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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체험사례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망가진 몸, SNPE로 redesign하다

작성자
SNPE
작성일
2019-11-28 13:48
조회
2618

안녕하세요 🙂 심언혜 입니다

드디어 체험사례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침울했던 이야기들을 하려니 막막하지만,

과거의 저처럼 '무지로 인해 통증을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그리고 '통증은 물론 숨어있던 라인을 찾고 싶으신 분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자세히 작성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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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증의 원인 ]

 

1. 미대 입시 준비 (하루 중 12시간 그림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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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사례를 위해 어렵게 찾은 입시 준비하던 때 사진이에요! (출처:미술학원 선생님 페북ㅎㅎ)

 

미대 입시 준비 해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정말 밥먹고, 잠자는 시간 빼고는 계속 그림만 그립니다

저렇게 장시간 앉아서 고개를 숙인 자세로 혹은 서서 허리를 숙여 그림을 그렸어요

 

'그림공장 아이들' 이라니.... 지금보니 너무 짠한 말이지만, 정말 말그대로 그림공장이었습니다

저 당시엔 오로지 꿈을 위해서 힘든지도 모르고 했던 것 같아요

입시만 지나면 이런 시간들은 더이상 없을거란 확신을 하고 대학생이 되면 자유로울 거라 생각했습니다

다들 있잖아요 대학생의 로망.. 스무살의 로망....^^

모두가 생각하는 그런 대학생활을 꿈꾸고 미대에 입학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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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대의 고충 (대학생의 로망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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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 곱등이같이 앉아있는 사람 저 맞아요... 얼굴까지 공개하면 시집 못갈 것 같아서 가렸습니다ㅠㅠ

 

누가 20대가 꽃다운 나이라고 했나요.......... (드라이플라워 인가요.. 시들시들 생명력이라곤 찾아볼 수 없죠)

제가 꿈꾸던 대학생활과는 정반대인 아니 그냥 입시 미술의 연장선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미대다 보니 하루종일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만드는 작업(실기)이 대부분이에요

자세 보이시죠.. 저 자세가 안좋다는 생각도 전~혀 하지 못했던 무지했던 시절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그래픽 디자인 교수님께서 늘 저를 볼때마다

"너 그렇게 앉으면 나중에 진짜 고생한다" 라고 하셨어요

의자에 앉을 때 항상 양반다리를 하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를 했거든요

그렇게 앉지 않으면 불편해서 가만히 있지를 못했어요

사실 그 당시엔 교수님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왜냐면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귀가 닳도록 하신 말씀이었거든요;

"똑바로 앉아라", "허리 펴고 앉아라", "팔자로 걷지마라"....

학창시절 엄마가 저에게 제일 많이 하신 말씀이라

심각성은 모른채 그저 잔소리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저는 축제 한 번 즐기지 못한 채 학업에만 집중하였고

(노랫소리와 폭죽터지는 소리가 들리는 강의실 안에서 저희는 공모전 준비를 하고 있었죠..^^)

분명 같은 대학교, 같은 나이인데 남들은 예쁘게 꾸미고 지갑만 겨우 들어갈 것 같은 작은 가방을 들고다닐 때,

저희 과는 밤새야 하므로 편한 옷에 등에는 늘 거북이처럼 붙어있던 무거운 노트북가방..

심지어 저희 과 건물이 제일 위쪽에 위치해서 등교가 아닌 등반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직도 잊지 못하는 학교 엘리베이터에서 느꼈던 수치심과 초라함....ㅠㅠ

같은 공간 다른 부류의 나.. 예쁜 여대생들과 비교되는 곱등이 같던 나의 모습..

(왜 학교 엘리베이터는 사방을 거울로 만들었는지..)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자부심이 있었고 꿈에 대한 열정이 굉장히 컸기 때문에

졸업작품 만으로도 버거웠지만, 욕심을 내서 꾸준히 공모전 준비와

3년동안 아동미술봉사활동, 심지어 교직이수까지 병행하며

끝내 '예쁜 대학생'은 되지 못했지만, 다시 하라면 못할 정도로

정말 '치열했던 4년간의 대학생활'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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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디자인 회사 취업 (통증 화산이 폭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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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준비를 하던 제가 '대학생이 되면 자유로울거야'라고 착각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디자인회사에 취업해서 진짜 멋진 20대를 보낼거야!!'라며 헛된 꿈을 꾸었죠^^
입사한 첫주부터 주말출근을 하였고 당연시 되었던 야근과 철야....

디자인회사는 열정페이라며 세뇌를 당하고, 그렇게 점점 제 자신과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정말 바쁜 시기엔, 한겨울에 차갑고 딱딱한 대리석 테이블에서 쪽잠을 자거나

잠깐 씻으러 찜질방을 가거나 그나마 괜찮을 땐 새벽에 지하철이 끊겨 택시를 타고 집에 갔습니다

바쁜게 끝난 시기에도 빨라야 9시 퇴근.. 그 당시 같은 팀 대리님과 얼마만에 이시간에 퇴근하는 거냐며

오늘만 같으면 진짜 행복할 것 같다는 대화가 생각이 나네요

출근하러 신발을 신으면서 '하.. 오늘은 또 몇시에 돌아올까' 한숨을 쉬는게 하루의 시작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길이 아니라 지옥으로 가는 길이었죠

그렇게 저의 하루는 회사에 앉아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었고, 하루에 걷는 시간 다 합쳐도 30분이 안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려고 누웠는데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너~무 심해서 잠을 잘 수 없었고,

어느순간 걸을 때마다 골반에서 뚝뚝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몇 시간 되지도 않는 수면시간인데 그마저도 편히 잘 수 없어 너무 괴로웠습니다

더 슬픈건, 아파도 병원갈 시간이 없었다는 거..

 

왜 아픈건 한꺼번에 올까요?

다래끼에, 입술포진에, 떨어질 생각 없는 감기ㅠㅠ 그야말로 면역력이 신생아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버릇처럼 입에 달고살던 말이 있었습니다 "어깨 좀 뒤로 꽉~~~ 짜주세요"

1번 동작을 할 때 팔을 뒤로 깍지끼는 것처럼 혼자 하기가 힘들어 항상 누군가에게 부탁했습니다

(몸이 너무너무너무 굳어있었던 거죠)

사람이 아프다보니 이런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죽지 않을 정도만 차에 치여서 며칠만 좀 입원해서 쉬고싶다..'

 

공감하시는 분들 분명히 있으실 거예요.. 주말도 없이 계속되는 야근에 지칠 데로 지쳐있었죠

 

*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심했던 통증 "오른쪽 무릎 > 고관절 > 어깨, 견갑골 사이"는 모두

오랜시간 잘못된 자세와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fix)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녹이 슬었던 것 같습니다(자전거체인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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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SNPE 스토리 ]

 

 

 

1. SNPE를 접하게 된 계기

어렸을 때부터 바르지 못한 자세와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로 결국엔 오른쪽 무릎 통증과 고관절 통증이왔고

병원갈 시간도 없이 바빴던게 어쩌면 다행인건지, 제가 할 수 있는건 검색 뿐이었습니다

골반교정을 검색하다 SNPE를 알게되었고 2017년 2월에 처음 SNPE를 하게 되었는데,

첫 수업을 듣자마자 '이거다!!' 싶어 바로 기본 도구들을 구입해 3개월 간 꾸준히 홈트를 했습니다(2017.2~4월)

신기하게도 오른쪽 무릎 통증이 사라졌고 어깨통증도 좋아졌습니다

계속 꾸준히 했어야 했는데 통증이 사라지니 더이상 하지 않았고 그렇게 1년이 지났습니다

다시 찾아온 무릎통증과 스트레스로 인해 폭식을 하게 되면서 급격히 살이 쪄 39kg → 54kg(+15kg)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 절대 굶는 다이어트는 못할 것 같아 운동을 하자 다짐하였고,

그렇게 다시 2018년 4월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SNPE를 하고있습니다 (4~9월 : 홈트만 / 10월 : 센터+홈트 병행)


 

2. 나의 SNPE 스토리

 

 

처음에 저는 SNPE 주요 동작, 심지어 도구사용조차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당시 선생님께서 '처음 들어오실 때부터 표정도, 자세도 안좋은게 느껴졌다

몸의 경직이 너무 심하니 정말 열심히 하셔야 한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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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동작 : 아무리 힘을 주어도 허리에 C자 곡선이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거의 로켓발사 할 것처럼 허리가 완전 1자형태로 굳어져 있었죠

지금은 허리에 C자 곡선도 생겼고 편안해 보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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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동작 : 이게 사람이 할 수 있는 동작이라고?..

수업 중 2번 동작을 시키셨는데 멀뚱멀뚱 앉아 있었습니다

사람이 무릎을 꿇고 뒤로 누울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이불 위에서 꾸준히 연습을 했고, 지금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동작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3번 동작 : 전 분명 다리를 들었는데 선생님께서 자꾸

다리를 바닥에서 떼보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민망했죠.. 아마 1cm쯤 들렸을 거예요;

아직도 3번 동작은 시원하게 올라가진 않지만

그래도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4번 동작(구르기) : 처음 매트 위에서 구르기를 70번 하고

 

 

집에와서 보니 척추라인에 따라 멍이 들어있었고

너무너무 겁이 나서 그 뒤로 구르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발끝이 한번도 바닥에 닿은 적이 없었습니다

('SNPE를 하면서 겪었던 과정들'사진 중 첫번째 사진)

일년 뒤 다시 SNPE를 시작했을 때도, 그 날의 두려움으로

구르기를 제외한 동작들만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다 3개월 뒤 몸이 좀 부드러워진 것이 느껴져

구르기를 한 번 해볼까? 하고 1년 3개월만에 구르기를 다시 했는데

신기하게도 발끝이 바닥에 닿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처럼 심하게 멍이 들지도 않았습니다

부드럽게 굴러진 건 아니었지만 구르기를 하고 난 뒤

몸의 가벼워지는 느낌과 다리 뒷쪽(햄스트링)이 시원해지는 그 맛에

그 뒤로 꾸준히 구르기를 하였고,

이제는 더이상 구르기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L무브 : 그냥 베개 위에서 다리를 드는 것조차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수건을 깔고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다나손 위에서도 L무브를 할 수 있습니다

 

T무브 : ...직감으로 알았습니다 '아 난 절대 안되겠구나^^'

속으로 '저걸 왜해? 보기만 해도 아프다' 라며

딱 한 번. 정말 딱 한번 시도해 봤는데 욕을 했습니다....

근데 오기가 생겼습니다! (사실 티무브 동작이 너무 멋있어 보였어요)

나도 저걸 언젠간 멋있게 하고 말겠다 다짐을 하고

정말 수건 세장깔고 5회씩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날은 무조건 1회씩이라도 늘리면서

그렇게 50회를 성공하고 좋아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역시 안되는 건 없었고, 수건을 빼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스틱으로도, 다나손, 투레일, 도자기로도 티무브가 가능합니다(감격....)

그래도 오른쪽 티무브는 진~짜 오래 걸렸습니다

한달 정도 된 것 같아요 아픈 것보다 시원하다고 느껴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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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00일 수련 때도 열심히 했지만,

1년동안 쉬었다 다시 SNPE를 시작했던 그 때!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왜냐면 그 때는 정말 간절했거든요.. 무릎통증도 괴로웠지만 더 괴로웠던건

점점 변해가는 제 모습ㅠㅠ..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절대 40kg를 넘지 않았던

날씬했던 몸이었는데 디자인 회사에 취업하면서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어버렸고,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어느새 15kg나 쪄있더라구요 (54kg)

그래서 아무리 늦게까지 야근해도 꼭! 운동을 하고 잤습니다

정말 독하게 했을 때는 집에 11시에 와서도 새벽 3시까지 운동을 하고 자고

운동을 하다 매트 위에서 잠든 적도 많습니다 (습관성형을 하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식단은 전혀 하지 않았고, 매일 아침은 생식을 먹었습니다!

식단을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46kg까지 감량한 상태고,

오히려 39kg였을 때보다 더 균형잡힌 몸이 되었습니다 (*체중보다 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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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 & After ]

 

 

 

1. 휜다리(O자)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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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이어트 효과 (54kg→4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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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방경사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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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복부, 골반, 허리라인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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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힙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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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깨라인, 쇄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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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수족냉증 탈출, 생리통 완화

 

초등학생 때 발에 동상이 걸렸었어요! 발가락이 정말 파랗게 변할 정도로 심했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학원 다녀오면 할머니가 끓여주신 콩물에 30분 정도 발 담그고 있는게 일상이었습니다

잘 때는 두꺼운 수면양말에 따뜻한 콩을 가득 넣어주셨는데, 그 당시엔 정말 불편하고 싫었어요ㅠㅠ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발가락을 짤라내야 될 수도 있다고 겁을 주셔서

울며 겨자먹기로 그렇게 1년 정도를 지냈습니다

파랗던 발가락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성인이 되서까지 수족냉증이 있었고

정말 겨울엔 손가락, 발가락이 얼음처럼 차가웠어요

아무래도 몸이 차다보니, 생리통은 항~상 있었고 집이나 회사에 진통제는 필수였습니다

한 번은 중학생 때, 체육관에서 조회한다고 서있었는데 생리통과 빈혈이 한꺼번에 와서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았던 적도 있습니다

대학생 때도 수업가는 도중에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수업을 못간 적도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집까지 걸어서 10분 거리였는데, 절대 집에 못 걸어갈 것 같아서

택시를 불러 집 도착 하자마자 진통제를 먹었습니다

그 정도로 진통제에 많이 의존을 했었습니다..

꼭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는 생리통이 더 심해져서 직장인이 되서도

지하철에서 몇 번 빈혈증상이 와서 도중에 지하철 내린 적도 있구요

지금은 완전 생리통이 없어진 건 아니지만, 약 없이도 괜찮을 정도고

전에는 생리 전 복통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증상도 없어

갑자기 생리를 시작해 당황하기도 하네요..ㅎㅎ

(그리고 팥찜질팩 나온 이후로 잘 때, 생리할 때 꼭 배에 묶고 있는데

효과 엄청 많이 봤어요!!)

 

8. 과민성 대장 증후군 (생식효과)

 

생식....하

제가 완전 생식 전도사라 진짜 할말이 많은데....^^;

저는 진짜 대장이 너~무 예민해서 제 주변사람들은 다 알정도 입니다

조금만 매운거, 기름진거, 술 같이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무조건 설사..

회사 사람들과 똑같은 점심을 먹어도 늘 저만 배탈이 났어요

2018년 1월, 제가 처음으로 B형 독감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타미플루를 일주일간 복용했는데, 면역력 신생아였던 저는

타미플루를 먹고 3주동안 설사를 했습니다. 그것도 검은 설사요....

그 때 정말 한달을 넘게 고생하고 '아 진짜 면역력 좀 챙겨야겠다' 생각하고

늘 먹을까말까 고민하던 SNPE밸런스생식을 속는셈치고 샀습니다!

그런데 거짓말처럼 설사가 멈추고 황금색변....을 봤어요^^;

그 이후로 저는 꾸준히 아침마다 생식을 먹고 있답니다

 

제가 2018년 3월 29일에 SMUV에 남긴 생식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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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습관 성형!!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저는 바른자세로 생활해본 적이 없습니다

앉을 때는 양반다리 아니면 쪼그려 앉기, 걸을 때도 힘없이 팔자로 걸었고

잘 때도 꼭 옆으로 새우잠을 자야 잠이 왔습니다

그런데 SNPE를 시작하면서 이 모든 악습들이 바뀌었고

지금은 앉을 때 무조건 미니벨트를 해야 편할 정도로 되었습니다

미니벨트가 없을 땐 테이프라도 꽁꽁 묶고 있습니다^^; (사진 첨부)

바른수면자세를 적응하기까지도 1년이 걸렸는데요!

누구나 처음에 그렇듯 저도 아침에 일어나면 베개와 벨트가 저~멀리 도망가 있었고

역시 꾸준함이 답인 것처럼 포기하지 않고 습관을 들였더니

지금은 오히려 옆으로 자는 것이 불편해요

(옆으로자면 힘들게 운동했는데 다시 틀어질 것 같아서 못하겠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걷기가 좋아졌어요!!

정~말 걷는걸 싫어했어요 그냥 움직이는걸 안좋아 했던 저인데

이제는 시간을 내서라도 걸으니.. 엄마가 제일 놀라시는 부분이에요!

왜냐면 어렸을 때부터 전 10분 거리도 엄마차 타고 다니거나 택시타고 다녔거든요..;

요즘은 엄마랑 통화할 때 걷기하러 나왔다고 하면 매우 놀라십니다ㅎㅎ

너무 보기 좋다며 운동 안하고 있으면 얼른 운동하라고 잔소리도 하셔요~~~

늘 팔자걸음, 오자다리, 골반틀어짐을 안타까워 하셨거든요

이제는 나를 위해서 시간을 내서 걷고, 생활 속 바른자세도 지키고 있습니다 🙂

 

 

 

10. 몸=맘 (몸 뿐만 아니라 마음도 건강해 졌어요♥)

 

체험사례를 작성하면서 가장 강조하고 싶었던 부분이에요!

몸=맘. 정말 남들이 좋을 때라고 부러워하던 20대 초중반의 저는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삶의 의욕이 없었는데,

이제는 SNPE를 만나 몸도 마음도 건강한 20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

그동안 꿈을 위해서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정작 제 자신은 돌보지 못했었는데

힘든 시간을 겪으며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큰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모두 통증없는 몸으로 하고싶은 거 다 하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

.

.

 

끝으로,

최중기 교수님, 윤지유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SNPE를 알게 된 건 정말 행운이에요 🙂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 전달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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