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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체험사례
SNPE 바른자세 운동 전 과 운동 후 몸과 마음의 변화
작성자
SNPE
작성일
2017-07-12 11:15
조회
1965
[출처] 74 기 황영림 체험사례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휜다리/통증/척추/디스크/다이어트)) |작성자 74기 황영림
http://cafe.naver.com/snpe/5320
1. 출산 후 찾아온 허리통증
결혼하고 출산전까지는 살아오면서 내가 많아 약하다 라고 느낀적도 없었고 크게 사고를 당한적도 없이 건강하게 살았던 것 같다. 내가 통증이라고 표현되는 것을 만난 것은 둘째 출산후 두돌이 안되었을 쯤...지금으로부터 6~7년 전쯤에... 평상시와 같이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을 챙기며 집안일을 하던 중 바닥을 치우기 위해 허리를 숙였다가 펴려던 순간... 너무나 크게 우두둑 소리가 나며 허리가 “ㄱ ”자에서 딱 멈춰 더 이상 펴지지가 않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갑자기 한순간의 문제가 아닌 첫째와 둘째 출산후 제대로 되지않던 허리와 골반 관리, 내가 매일 뭘 하고 있는건가 하는 마음의 병 (혼자서 밤에 울기도 많이 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산후 우울증 이었던것 같다)이 쌓이고 쌓여 한번에 터져 버렸던 것 같다. 움직이지 못하던 채로 눈물이 나서 멈춘채로 잔화기를 찾아 엄마에게 전화를 했고 한달음에 달려오신 엄마는 우선 큰아이를 어린이 집에 보내고 둘째를 업고 나는 당시 집이 3층이었는데 거의 기어가다 싶이 계단을 내려와 혼자 걸을 수가 없어 아이의 유모차 손잡이를 잡고 젤 가까운 한의원으로 향했다. (침을 맞기 위해 침대위로 올라가는데 아픔과 동시에 너무나 서글퍼 펑펑 울었던 일이 아직도 생생하다) 할 수 있는 치료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도 발걸음 하나하나가 천리만큼 멀었고 힘들게 집에 와서는 병원에 가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아무일도 하지 못하고 딱 3일을 그대로 누워서 생활했다. 이후 아이들이 어렸던 3년정도는 침과 물리치료를 받으며 내 허리를 다스리며 생활했다
2. 통증해결을 위한 노력들
이 후 내 시간이 생기면서 계속 침에만 의지할 수 없기에 운동을 시작했다. 집 주위에 요가를 시작했고 휘트니스 센테에서 운동도 열심히 했다. 그러다 보니 한의원에 가는 횟수도 전보다는 줄게 되었고 몸도 가벼워 진 것 같았다.
그러나 한번씩 특별히 무리를 하지도 않고 이유를 모르겠는데도 허리가 다시 통증이 왔고 어떤 때는 아침에 허리가 아파 일어나기가 힘들기도 했다. 그때마다 한의원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았다. 항상 이유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했다. 참... 원인이 항상 스트레스..답답했다. 침을 맞고 나면 허리가 조금 편해지고 생활이 크게 불편하지 않았기에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지만 한편으로 내 생각엔 정말 나보다 더 아파죽겠는 사람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갔는데 원인은 스트레스라거나 해결 방법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들의 마음은 어떨까...하는 생각도 당시에는 들었었다.
그래도 요가는 꾸준히 하고 필라 등의 운동도 열심히 했다. 침도 맞고 물리치료도 받으며... ㅠㅠ
3. 새로운 운동을 찾던 중에 만난 snpe
새로운 운동을 찾고 싶었다. 병원에 가도 특별한 방법이 없는 듯 했다. 병원에서 치료로 안 되는 병은 운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우연히 주민센터 전단에서 snpe 체형 교정 운동이라는 것을 보게 되었다. 신청하려 했으나 아쉽게도 저녁시간 수업이라 아이들을 두고는 나올 수 없어 못하고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토욜 동국대에서 지도자 과정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처음엔 할 수 있을까 망설였지만 자료를 찾아보고 나서는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
처음에 운동을 하면서 온몸이 아팠다. 수련 전에 찍은 사진에는 왼쪽 어깨가 올라가 있었고 엎드렸을때 왼쪽등이 불룩하게 올라와 있었다. 운동을 하는 동안 꼬리뼈 부분이 벗겨지기도 하고 경추 7번이 붉게 변하다가 나중에는 검게 변하기도 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두 시간씩 수련하지는 못했지만 틈틈이 수련하며 잘 때는 웨이브베개는 꼭 사용했다. 처음에는 오래 베지 못했는데 3개월이 될 쯤에는 밤새 잠도 잘 자고 지금은 없으면 오히려 불편하다.
4. 현재 나의 마음과 몸의 변화
운동을 하며 교수님께 수업을 들으며 모든 것이 새로웠다. 내 허리가 왜 아픈지도 알게 되었고 3개월이 지난 현재 나는 어깨와 목이 많이 편해졌다는 것이다. 덕분에 목이 많이 돌아가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양 옆으로 넓은 범위로 돌아가며 어깨의 통증이 사라졌으며 높낮이도 비슷해졌다. 변비도 사라졌으며 그리고 가장 신기한 것은 수시로 찾아가던 한의원을 3개월 동안 한번도 안 갔다는 것이다.
또 한 가지 내가 무언가를 배우고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게 됨이 너무 행복했다.
5. 내가 만난 snpe
생활하면서 나름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snpe를 알게 되고 건강을 찾아가는 과정과 운동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흙탕물 이론과 텐트 이론은 정말 마음에 와서 팍 꽂혔다. 특히 T-무브는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정말 새롭고 즐거운 운동이었다. 나에게는 정말 획기적인 운동 이었다. 처음에 할 때는 10번 정도 하면 쉬었다가 해야 할 정도로 (죽을 만큼 ^^) 너무 아팠는데 이제는 하고나면 너무 시원하고 웨이브베개가 사랑스러울 정도로 좋다.
3개월이란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갔다.
하지만 나에게는 행운의 시간이었고 몸과 마음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새롭고 즐겁고 사랑스러운 운동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그 운동을 통하여 내가 더 건강해 질수 있었다는 것, 무지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좋은 동기들을 만나 너무 즐거운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snpe 운동은 평생 즐겁게 할 수 있는 멋진 운동이다.
교육과정이 끝났다고 해서 정말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며, 많은 사람들이 빨리 snpe 운동을 알게 되에 통증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http://cafe.naver.com/snpe/5320
1. 출산 후 찾아온 허리통증
결혼하고 출산전까지는 살아오면서 내가 많아 약하다 라고 느낀적도 없었고 크게 사고를 당한적도 없이 건강하게 살았던 것 같다. 내가 통증이라고 표현되는 것을 만난 것은 둘째 출산후 두돌이 안되었을 쯤...지금으로부터 6~7년 전쯤에... 평상시와 같이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을 챙기며 집안일을 하던 중 바닥을 치우기 위해 허리를 숙였다가 펴려던 순간... 너무나 크게 우두둑 소리가 나며 허리가 “ㄱ ”자에서 딱 멈춰 더 이상 펴지지가 않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갑자기 한순간의 문제가 아닌 첫째와 둘째 출산후 제대로 되지않던 허리와 골반 관리, 내가 매일 뭘 하고 있는건가 하는 마음의 병 (혼자서 밤에 울기도 많이 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산후 우울증 이었던것 같다)이 쌓이고 쌓여 한번에 터져 버렸던 것 같다. 움직이지 못하던 채로 눈물이 나서 멈춘채로 잔화기를 찾아 엄마에게 전화를 했고 한달음에 달려오신 엄마는 우선 큰아이를 어린이 집에 보내고 둘째를 업고 나는 당시 집이 3층이었는데 거의 기어가다 싶이 계단을 내려와 혼자 걸을 수가 없어 아이의 유모차 손잡이를 잡고 젤 가까운 한의원으로 향했다. (침을 맞기 위해 침대위로 올라가는데 아픔과 동시에 너무나 서글퍼 펑펑 울었던 일이 아직도 생생하다) 할 수 있는 치료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도 발걸음 하나하나가 천리만큼 멀었고 힘들게 집에 와서는 병원에 가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아무일도 하지 못하고 딱 3일을 그대로 누워서 생활했다. 이후 아이들이 어렸던 3년정도는 침과 물리치료를 받으며 내 허리를 다스리며 생활했다
2. 통증해결을 위한 노력들
이 후 내 시간이 생기면서 계속 침에만 의지할 수 없기에 운동을 시작했다. 집 주위에 요가를 시작했고 휘트니스 센테에서 운동도 열심히 했다. 그러다 보니 한의원에 가는 횟수도 전보다는 줄게 되었고 몸도 가벼워 진 것 같았다.
그러나 한번씩 특별히 무리를 하지도 않고 이유를 모르겠는데도 허리가 다시 통증이 왔고 어떤 때는 아침에 허리가 아파 일어나기가 힘들기도 했다. 그때마다 한의원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았다. 항상 이유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했다. 참... 원인이 항상 스트레스..답답했다. 침을 맞고 나면 허리가 조금 편해지고 생활이 크게 불편하지 않았기에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지만 한편으로 내 생각엔 정말 나보다 더 아파죽겠는 사람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갔는데 원인은 스트레스라거나 해결 방법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들의 마음은 어떨까...하는 생각도 당시에는 들었었다.
그래도 요가는 꾸준히 하고 필라 등의 운동도 열심히 했다. 침도 맞고 물리치료도 받으며... ㅠㅠ
3. 새로운 운동을 찾던 중에 만난 snpe
새로운 운동을 찾고 싶었다. 병원에 가도 특별한 방법이 없는 듯 했다. 병원에서 치료로 안 되는 병은 운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우연히 주민센터 전단에서 snpe 체형 교정 운동이라는 것을 보게 되었다. 신청하려 했으나 아쉽게도 저녁시간 수업이라 아이들을 두고는 나올 수 없어 못하고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토욜 동국대에서 지도자 과정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처음엔 할 수 있을까 망설였지만 자료를 찾아보고 나서는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
처음에 운동을 하면서 온몸이 아팠다. 수련 전에 찍은 사진에는 왼쪽 어깨가 올라가 있었고 엎드렸을때 왼쪽등이 불룩하게 올라와 있었다. 운동을 하는 동안 꼬리뼈 부분이 벗겨지기도 하고 경추 7번이 붉게 변하다가 나중에는 검게 변하기도 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두 시간씩 수련하지는 못했지만 틈틈이 수련하며 잘 때는 웨이브베개는 꼭 사용했다. 처음에는 오래 베지 못했는데 3개월이 될 쯤에는 밤새 잠도 잘 자고 지금은 없으면 오히려 불편하다.
4. 현재 나의 마음과 몸의 변화
운동을 하며 교수님께 수업을 들으며 모든 것이 새로웠다. 내 허리가 왜 아픈지도 알게 되었고 3개월이 지난 현재 나는 어깨와 목이 많이 편해졌다는 것이다. 덕분에 목이 많이 돌아가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양 옆으로 넓은 범위로 돌아가며 어깨의 통증이 사라졌으며 높낮이도 비슷해졌다. 변비도 사라졌으며 그리고 가장 신기한 것은 수시로 찾아가던 한의원을 3개월 동안 한번도 안 갔다는 것이다.
또 한 가지 내가 무언가를 배우고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게 됨이 너무 행복했다.
5. 내가 만난 snpe
생활하면서 나름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snpe를 알게 되고 건강을 찾아가는 과정과 운동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흙탕물 이론과 텐트 이론은 정말 마음에 와서 팍 꽂혔다. 특히 T-무브는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정말 새롭고 즐거운 운동이었다. 나에게는 정말 획기적인 운동 이었다. 처음에 할 때는 10번 정도 하면 쉬었다가 해야 할 정도로 (죽을 만큼 ^^) 너무 아팠는데 이제는 하고나면 너무 시원하고 웨이브베개가 사랑스러울 정도로 좋다.
3개월이란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갔다.
하지만 나에게는 행운의 시간이었고 몸과 마음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새롭고 즐겁고 사랑스러운 운동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그 운동을 통하여 내가 더 건강해 질수 있었다는 것, 무지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좋은 동기들을 만나 너무 즐거운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snpe 운동은 평생 즐겁게 할 수 있는 멋진 운동이다.
교육과정이 끝났다고 해서 정말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며, 많은 사람들이 빨리 snpe 운동을 알게 되에 통증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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