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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체험사례

일자목, 경추 3번 이상, 고관절 통증, 알 수 없는 피로감 해소하게 해준 SNPE 운동!

작성자
SNPE
작성일
2016-10-07 14:40
조회
5116

일자목, 경추 3번 이상, 고관절 통증, 알 수 없는 피로감 해소하게 해준 SNPE 운동!

 

SNPE 지도사과정 김한영님   

 

1.SNPE와의 인연

 오랫동안 요가를 했으면서도 1 6개월전쯤에야 왕선균선생님을 통해 SNPE바른자세 운동에 대해 알게 되었다

몸에 좋다는 이런 저런 운동들은 많으니 처음엔 별 관심 없었는데 한 달에 한번씩 12일간의 일정을 함께 하는 동안 차를 타고 가면서도 몸이 피곤하다 싶으면 항상 나무손과 도깨비손등을 꺼내어 사용하면서 “내가 많이 아팠는데 이 운동하면서 이렇게 건강해졌다 “앞으로는 요가보다는 SNPE가 훨씬 전망이 밝으니 시작해 보라며 이왕이면 일찍 시작 하는 게 좋겠다” 말씀해 주셨지만 3P최고위 과정은 주말에 진행되고 시간 내기는 어려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곤 했었다그러던 중 목과 어깨가 너무 뻐근해 왕샘이 사용하시던 도깨비손을 달라해 후두골에 대고 잠시 누웠는데 머리가 맑아지고 뻐근하니 아팠던 목뒤와 어깨가 시원하게 풀리는 것을 경험하고선 바로 도깨비손을 구입해 사용한 것이 SNPE와의 첫 인연이였다. 동국대학교 SNPE 바른자세운동 지도사과정 개강안내를 보고 일찌감치 인터넷등록은 하고서도 주말일정을 조정하기가 어려워 많이 망설이다가 상황은 크게 바뀌지 않으니 지금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못할 듯 하여 개강 하루 전 마음의 결정을 하고 수업에 참석했다수업 첫 날 교수님께서 치아교정원리를 이용해 만들게 되었다며 SNPE창안배경에 대한 말씀과 요가강사를 하면서도 몸의 불편은 항상 있었기에동작이 잘되는 것과 건강은 연관성이 없다.",“무지는 무서운 것이다.라는 말씀에 급 공감되며 SNPE운동에 대한 기대감에 마음이 설레었다.

2. 몸의 불편

출산 후 두 팔을 올리기 힘든 통증으로 요가를 시작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요가강사로 생활한지 10여년이 흘렀다강사생활 2년 반쯤 지날 즈음 연속된 2번의 후미추돌 교통사고로 인해 몸이 아팠고항상 아침이면 피로감에 쉬 일어나지 못하곤 해서 하루 4~5강씩 진행하던 수업을 2강 정도로 정리하고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지만 목과 어깨의 불편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이후 둘째아이를 목욕시킨 후 욕실에서 데리고 나오다 왼쪽으로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그 때부터 고관절과 왼쪽엉덩이에서 뒤쪽허벅지까지 그리 심하진 않았지만 찌릿 찌릿한 통증이 시작 되었다그냥 그려 러니 하고 지내다 허리까지 불편해지면서 척추전문병원에서 MRI를 찍어보았는데 허리와 고관절에는 아무이상이 없다고 물리치료만 받아보라고 했다그 이후에도 정형외과를 계속 이용하며 물리치료를 받았고 한의원에서 침도 맞아보았지만 그리 나아지지 않고 있던 차에 요가원 원장님께서 침을 배워보는 것도 좋다고 하셔서 구당 김남수 선생님이 계시는 뜸사랑에서 침뜸 과정을 1년간 공부했다침뜸 공부는 해부학적으로 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요가강의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다. 6개월 동안 매주 진행했던 실습덕분에 허리와 어깨의 통증은 다소 감소하였고 피로감도 이전보다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침과 뜸으로 아픈 곳을 스스로 치유하기에는 한계가 있었고고관절과 엉덩이의 통증은 지금까지 계속 진행형이였다.

 

 

3. SNPE 수련과 여러 도구들과의 만남

실습을 시작하며 구르기를 비롯한 1~3번 자세를 해보는데 어느 정도 동작은 어렵지 않다 여겼던 나에게도 많이 힘들게 다가왔다. 1번 자세를 하는데 허벅지와 고관절에서 통증이 느껴져 10초 정도 겨우 버텼고평상시에도 무릎이 그리 건강한 편이 아니긴 했는데 2번 자세를 해보니 무릎이 많이 들리고 어깨가 바닥에 닿지 않았으며, 3번자세는 무릎에 통증이 심해 다리를 펴고 들어 올려야 했다.

도깨비손은 꾸준히 사용하고 있었지만 수업 첫날 사온 나무손 사용은 엄두도 못내었고 웨이브베게만 수건 대고 잠시 누워있는 수준이였다.

X-ray 보는 법 을 배우던 날 내 몸의 상태를 전반적으로 알 수 있게 된 것이 신기했고후미추돌사고가 몇 번 있었기에 목의 불편(일자목, 3번경추 이상)은 예상했지만고관절과 엉덩이 통증은 여전했기에 척추와 골반은 아주 정상이라 해서 많이 의아했다정상인데 고관절 통증이 있다고 말씀드리니 교수님께서 NP교정을 해주셨는데 숨이 턱 막힐 정도로 통증이 심해 눈물까지 났다맘 같아서는 안받고 싶었다호흡을 조절하라 일러주며 한참을 해주셨는데 아프면서도 시원한 느낌이였다엄청 경직되어 있어 아픈거라면서 풀어주어야 한다고 했다받고나서 그 자리를 만지는데 어디에 세게 부딪힌 후에 오는 통증처럼 아픔이 느껴졌다그 다음날 효병샘이 그 부분을 더 교정해주셨고 이후 약 4일 정도 그 아픔은 계속 되었다집에서 나무손으로 계속 풀어주라 했기에 아픔을 참고 조금씩 나무손을 이용해 후상장골과 천장관절이상근주변과 상전신경을 꾸준히 풀어주었더니 어느 때인가부터 허리불편과 엉덩이 통증은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했다.

 

 

경추의 C자커브를 위해 바로 웨이브베게를 베기 시작했고윤지유 강사님의 웨이브베개실습 수업 후부터는 나무손과 더불어 웨이브베개를 이용해 어깨부터 다양하게 전신을 풀어주기 시작한 후로 목과 어깨의 불편 또한 많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웨이브베개로 처음 어깨를 풀어주던 날도 엄청 아팠다옆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있는 강윤영선생님께 정말 안아프시냐고 물으니 꾸준히 하면 뭉친 근육들이 다풀어져 진짜 하나도 안 아프다고 얘기해 주시는데 쉽게 믿어지지가 않았다

 

 

4. SNPE와 만나지 3개월 후의 지금

웨이브베게를 베고 자는 것은 물론 구석 구석 풀어주는 운동을 할 때도 아픔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나무손의 사용도 익숙해졌다본원 수업때 사용해보았던 엄청난 통증이 느껴졌던 왕도깨비손도 이젠 사용할 만하고 도깨비손은 베고 잘 정도로 내 몸은 도구들과 익숙해졌다요가할 때 50번이상 해본적이 없었던 구르기를 1,000번씩 해야 하고구르기를 해보니 꼬리뼈가 까지고 등에 작지만 혹이 생기고 통증에 힘들어 약간의 두려움도 있었지만그 중 그래도 제일 쉽고 지루하지 않았기에 꾸준히 해보니 맨바닥에서도 500개 정도는 가뿐하게 할 수 있게 되었고, 3개월간 그리 열심히 최선을 다해 수련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세 동작 모두 그리 어려움 없이 할 수 있게 되었다여러 동작들이 무난히 된다는 것은 몸의 경직이 풀어지고 불균형이던 몸의 불편이 바로 잡아져 척추가 본연의 모습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관절의 불편은 아직 남아있지만 목과 어깨의 통증이 많이 해소 되었고 또 다시 아프더라도 해소 방법을 알고 있으니 걱정이 없다. 특히 항상 기분 나쁘게 저릿 저릿하던 왼쪽 엉덩이 통증이 없어진 것이 신기하다. 경직된 근육들이 풀리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몸의 찌뿌둥한 증상들이 없어지면서 아침에 기분좋게 싹 일어날 수 있어 감사하다. 몸의 건강은 마음을 편하게 하고 마음이 편하니 SNPE를 알기 이전보다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내고 있다.

5. SNPE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SNPE를 알고 수련을 시작하며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참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낀 시간이였다새벽수행을 시작한지 3무엇인가 마음만 먹으면 어느 정도 해낼 수 있다 여겼기에 그리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실천을 해야 함에도 해야지 해야지 미루다 공부도 열심히 하지 못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수련에도 최선을 다하지 못한 아쉬움이 제일 크다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포기할 줄 알아야 함에도 다 쥐고 가려니 어려움이 있었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방법을 알았으니 일자목이 C자커브로 본연의 자세를 가질 수 있을 때 까지 게으름피우지 않고 수련해 나가는 것이 과제이다. 1년 후 나를 돌아볼 때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실천하련다. “학이불사즉망 사이불학즉태” 학문을 하되 생각 없이 하면 바로 어리석게 되고생각은 있으되 학문을 하지 않으면 바로 위태롭게 된다는 시험을 앞두고 익힌 이 논어의 글귀를 가슴깊히 새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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