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과 구토가사라짐

SNPE는 1년 전 딸아이가 운동하고 싶어 하기에 집에서 먼 곳이고 저녁시간이라 혼자 보내는

것이 걱정되어 같이 다니기 시작한 것이 인연이 되었네요!

또 그곳에 동생이 운동도 하고 가끔 대리강사로 수업진행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철로 1시간 거리지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제가 운동하겠다고 1시간씩 전철타고 어딜 다니는 사람이 아닌데...ㅎㅎ

딸이 이모도 보고 싶고 운동도 이모랑 같이 하고 싶다기에 어쩔 수 없이 시작했지요!

SNPE 운동 하기 전, 제 몸 상태는 겨울이면 어깨가 결릴 정도로 추위를 느끼고

한번 추위를 느끼면 따뜻한 곳에 가더라도 몇시간이 지나야 몸이 회복될 정도였으며,

양쪽무릎은 연골파열로 수술한 상태로 계단이 무서워 먼길을 돌아 돌아 평지길이나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찾아 다녔고

또 직장에서 하는 업무가 하루종일 이어폰를 착용한 채 PC를 다루는 일이기에

눈과 귀가 피곤하고 목과 어깨는 항상 무겁고, 어지럼증과 구토증이 있어

모니터를 쳐다볼 때 마다 화면이 흔들려 업무가 힘들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검사일을 몇 개월 뒤로 미뤄 둔 상태였습니다.

그 먼거리를 하루도 싫다 하지 않고 가는 딸이 신기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해서

저도 매일 열심히 따라 다녔습니다.

시작은 제 의지와 상관없이 시작했지만...

지금은 어지러움증과 구토증상이 없어지고 항상 불편했던 어깨도 많이 편안해지고

매일 경추베게로 후두골과 경추 자극 주기를 했는데...

SNPE 3P 최고위 과정을 수료하고 보니 그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네요!

출근하면 동료들이 요즘 뭘 하기에 점점 날씬해지냐고 묻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올겨울은 춥지 않네요~

SNPE 운동의 장점인 “몸이 따뜻해 진다.”가 저에게 나타난 것이지요!

또 최근 느낀 것인데 제가 아무렇지 않게 계단을 오르고 있네요!

지금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 것은 직업의 전환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업무가 나이들어 계속 하기에 무리가 있어 항상 고민이었는데

동국대 SNPE 3P 최고위 과정을 들으면서 직장 동료들에게 SNPE 운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직장동료들도 저를 통하여 SNPE 운동을 접하게 되었고

저와 같은 업무를 하고 있기에 저와 동일한 증상을 호소하던 동료들이

운동을 한 다음에는 몸이 많이 게운하다고 만족스러워 합니다.

또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목디스크 수술, 허리디스크 수술한 동료도 있어서

무리한 수업진행으로 탈이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몇 개월이 지난 지금은

얼굴색이 많이 밝아진 동료, 툭 튀어 나왔던 경추가 구르기 실시 후 정말 신기하게

쏘~옥 들어 간 동료, 허리통증이 많이 사라졌다는 동료, 살이 많이 빠져서

남친이 생겼다고 자랑하는 동료 등의 많은 사례를 접하면서

직장 뿐 아니라 여기저기 저도 모르게 SNPE 운동 홍보대사가 되어 버렸네요!

저희 회사에 출근 후 첫 업무를 고관절벨트와 무릎 위 벨트를 메는 찍~찍~ 소리로

시작합니다.

여러분~~자~오늘도 SNPE합니다. 찌~익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