 땐 항상 날아가다시피 했습니다. 저는 특히 꼬리뼈 교정만 받으면 오른쪽 몸 전체가 사라지는 것 같고 몸이 무척 가벼워져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한 달 동안 꾸준히 하고나니 어느 정도 snpe운동이 습관이 되고 몸도 많이 부드러워져서 2월부터는 하기가 수월했습니다.

3월이 되어 SNPE와 NP 수업을 들으며 운동을 했습니다. 수업을 들으니 수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똑같은 운동이라도 단순히 동작만 알고 하는 것과 원리를 알고 하는 것은 차원이 달랐습니다. 1,2월에는 snpe운동 한 다음날에 온몸이 너무 아파 운동을 못하는 날도 많았는데 3월부터는 그렇지 않아 거의 매일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snpe운동을하며 내 몸을 관찰하면 할수록 경추와 흉추의 fixation이 TMJ장애의 원인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과감하게 치아교정기를 빼고 TMJ치료를 그만두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꾸준히 운동을 하였는데 몸이 조금씩 풀리면서 내 몸의 어느 부분이 틀어졌고 어떻게 해야 원래의 몸으로 회복할 수 있을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구르기와 2번자세가 나에게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집중적으로 하였는데 어느 날 2번을 한 후 후상장골극과 천골부분에 뚜두둑 소리가 나며 맞춰지더니 요추에 곡선이 생겼습니다. 그러니 평소에 자세가 자연스럽게 좋은 자세로 유지가 되더군요.

그동안 이곳저곳 다니며 자세분석을 많이 받았었는데 가는 곳마다 하는 말이 상체가 하체보다 너무 뒤로 가있으니 배에 힘을 주어 당기고 등을 앞으로 조금 구부려 상체를 하체와 일직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항상 길을 걷거나 서있을때 등을 조금 구부리며 배에 힘을 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말이 모두 틀린 것이었습니다. 이미 요추의 곡선을 잃어버리고 어깨와 목이 경직되어 척추 본래의 곡선이 망가졌기 때문에 바른자세를 유지할 수가 없죠. 바른자세는 몸에 경직된 부분이 없고 척추가 본연의 곡선을 유지하면 자연스레 나오는 것이지 겉보기로만 올바른 자세로 하려고 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꾸준히 운동을 하다가 (힘들어서 운동을 못하는 날에는 걷기를 더 많이 하거나 도구사용을 5시간~8시간 정도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6월~8월 3개월 정도는 구르기를 1000번씩 하도록 노력했고 그 노력 덕분에 굳은 곳이 많이 부드러워져 9월에 제 몸은 큰 환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흉추쪽에 무언가가 뻥! 뚫리는 것 같더니 팔과 다리가 없는 것 같이 가벼워져서 마치 투명인간이 된 것 같았고 걸을 때도 하늘을 두둥실 떠다니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이런 현상을 몸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표현하는데 이 때 첫 번째 업그레이드가 되었고 3주 후에 두 번째 업그레이드가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몸이 되었습니다. 몸이 좋아지고 나니까 분명히 같은 세상인데 다른 세상으로 보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세상을 그 동안 그렇게 힘들게 살았구나. 이런 세상이라면 천 년도 살 수 있겠다...ㅠㅠ' 지금도 제가 이렇게 좋아졌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신기하고 무척 행복합니다.(두개골과 턱의 모양도 많이 좋아져서 앞으로의 변화가 매우 기대됩니다.)

이렇게 좋아지기까지 정말 많은 굴곡이 있었습니다. 좋아지기 전엔 반드시 힘든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SNPE를 통한 몸 변화과정은 인생과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살다보면 힘들고 어렵다가도 그 시기를 견디면 좋은 날이 오듯이, 온 몸에 통증이 찾아오고 심지어 아프지도 않던 곳까지 아파서 고생하다가도 그 시기가 지나면 예전보다 훨씬 더 몸이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지금 힘드신 분들!! 곧 좋아진다는 신호이니 기쁜 마음으로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저는 그 동안 육체적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버린 돈만 수 천만원이고, 버린 세월이 10년입니다. 꽃다운 20대에 남들은 인생의 한 번뿐인 청춘을 즐기며 여행도 다니고, 다양한 경험도 쌓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나는 80대 노인처럼 몸이 아파 나을 방법을 찾아다니느라 아무것도 못 해보고 20대를 흘러보내는구나......우울증도 심했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부모님께서 도대체 언제까지 시행착오를 할거냐고 하시면 서러워서 또 울고... 물론 표면상으로 보면 모두 제 잘못같죠.... 제대로 하는 곳에 안 가고 엉뚱한 곳에 가서 돈만 버린다고 생각하기 쉽죠....

그런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세상에 근본적으로 몸의 구조를 바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유일한 방법인 snpe를 찾는데 10년이 걸렸습니다. 사실 억울합니다. 조금만 더 빨리 만났어도 그토록 고생하진 않았을 텐데... (물론 그런 힘든 세월 덕분에 SNPE의 가치를 알아보는 보석 같은 시야를 갖게 되었죠^^)

그래서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SNPE가 길 가는 어떤 사람을 붙잡고 물어봐도 다 알 정도로 대중화되어, 모든 사람들이 건강상의 이유로 고통 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사는 그 날이 오는 것입니다. 그 날을 상상하며 미소를 머금곤 합니다^ㅡ^

짧게 쓴다고 썼는데도 후기가 많이 길어졌네요^^;; 제가 처음 SNPE운동을 시작했을 때 선배들의 후기를 보고 용기와 희망을 얻어 열심히 운동했던 것처럼 제 후기가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지식체계에 안주하지 않고,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오랜 세월 묵묵히 걸어오며 SNPE라는 살아있는 학문을 확립하신 최중기 교수님께 마음을 다하여 감사드립니다.

출처 http://cafe.daum.net/chi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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